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오는 11월 15일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3회 테솜 수학학력평가’를 실시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총 25개(객관식 20문항, 주관식 5문항)로, 개념(28%)ㆍ응용(56%)ㆍ심화(16%) 영역 비율에 따라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50분 진행된다. 연 2차례 치러지는 전국 단위 수학 학력평가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맞춤 문항이 제공된다. 올해는 전국 지정 고사장을 대폭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개인 응시자는 지정 고사장 또는 온라인 응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회사 측은 TESOM 응시자 전원에게 상장과 함께 학습 성취도를 종합 분석한 ‘테솜 분석표’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오는 11월 7일 한신대에서 ‘제8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올해 8회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특별시 내 4세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독창과 중창 두 개 부문이다. 독창은 유치부ㆍ초등 저학년부ㆍ초등 고학년부로 구분되며, 중창은 10인 이내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유 동요 1곡으로 참가한다. 대회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은 MR, 피아노반주, 무반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동영상 심사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다. 본선은 11월 7일 현장에서 자유곡 1절, 피아노 반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투썸플레이스가 ‘꿀 고구마 라떼’와 ‘홍시 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꿀 고구마 라떼는 인기 메뉴 고구마 라떼에 꿀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따뜻한 음료에는 카스테라 가루를 뿌렸다고 한다. 또 신제품 ‘홍시 주스’는 홍시의 달콤함을 살려 상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들 메뉴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매장 상황에 따라 판매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오는 1~9일 접수하는 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자립 의지와 자활 능력을 갖춘 저소득 구민에게 저리 대출을 해주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재산세 연 30만 원 이하인 가구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도봉구 주민에 한한다. 단, 정기소득이 있으며, 신용등급이 1~6등급이어야 하는 제한 조건이 있다. 접수는 9월 1~9일 국민은행 도봉구청지점에서 받으며, 구청이 은행융자심사,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9월 24일부터 가구당 최대 3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연이율 2%,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융자금은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이에 준하는 상행위를 위한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ㆍ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천재지변, 화재, 그 밖의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직접 재난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 필요) 용도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9월 6일 오후 4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5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올해 3회로, 가족부터 열혈 힙합 팬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려진다. 행사는 힙합의 자유로운 스트릿 감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컬&하하, 팔로알토, 호미들, 레디, 플로우식, 설레게 등 래퍼들이 힙합을 선보인다. 또 실력파 신예 뮤지션 루시갱, 찬 등이 나선다. 관람신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 신청자는 우선 입장 혜택이 있고, 이후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입장이 허용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양천구청이 주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ㆍ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건강힐링센터’의 9월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6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고, 심리학, 상담학, 예술 치료학, 마음챙김 이론 등의 학문적 기반을 두고 설계한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중에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와 호흡 명상’을 비롯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음악놀이’, 신체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발레 스트레칭’, 고요한 울림을 들으며 몸의 긴장을 해소하는 ‘싱잉볼 요가’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연극, 오일파스텔, 펜슬드로잉, 플루트 등 예술 프로그램도 있다. 교육은 구민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받는다. 신월동에 위치한 ‘건강힐링문화관’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강힐링센터와 실내체육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모자건강증진센터 등이 조성되어 구민의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가 서울유아교육진흥원 본원 이전ㆍ설립을 본격화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청은 사직동에 있는 진흥원을 강서구로 이전시켜 2030년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이전ㆍ설립 관련 홍보 및 정보 공유 ▲이전ㆍ설립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그 외 유아교육 전반에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서울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사를 지원하는 공식 교육기관으로, 유치원 교원 연수,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유아교육 지원을 담당한다. 구청은 관내 대표 어린이 랜드마크인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비롯, 평생학습관, 구립도서관 등 기존 인프라에 유아교육 거점을 더해 종합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이 들어설 예정인 구(舊) 염강초 부지는 2020년 폐교 이후 지구대, 예방접종센터, 대안학교 등으로 임시 활용됐으나, 이번 이전으로 새로운 유아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샘표식품이 서울시와 함께 ‘1인가구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를 열고 요리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7일 필동주민센터와 함께 동국대 재학생 및 중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청년들은 배달이나 편의점 식품에 의존하기 쉽다. 이를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집밥을 쉽고 맛있게 차릴 수 있도록 소개하는 차원이다. 참가자들은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 ‘새미네부엌 백숙 삼계탕 육수’를 활용해 닭죽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주최 측은 또 9월 3일 ‘요리에센스 연두로 건강한 브런치 만들기’ 클래스를 열고, 푸실리 파스타 샐러드와 당근라페 샌드위치 등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브런치를 복잡한 양념 없이 직접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장학회가 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인재를 키우는 뜻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강서구 거주 고교생 및 대학생 70명이다. 접수는 9월 5일까지로, 공항대로에 있는 장학회 사무국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해야 한다. 장학금은 모범(50명)과 행복(20명) 장학금으로 나뉘며 총 9500만원 규모다. 모범 장학금은 올해 1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 25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한다. 행복 장학금은 장학금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 학생 중, 올해 1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0명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8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생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이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GS25가 국내외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과일 모양 아이스크림 ‘프로즌 소르베’ 시리즈의 신제품 ‘프로즌 딸기 소르베’를 27일 국내 발매했다. 이 아이스크림은 소셜미디어 숏폼 콘텐츠에서 1000만 뷰 이상 노출되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달 출시한 망고, 피치, 레몬 플레이버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에 회사 측은 27일부터 딸기맛을 출시했다. △실제 과일처럼 정교하게 표현된 리얼 비주얼 △딸기 과육 본연의 상큼한 맛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듯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GS25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여름철 빙과류 트렌드에 맞춰, 리얼 비주얼과 풍부한 맛을 갖춘 ‘프로즌 소르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최근 아침 결식률 증가와 불규칙한 식습관은 청소년과 성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아침을 거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간식이나 점심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건소는 이에 9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아침 식사 사진을 게시판에 인증하고, 누적 15만 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나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남구가족센터가 9월 20일 대진공원에서 ‘온가족 나눔장터 모두오리’를 연다. 행사는 센터 측이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또 강남구 개청 50주년이다. 이를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와 체험부스가 운영, 수익금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액 기부하는 행사도 한다. 행사는 ▲가족바자부스 ‘나누다 오리’ ▲가족체험 ‘놀다 오리’ ▲버블쇼ㆍ동화구연 ‘보다 오리’ ▲먹거리 ‘먹다 오리’ ▲홍보 및 캠페인 ‘어서오리’ 등으로 꾸려진다. 또 행사에 앞서 30~4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바자부스를 모집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진행한다. 센터 측은 “이번 나눔장터가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최근 일자리와 창업, 주거와 문화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 시설을 소개했다. 구청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다가서기 위해 청년시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은 이름처럼 청년들이 내 ‘일’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취업 상담은 물론, 면접 의상 무료 대여와 이력서 사진 촬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보 등이 있다. 올해 1만4000여명의 청년이 이곳을 찾았다. 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가게와 ▲청년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있다. 최대 2년간 운영 기회를 보장하는 청년가게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쳐볼 수 있는 창업공간이다. 청년도약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되며,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의 장이 된다.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은 물품을 빌리고, 재능을 나누며, 함께 공간을 공유하고 소통 공간이다. 이 외에도 청년 예술인이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활동을 하는 거점공간 ▲문화살롱 5120이 있다. 공릉동의 ▲노원 청년일삶센터는 청년들의 ‘일’과 ‘삶’을 함께 고민하는 공
부모로서 전통시장에 어린이와 가면 궁금한 것이 있었다. 아이들이 직업체험 놀이처럼 장보기를 할 수는 없었을까. 그걸 중랑구에서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중랑구청은 지난 27일 우림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했다. 어린이들은 아이들은 사전에 배부된 쿠폰으로 간식이나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한편,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서를 경험했다. 향후 지역 내 전통시장 7곳을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 국공립 어린이집 재원생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박철우 우림시장 협동조합장은 “아이들이 시장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고, 전통시장이 가족과 함께 다시 찾는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 더욱 가까운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컨템포러리 리빙 브랜드 ‘비욘(beyon)’이 지난 8월 22~28일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회사 측은 신제품 샤워커튼을 비롯해 샤워헤드, 샤워호스, 페이스타올 등 주요 욕실 리빙 제품과 홈 데코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샤워커튼과 페이스타올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권정환 대표는 “비욘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테일의 조화를 통해 일상 속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이 비욘이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리빙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