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이끌 기 위해 농산물 산지 라이브 방송을 추진한다. 서울YWCA는 2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저탄소 인증 농산물 산지 라이브 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재단,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운동이다. 이에 따라 생겨나는 산지 라이브 방송은 제철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시기적절하게 소개한다. 소비자는 이들 우수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 확장의 길이 열린다. 서울YWCA는 이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윤리적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한다. 이유림 서울YWCA 회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가 기후변화가 지금뿐 아니라 미래세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윤리적인 먹거리 소비문화를 주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신속 코로나19 검사 및 자체검사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최소 7시간 이상 걸리던 코로나19 검사 시간이 2~4시간으로 줄어든다. 공항에 따르면, 공항 내 검사소에는 신속 PCR(유전자 검사) 방식이 도입된다. 이는 한국 식약처가 정식 승인한 검사 기법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건강한 여객의 해외 입국을 위한 건강 상태 확인 목적으로 권장되는 검사 방식이라고 공항 측은 전했다. 다만 중국과 태국 등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외부 위탁 검사시 걸리던 7시간에서 4시간으로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이는 센터 운영을 하는 인하대병원 측이 관련 시설과 장비, 의료진 교육 등을 진행한 덕분이다. 공사 측은 이외에도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출력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2터미널 지하1층 서편 외부 공간에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충남연구원이 ‘펜데믹 시대, 희망을 말하다’는 주제의 12회 연속특강을 진행한다. 이달 22일 남상현 서울대 교수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연속 강의는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충남의 향후 100년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첫 강의인 남 교수 강의에서는 기후위기가 주제로 다뤄졌으며, 양승조 지사가 토론을 함께하기도 했다. 연구원 측은 이후 인문ㆍ사회ㆍ경제ㆍ과학ㆍ환경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강사로는 손화철 한동대 교수, 여화수 KAIST 교수,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미래의 일자리, 청년과 미래, 기본소득 등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도 다수 다룬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연속 특강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이길 에너지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또 올해 상반기 중 책으로 나온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수업을 제공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하는 구민 아카데미로, 15주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 뒤, 2/3 이상 출석자에 한해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19일 동대문구는 한국외대와 함께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 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으로, 초급A반·초급B반·중급반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동대문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수업은 플랫폼 웹엑스와 줌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3분의 2 이상을 출석한 이들에겐 한국외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3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의 ‘복지교육’ 내 ‘구민아카데미 신청’ 칸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서울 거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2일 강북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5000명에게 월세 자금 중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월 20만원 이내에서 최대 10개월 동안 생애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다. 또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형제자매나 동거인이 청년인 경우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주거포털 내 온라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거주요건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로 거주 중인 무주택자다. 선정 기준은 월세 및 임차보증금을 기준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누되, 선정인원을 초과할 경우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 서울시 청년월세지원상담센터, 주택정책과 등에 전화를 통해 문의하거나, 서울주거포털 내 사업신청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택 소유자,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이 있는 자 ▶일반재산 총액 1억원 초과자 ▶차량시가표준액 2500만원 이상 자동차 보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을 받는 자 ▶서울시 청
이달 4일 부분 재개관한 서울 우이동 소재 시민소통공간 삼각신시민청이 지역 연계 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민단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삼각산시민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민기획단은 총 12명을 선발한다. 공감기획팀 4명, 소통기획팀 4명, 연계기획팀 4명 등이다. 문화ㆍ예술ㆍ교육 기획 및 지역 활동 관련 경력 1년 이상으로,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직접 실행 가능한 사람을 선발한다. 다만, 시민청에 대한 경험이 있고 이해가 높은 사람, 기존 삼각산시민청 활동자는 우대한다. 구체적으로 공감기획팀은 시민들과의 의견 공유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실행을 맡는다. 소통기획팀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설문 조사를 추진하고, 취합된 의견을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 및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계기획팀은 동북 권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사업의 기획 및 실행을 담당한다. 삼각산시민청은 이들 시민기획단에 대해 월1회 전원 참석회의를 열고, 연 4회 이상 교류활동 및 프로그램 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기획단원들은 매월 활동보고서
서울 시내 코로나19 환자가 119명 신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6574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6869명이 해외 유입이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는 경기도가 1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119명을 기록했다. 그 외에 인천 35명, 충북 16명, 경북 16명, 부산 14명 등이다. 울산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으며, 광주 1명, 대전 2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유입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 2명, 인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등이다. 유럽 권에서는 독일 2명, 몬테네그로 2명, 영국 1명 등이 있으며,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도 6명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20일 0시 기준 7938명이다. 전일보다 127명이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전일보다 3명 늘어난 153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553명이 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 주한 대사관들이 ‘노르딕토크: 녹색전환을 위한 혁신’ 웨비나(웹 세미나)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산업계의 탄소 중립 가속화와 경제성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 혁신에 대한 장기적 민관 협력을 다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북유럽의 전문가들이 사례를 논의하고,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해양과 해양 산업의 녹색전환 발표 ▶탈석탄 탄소 중립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견고한 로드맵 ▶산업계의 경제적 정당성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정 해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르웨이 클러스터 NCE 마리타임 클린테크의 베로니카 샤를로테 하우간 매니저가 ‘클러스터 간 협력을 통한 친환경 해운’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제명 부산대 교수(수소선박기술센터장)가 ‘한국 조선해양업의 탄소제로를 위한 준비’를 다룬다. 또 스웨덴 포실프리스웨덴의 정책 전략가 말린 스트란드, 정인희 LG화학 지속가능전략 전문위원,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세미나는 25일 밤 7~9시 노르딕토크 웹사이트에서 생방송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한국어 통역과 라이브 채팅을 통한
서울 도봉구청이 방학동에 있는 ‘해심당(海心堂)’의 입주자를 22~26일 추가 모집한다. 2월말 준공 예정인 해심당은 연립주택 형태의 어르신 맞춤형 공동체주택이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접수는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 자격요건 1, 2순위 자격을 갖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1956년 2월 18일 이전 출생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27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장애인, 여성고령자, 남성고령자 등 카테고리에 맞춰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장례시 영구차 지원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영구차 지원은 서울시 최초다. 가정 형편상 가족이 사망해도 장례를 치르는 것이 부담이 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이다. 이 지원금은 장제급여를 받는 유가족은 물론, 고독사, 무연고자 등 유가족이 없는 사망자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유가족이나 장례식장, 주민단체 등이 사망자의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동주민센터에 서류를 접수하면 15일 이내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례 서비스가 쓸쓸한 죽음을 맞은 이들과 가족장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고인의 존엄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례지원과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16일(현지 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 소재 유엔하우스에서 ‘젠더 기반 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유엔여성기구와 유엔연구기금, 유엔개발계획, 국제이주기구 등이 함께하는 이 사업은 젠더 기반 폭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 조직, 정책 차원의 포괄적인 사회 변화를 목표로 한다. 동티모르는 젠더 기반 폭력이 심한 나라로 꼽힌다. 이 나라에서 발생하는 폭력 중 젠더기반 폭력의 비중이 가장 높다. 또 15~49세 동티모르 여성 3명 중 2명이 가족 또는 지인에 의한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시아재단은 분석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여성들이 젠더 기반 폭력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코이카는 유엔기구들과 더불어 이들 피해자를 위한 의료, 법률 등 필수 서비스 접근권을 강화한다. 또 여성 정책 및 경제적 역량강화 지원에도 나선다. 코이카는 730만 달러, 유엔기구는 70만 달러를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차별 노출 여성 대상 경제ㆍ사회적 지원 ▶의료인력 및 사법기관의 젠더 기반 폭력 대응능력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일 0시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등의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식당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유흥시설(콜라텍, 헌팅포차 등)에 대해서는 밤 10시까지 운영이 허용된다. 결혼식 참석 역시 허용 범위가 커진다. 수도권에서는 결혼식의 경우 100명 미만까지 참석이 허용된다. 하지만 종교시설은 정규예배 등에 대해 20% 이내 참석만 가능하며, 예배 외 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일체 금지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지켜야 한다. 정부는 이 외에도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등에서 테이블이나 룸 간에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고, 클럽이나 나이트 등에서 춤추는 것을 금지했다. 또한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따라서 식사나 카페 이용 등의 경우 4인 이하로만 모여야 한다. 다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여도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이달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적용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의 확진자 추이, 설
최근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등 정치인들을 투옥하고 비폭력 시위를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미얀마 군부에 대해 유엔여성기구가 최근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유엔여성기구는 미얀마지부 명의로 된 '유엔 여성기구는 정치적 사안에서 미얀마 여성의 목소리를 모든 이해관계자가 듣기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1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달 9일 수도 네피도를 비롯, 만달레이 등 주요 도시에서 군부에 의해 비폭력 시민불복종 투쟁 중인 시민들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비폭력 시위를 하던 19세 여성이 머리에 총을 맞았으며, 외신에 따르면 그녀는 뇌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엔여성기구는 깊은 연대의 마음을 느끼는 동시에 미얀마 군부에 대해 비폭력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금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유엔 여성기구는 지난 수십년 동안 미얀마에서는 여성과 여성단체들이 민주와 번영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짚었다. 미얀마 여성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방역도 앞장서기도 했다. 기구 측은 "미얀마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전세계인들은 미얀마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서 "민주주의, 평화, 인권, 법치를 추구하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노원환경재단이 환경에 관심이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하려는 동아리, 노원구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하고자 하는 구민 동아리, 이미 환경 보전 활동을 하고 있으나 타 단체에서 지원을 받지 않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리 구성원 중 노원구민이 1인 이상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재단 측은 동아리 1곳당 50만~80만원의 지원금액을 준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 간이다. 공모 분야는 환경보전 및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환경교육 및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 생태계 보호 및 친환경 협력 활동 등이다. 공모 사업을 신청하려는 동아리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설 연휴를 맞았지만 지역의 각 구청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11~14일 연휴 전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노원구보건소는 11~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원구청 신관 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도봉구는 11, 13,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봉구민회관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도봉구 보건소 본원은 11~14일 전체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운영한다. 다만 오전 11~낮 12시,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보건소 소독시간이다. 중랑구에서는 망우역 공원과 면목역 광장에서 11~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성북구청은 민방위교육장 주차장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11~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강북구는 강북구민운동장에서 11~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