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도봉동 272-275 인근에 있는 어르신 쉼터에 폭염 대비를 위한 그늘막을 3개 설치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쉼터는 어르신과 등산객들이 휴식처로 사용했지만, 햇빛을 가릴 그늘막이 없었다고 한다. 구청은 이에 주민 편의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장기나 바둑 등을 즐기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게 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 여성인구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인구구조의 주요 특징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5일 발간한 ‘여성 일자리사업 혁신 방안 PART 1. 경기도 여성인구구조와 산업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2가지가 인구의 특징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경기도 여성 고령인구는 2000년 7.3%에서 2024년 18.3%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유소년 인구(0~14세)는 20.0%에서 11.5%로 줄었다. 또 2020년 기준 경기도 전체 가구 중 여성 가구는 약 176만 가구로, 전체의 32%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1인 가구 비중은 44%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2023년 기준 경기도 전체 한부모 가구는 약 38만 5천 가구이며, 이 가운데 여성 한부모 가구는 약 28만 9천 가구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고 한다. 한편, 경기도 여성의 평균 임금은 217만원으로, 남성(315만원)보다 97만원 낮았다. 전국 평균 남녀 임금격차인 83만원보다 14만원 더 높은 수치다. 하지만 경기도 여성 평균 임금은 전국 여성 평균(199만 원)보다 19만 원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우먼스플라워
서울식물원이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는 여름행사 ‘식물원은 미술관’을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모네가 사랑한 식물을 주제로 실내‧야외 전시를 비롯하여 투어,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층 식물문화센터 실내 전시는 무료다. 주제정원과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실내전시는 식물문화센터 1층 입구부터 야외 선큰가든으로 연결되는 동선을 따라 버드나무, 해바라기, 제라늄, 붓꽃, 수련 등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이 전시돼 있다. 또 센터 1층 씨앗도서관 앞 전시공간에는 모네가 살던 프랑스 지베르니의 ‘집 앞뜰’과 ‘다이닝룸’, ‘아뜰리에’를 연출하여 자연·정원·회화가 하나로 연결된 예술적 공간을 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떠먹는 말차 아박 메뉴를 출시했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케이크 메뉴인 떠먹는 말차 아박(아이스박스)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 등을 겹겹히 배치한 것이다. 숟가락으로 떠먹으며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케이크를 1인용부터 파티팩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샘표식품이 홍게를 활용해 만든 홍게간장을 출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홍게 발효장이 77% 들어 있다. 국내산 홍게와 샘표 양조간종을 숙성해 만든 것이다. 이에 굴, 다시마, 멸치, 자연콩발효액을 넣어 숙성했다. 홍게간장은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단맛도 있어 조림,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하다. 27일부터 새미네마켓 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오는 8월 14일까지 수유역 인근 등 이동노동자 밀집 지역에서 배달 종사자와 택배 기사 등을 대상으로 생수 나눔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수유역 8번 출구에서 250m 떨어진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배포에 나선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구청은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제도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이천변 3곳에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가 운영 중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가 진행하는 노인 방문 구강진료 시범사업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치과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애용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 구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목적이다. 어르신들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 지역 내 치과의사회 의사(자원봉사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조기 진단과 상담은 물론,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과 위생용품 제공 등 통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청은 지난 4월 50여명을 방문해 1차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8월부터 2~3차 방문진료를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하림이 닭가슴살에 동대문엽기떡볶이 소스를 더한 신제품 ‘맛닭가슴살 엽떡맛’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동대문엽기떡볶이’의 오리지널 소스를 그대로 활용해 제작했다. 닭가슴살과 떡의 식감이 있다. 한 팩(100g)당 17g의 고단백질 엽떡맛 닭가슴살을 195kcal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냉장 보관 제품으로, 포장지를 살짝 뜯은 뒤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면 바로 취식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여름철 주민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8월까지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 ‘쿨한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5시 진행한다. ▲천연염색 ▲통족욕 ▲물치유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이 있으며, 5000~1만원이 요금이다. 또 야간에는 8월까지 저녁 7시에 달빛숲 프로그램이 있다. 1만ㅇ원으로 ▲황토 맨발걷기 ▲물치유 ▲소리명상 등 늦은 저녁 숲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또 8월에는 센터 내 ‘힐링 산책로’를 전면 개방한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산책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쌍문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쌍문4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 및 참여하고, 재능기부를 하는 내용이다. 또 행사에서는 감성부채 그리기, 초록힐링 다육이 심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치러졌다. 또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노래와 댄스 등 공연이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든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형 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28일부터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심장이 약간 빠르게 뛰는 중간 정도의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기회를 제공해 체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취지다. 1955년부터 1975년생 강북구 거주 여성 10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은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상반기 미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되, 인원 미달 시에는 상반기 참여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6개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강북구보건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연다. 주 2회, 회당 50분씩 근력, 유산소, 평형성 강화 등 중강도 순환운동을 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JTBC가 오후 시간 진행하는 정통 정치 뉴스쇼의 새 얼굴로 이가혁 앵커가 기용됐다. 최근 JTBC 뉴스 유튜브 발표 등을 종합하면, 회사 측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부터 ‘이가혁 라이브’를 편성했다. 90분 짜리 정치 뉴스쇼인 이가혁 라이브는 ‘거침 없는 질문, 생생한 현장’을 슬로건으로 그날의 가장 하이라이트격인 정치 이슈를 다룰 전망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4명이 고정출연하며 이 앵커와 치열한 정책 논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중앙일보 및 JTBC 통합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가혁 앵커는 시청자들에게 팩트체커로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JTBC의 간판 코너인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팀장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풀브라이트 연수 당시 국제팩트체크네트워크(IFCN)와 협업하며 팩트체크를 연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 외에도 2014년 세월호 참사, 2017년 국정농단 사태, 2019년 북미정상회담 등 국내외 굵직한 뉴스 현장을 지켜왔다. 이가혁 라이브 론칭 직전에는 뉴스의 현장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알리는 ‘밀착카메라’ 취재부장으로 일했다. 지난 6월 방영된 밀착카메라에서 이 앵커는 전동 휠체어를 직접 몰면서 지하철
편의점 체인 GS25가 올해 사전예약된 도시락 제품을 집계한 결과 정성가득비빔밥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산 쌀에 돼지고기 고명, 나물, 계란후라이 등이 들어가 있다. 칼로리가 600kcal로 적다. 사전 예약 재구매율 28.9%, 오프라인 재구매율 32.7%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도시락은 오늘날 편의점 업계의 주요 상품이 됐다. 고물가 시대에 알뜰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도시락 예약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사전 예약 고객은 도시락 외에도 △유어스컵미역국 △펩시콜라캔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신라면 등의 추가 식사나 음료 상품을 병행 구매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장을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장한다. 올해 2회인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은 삼양로20길 29 송천초 운동장에 조성된다. 강북구 거주 12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는 26미터 길이의 롱 구조물 튜브 슬라이드,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분수터널, 회전그네풀장, 놀이바운스 등 다양한 종류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에어쿨존, 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구청은 올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핫~한 스쿨 청소년 물놀이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한천로150길 67 소재 강북중 운동장에 조성된다. 강북구 거주 15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물놀이장은 유수풀, 에어풀, 버블존, 워터 슬라이드 등 청소년의 체격과 활동성을 고려한 시설을 마련해 구분 운영한다. 두 물놀이장은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약은 전날 밤 7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보호자 포함 최대 5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회차별 어린이 400명, 청소년 300명 등을 온라인 예약 받는다. 현장에서는 회차별 200명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에서 수영복
노원구청이 오는 29일 구청 소강당에서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를 초빙해 대입 수시에 대해 알아본다. 박 교사는 공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180명을 받으며, 잔여석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2시부터 추가 모집이 있다. 유튜브 미홍씨에서 시청도 가능하다. 구청은 또 80명을 대상으로 8월 11~13일 수시지원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역시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입시 전략을 점검하고 진로를 구체화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이 진로의 방향을 잡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