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30일 개관 7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 ‘일곱빛깔의 기적’을 진행한다. 27일 도봉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날 7개의 무지개 체험존을 꾸린다. ▶(빨강) 그림책과 함께 무지개 마크라메 만들기 ▶(주황) 투니버스의 여왕! 이용신 성우와의 만남&공연 ▶(노랑) 나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 ▶(초록) 네잎클로버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파랑) 도서관 속 숨겨진 행운, 보물찾기 게임 ▶(남색) 정기간행물 과월호&도서 배부 이벤트 ▶(보라) 행복한 꼼지락 만들기 프로그램과 도서관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이다. 행사는 사전에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앞으로도 10주년, 20주년 더욱 발전하며 지역 주민의 곁에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개관한 이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봉구가 공동 건립했다. 올해 도서관은 생태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 ‘특화서가 구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확충’ 등 특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다음달 6일 2023학년도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민대, 경복대, 계원예술대, 대림대, 동서울대, 동아방송예술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서정대, 숭의여대, 인덕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양여대 등 16개 대학이 참가한다. 장소는 동대문구청 대강당이며, 고교생과 학부모가 참가 대상이다.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려졌다. 다음달 4일 ‘제로웨이스트 교육 및 캠페인’, 9일 ‘새활용 탐방 및 체험’이 진행되며, 이론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DIY 키트제작 등이다. 체험 성과물은 모두 이웃 돌봄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ㆍ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인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 등이 운영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환경과 미래 기술을 주제로 운영한다. 강동도서관이 다음달 9~10일, 도척 도서관 다음달 8~10일, 구로도서관 다음달 16~19일 등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동대문도서관이 다음달 3~5일, 어린이도서관이 다음달 8~17일, 고덕평생학습관 다음달 10~19일 등이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고척도서관이 다음달 1~4일, 영등포평생학습관이 다음달 3~17일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교육청은 ▶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어린이도서관, 7.25.~8.21.) ▶여름방학!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이 27일 건강보험공단 관련 체험관 두 곳을 오픈했다. 오픈한 체험관은 ‘국민건강보험 홍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가지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파트너십으로 생겨났다. 어린이들은 국민건강보험 홍보센터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개성이 담긴 카드뉴스를 직접 기획ㆍ제작하고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 하는 등 홍보전문가 체험을 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체험에서는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간략하게 학습한 후, 어린이 스스로 건강보험증을 발급받고 그 혜택을 경험해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다음달 8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종로별별책방 ‘어린이 독서토론교실’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책 읽는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기존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달리 논제를 두고 찬반을 논하지 않는다.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을 지향한다고 구청은 전했다. 또한 민주시민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성숙한 토론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어린이ㆍ청소년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청은 기대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동궁마마의 슬기로운 궁궐 생활’, 옛이야기ㆍSFㆍ우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재밌고 흥겨운 책 이야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물들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책으로 떠나는 또 다른 여행’ 등 4회차로 꾸려진다. 또한 독서토론리더 양성 전문과정을 수료한 학부모와 주민들이 ‘책방쌤’으로 활약하며 어린이들은 지도한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동작구청이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놀이시설로는 조립식 풀장,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등이 있으며, 매점과 탈의실 등이 있다. 무료다. 물놀이장은 총 6곳 운영된다. 동작주차공원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 운영한다. 다음달 1, 8일은 휴무다. 서울삼성학교 물놀이장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권역별 물놀이장도 있다. 송학대공원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세대공감 물놀이장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8월 1일, 8일 휴장) 운영한다. 빙수골공원과 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다음달 8~14일 운영한다. 또한 참새어린이공원과 빙수골공원을 제외한 모든 물놀이장에서는 수영복과 수영모자를 반드시 지참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제3회 서초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초 어린이, 평등을 읽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초구 거주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도서를 읽은 후 신청서와 함께 감상문 또는 감상화를 다음달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며 평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도서는 자기긍정ㆍ고정관념 탈피ㆍ다양성 존중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센터 측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눈만 뜨면 눈 걱정(줄리아 핀리 모스카) ▶내 머리 만지지 마세요(샤리 밀러)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평등한 나라(요안나 올레흐) ▶홍계월전(백승남) 등 6권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이 26일 새단장 오픈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장난감나라는 이전의 구청 본관 1층에서 별관 1층으로 새롭게 이전했다. 지난 26일 개소식에 이어 운영에 들어갔다. 별관은 본관보다 접근이 쉽고, 영유아 친화적 환경으로 새롭게 꾸몄다는 것이 구청 설명이다. 또한 이 공간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신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로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예약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오픈한 장난감나라 은평구청점은 그동안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을 지원해 왔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신나고 행복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환경 속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꿈자람캠프’를 다음달 5일 운영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5일 경기 양평군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캠프를 연다. 캠프에서는 ▶옥수수ㆍ방울토마토 수확 ▶명주실뽑기 체험 ▶트랙터마차로 마을 탐방하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은 동별로 추천받은 대상자 중에서 선정된 한부모 가족 구성원 40명이다.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구청은 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에 문을 열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체험활동을 위해 개설됐다. 센터는 10만6222㎡ 부지에 연면적 8572㎡(3층), 수용정원 162명의 규모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지구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육상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합리적인 생산과 소비, 빈곤, 난민 등 인류 보편적 주제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생태계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는 한편,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온실가스의 감축과 대체에너지 사용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및 회복 역량을 향상시키며 생활폐기물 줄이기,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체험할 수도 있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미래환경센터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울 수 있는 체험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초3~6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두런두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이들 가족을 대상으로 두런두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8월까지 기본정보 탐색, 9~10월 그룹 음악치료, 신나는 보드게임, 10~11월 미래 설계,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9~11월에는 부모에 대한 1대1 개별상담과 부모-자녀 나들이가 있다. 교육에 참가하려는 가족은 이달 29일까지 센터 측 구글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010~2017년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 여름특강교실을 진행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13일과 20일 등 총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장소는 은평다목적체육관이다. 2010~2017년생이 참여 대상이다. 인라인롤러 기초자세 및 기술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진행하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인라인롤러스케이트 및 헬멧, 보호장비 등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종로 별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 별별 마을학교에선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만드는 즐거움 ▶부르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등 총 24개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독서토론, 염색 리폼, 경제 영어, 영상 만들기, 가죽 공예, 만화 그리기 및 애니메이션 감상 등도 진행한다. 종로 별별 마을학교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오전에 열 계획이다.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을교사, 또래 친구들과 배우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광진구가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양육비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총 6개월간 진행해 사실상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 19일 청소년 부모 대상 아동양육비를 시범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업을 병행 중인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한부모가 아닌 청소년 부모에 대한 양육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자녀 1명당 월 20만원씩 아동양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인 혼인 관계 유지 중인 부모다. 혼인 관계 조건엔 사실혼도 포함한다. 단 중위소득 60% 이하인 실제 자녀 양육자들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들은 아동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아동 양육비 신청서, 21년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소년 부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기에 임신과 출산, 양육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학업 및 취업을 준비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청소년 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