샘표가 장류제품에 대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는 ‘어명이오! 수라간 창고 대개방’이라는 행사를 이마트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국산 조선고추장(1kg) △조선고추장(1kg, 500g) △토장(1.9kg) △백일된장(900g) △쌈토장(450g) △매콤 쌈토장(450g, 350g) △시골식 쌈토장(350g) 등 샘표 장류 9종 중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중에서 샘표의 토장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100% 콩으로 만든 장으로, 일반 된장보다 한층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조선고추장 제품은 ‘승정원일기’ 기록에서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구매금액 5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서리태 토장’과 ‘샘표 조선 갈비양념’, ‘연두링’ 등을 담은 키트 증정도 있다. 행사는 12월 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투썸플레이스가 유명 코냑인 헤네시와 협업한 ‘헤네시 V.S.O.P’ 케이크를 예약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오는 12월 5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 예약을 받는다. 헤네시는 1765년 창립한 코냑 브랜드다. 1817년 영국 국왕 조지 4세의 주문으로 탄생한 황금빛 코냑으로, 섬세한 바닐라, 정향, 계피 향이 어우러진 풍부하고 크리미한 팔레트가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디저트 전문성과 헤네시의 헤리티지가 만나 주류와 디저트의 경계를 허무는 방식이다. 이 케이크는 코냑의 깊고 우아한 향미를 케이크 속에 정교하게 담아내 한 조각만으로도 헤네시 특유의 고급스러운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 상단에는 헤네시 V.S.O.P 보틀을 그대로 꽂아 놓은 듯한 장식이 더해져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비주얼이 있다. 이 케이크는 나이 인증한 성인만 구매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제주삼다수를 생산ㆍ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제주 중앙지하상가 랑데부홀에서 팝업스토어 ‘심쿵마켓’을 진행한다. 최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측은 이번 팝업을 제주를 향한 지속가능한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다. ‘심쿵마켓’은 제주개발공사의 주요 사업을 △먹는샘물 △미래 비전 △감귤 가공 △지역 개발ㆍ공익사업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각 분야의 이야기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또 팝업에는 제주개발공사의 30년 발자취와 사업별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존도 함께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기념 사진도 찍고 공사의 발자취도 알 수 있다. 팝업은 제주 원도심인 중앙지하상가에 개설돼 있다. 백경훈 공사 사장은 “지난 30년은 제주도민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시간”이라며 “심쿵마켓을 통해 제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푸른 내일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30년도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관내 고교의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손을 잡았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석ㆍ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학교를 보내 수준 높은 ‘맞춤형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내용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된 제도 적용을 받게 돼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의 필요성이 더 크다는 것이 구청 설명이다. 구청은 내년부터 지역 내 10개 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첨단ㆍ융합 ▲인문ㆍ사회 ▲수학ㆍ과학 ▲창의ㆍ예술 ▲진로 5개 분야, 총 60개 프로그램 중 희망 과정을 선택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꿈을 잘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협업한 올데이 브런치 신메뉴 ‘써니 사이드 브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새로운 메뉴 패키지에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적용하면서 기획됐다. 그 중에서도 ‘써니 사이드 브런치’는 매장에서뿐 아니라 배달 앱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브런치의 여유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메뉴는 3가지다. ‘굿모닝 브런치’는 버터와 딸기잼을 곁들인 브리오슈 토스트 위에 반숙 프라이드에그와 베이컨을 더한 클래식한 음식이다. ‘아메리칸 브런치’는 프렌치토스트ㆍ베이컨ㆍ해시포테이토ㆍ반숙 프라이드에그가 들어 있다. 끝으로 ‘아보가든 브런치’는 신선한 아보카도와 루꼴라 샐러드, 반숙 계란이 함께 들어간 브런치 메뉴다. 이들 메뉴는 카페라떼나 착즙 수박주스 등을 곁들여 세트메뉴로 구입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어려운 경제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외식에서도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최근 지난 1~10월 배달 앱 판매를 분석한 결과, 홍콩반점0410과 역전우동0410에서 실속세트 메뉴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7% 늘었다고 한다. 홍콩반점은 짜장ㆍ짬뽕ㆍ볶음밥 등에 탕수육 반 접시나 군만두를 더한 ‘탕짜세트’, ‘식사1+알뜰탕수육 세트’, ‘군만두 세트’ 등이 꾸준히 주문 상위권에 올랐다. 84% 증가했다고 한다. 역전우동 역시 같은 기간 실속세트 메뉴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약 69% 늘었으며, 우동ㆍ덮밥ㆍ모밀 등의 기본 식사에 미니면류나 미니덮밥 또는 간단한 사이드를 더한 ‘우동세트’, ‘덮밥세트’, ‘모밀세트’ 등이 인기라 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가성비 외식 메뉴를 소비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실속형 세트 메뉴 기획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이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첨단 농업기술과 주민 체험을 결합한 도시농업 플랫폼 ‘중랑 도심형 스마트팜’을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에 조성하고 지난 17일 오픈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농장은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지원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냉장고형 식물재배 시스템이 적용했다. 이에 4계절 재배가 가능하고, 공간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높아 도심 내 소규모 공간도 적합하다. 이 시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작물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해보며 농업의 기초를 익힐 수 있다. 구청은 샌드위치 만들기, 팜파티 등 생활밀착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면계좌를 확인하고 자산을 찾아드리는 한편, 어르신들이 금융 거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개별 상담을 진행, 휴면금융자산 조회와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를 전했다. 또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방법도 전했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전과 권리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복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체인 롤링파스타가 이달 10~16일 ‘배달의민족’ 주문 시 전 메뉴 4,000원의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 기간 배민 앱 내 롤링파스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ID 하나당 1일 1회 발급이 가능하다. 배달ㆍ포장ㆍ가게배달 모두 사용 가능하다. 단,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안 된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외출이 부담스러워진 시기에, 집에서도 따뜻한 파스타 메뉴를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극단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 9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모비딕 - 두 눈의 기억>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미국의 문호 허먼 멜빌이 쓴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했다. 연극은 자연과 인간의 치열한 대립, 자연적 존재와의 교감을 그린 공연으로 극단 올리브와 찐콩의 새로운 연극적 시도가 돋보인다. 또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무대 위 파쿼드호의 선원이 되어 배우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체험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박계배 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은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 「모비딕」을 무대의 언어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서,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던킨이 겨울철을 겨냥한 한정판 음료 ‘윈터 뱅쇼 로우슈거’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럽식 전통 겨울 음료 ‘뱅쇼’를 던킨 스타일로 담아낸 메뉴다. 회사 측은 시즌 음료 ‘윈터 뱅쇼 로우슈거’는 레드 와인에 과일과 계피를 넣어 따뜻하게 끓여낸 유럽의 대표 겨울 음료 뱅쇼를 논알코올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메뉴는 레드 와인의 풍미에 향긋한 시나몬 스틱과 건조 오렌지를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최근 확산되는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저당으로 선보이는 시즌 메뉴를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동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과 전용 소화기를 이달 중 설치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리튬배터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이다.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는 편리성은 높지만, 수분이나 충격에 민감해 잘못 폐기할 경우 폭발이나 화재 위험 등이 크다. 구청은 주민이 배출한 리튬배터리는 환경부 지정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ㆍ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리튬배터리 전용 수거함 설치는 화재ㆍ폭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달 25일 구청 위당홀에서 ‘2025년 내고장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탐구하고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덕성여대 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했다. 이번에 환경탐사대 참여한 팀은 4팀으로,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간 생태ㆍ자원순환ㆍ탄소중립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탐구하여 해결책을 고민한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이달 8일 용마폭포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제3회 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기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이다. 무대존, 플레이존, 부스존 등 3개 구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구체적으로 무대존에서는 중랑 K-댕댕이 헌터즈 펫션쇼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며, 플레이존은 체험 공간이다. 펫티켓 5 미션게임, 어린이 훈련사 체험 등이 있다. 10개 부스로 꾸려지는 부스존은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이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하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모든 구민이 동행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의 저자 오선영 소설가가 부산 전포동의 독립서점 크레타에서 독자와 만난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오 작가는 11월 1일 오후 6시 “밤하늘의 폭죽처럼 쏘아올린 여덟 편의 소설 이야기”라는 주제로, 책 속 인물과 공간이 품은 감정의 결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서 행사를 진행한다. 오 작가의 신작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져가는 장소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밀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작품에 담긴 ‘공간의 기억’과 ‘사람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너머에 존재하는 현실의 풍경과 정서를 함께 이야기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서점 측은 작가의 사인회와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