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서울의 임신ㆍ출산ㆍ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 2기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아기모델들은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모집은 5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활동 기간은 7~12월 총 6개월이다. 또한 서울시청은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 제작 가족에게는 특별 시상도 한다. 신청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임신부 또는 만 0~7세(84개월) 자녀를 둔 양육자가 블로그, 스레드, 엑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1개 이상의 계정이 있고, 팔로워 총합 300명 이상, 게시물 10건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7~8월 두 달 동안 무더위를 이겨낼 어린이 물놀이장 3곳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등 3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없다. 간이 탈이실이 있으며, 수영복과 모자, 물놀이용 신발이 필수다. 영유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용산구청이 오는 7월 15~17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거주 또는 지역 내 학교 재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 하루당 150명씩이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 각 대학의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상세하게 전한다. 또 구청은 별도로 4회에 걸쳐 ‘2026학년도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나, 구에 거주하는 졸업생도 신청할 수 있다. 총 126명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수험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학 준비 상황을 면밀히 진단한 후, 수시모집에 적합한 지원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들 사업의 참가 신청은 구청 진학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6일 첫 선을 보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이 개설 20일 만에 누적 주문 건수 2만6000건 이상, 총 주문 금액 약 12억 원, 회원 수 2만 2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기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에 의존해 제품 선택의 폭이 좁고 구매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쇼핑몰은 공공배달앱과 연계, 12개 생리용품 업체가 입점해 상품을 다양화했다. 입점 중소 제조사들 역시 입점 이후 온라인 매출이 평균 50% 이상 증가했고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부터 관내 주요 공원 8곳에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번동 소재 벌말어린이공원 등 8곳에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계류 등이 운영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 신규 조성된 벌말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회차당 50분씩이며, 마지막 회차는 1시간 진행된다. 북서울꿈의숲은 미러폰드, 점핑분수, 상상톡톡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9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4시 40분까지 회차별 40분씩 총 5회 가동한다. 이 외에도 강북구청은 솔밭근린공원, 수유일ㆍ색동ㆍ미아9-1ㆍ벌말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7곳과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에는 바닥분수가, 희망어린이공원에는 계류 시설을 가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토, 일, 월, 화, 수요일반이 있다. 교육생들은 강사 지도를 받아 기초 자세부터 응용 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강습 이후에는 자유 연습 시간도 있다. 또 교육장에는 강북구 홍보대사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강습 현장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대상은 강북거 거주 또는 강북구 내 학교 재학 중인 중고생이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묵2동에 어린이들을 위한 우주 컨셉트의 ‘중랑실내놀이터 4호점(묵동 장미마을점)’을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5~8세 어린이들이 많은 묵2동 지역의 인구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놀이공간은 ‘우주’를 주제로 삼아, 층별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3~4층은 볼풀과 공기포, 그물 터널 등으로 구성된 ‘행성 볼풀장’과 ‘VR존’이 함께 운영돼 감각 자극과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며, 5층 ‘뭉게뭉게 상상구름’에서는 레고블록과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놀 수 있다. 이용대상은 2017~2020년생 어린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9월 6일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서초 아빠 쉐프 요리 대회 &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행사격인 <서초 아빠 쉐프 요리 대회>는 ‘달걀 재료로 표현하는 가족을 향한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치러진다. 요리는 맛과 주제 부합성, 창의성, 시각적 효과, 위생 항목에 따라 심사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이 있다. <가족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얼굴 비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가족 문패 만들기 체험 활동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가족센터가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주배경아동 기본생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 4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위기에 있는 이주배경아동 및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1852만3110원을 지원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사례 발굴 및 의료, 주거, 돌봄분야에서 맞춤형으로 지원을 계속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19세 이하 이주배경아동 중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의료지원: 수술ㆍ치료비, 심리ㆍ언어ㆍ인지ㆍ놀이 등 특수치료비, 치과 치료비, 보장구 구입비, △주거지원: 주거보증금, 주거환경개선비, 필수가전ㆍ가구 구입비, △돌봄지원: 식비, 공과금, 생필품 구입 등 긴급생계비다. 홍우정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주배경아동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이 성장 환경과 배경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청사 1~2층에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을 꾸리고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쉬다 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1층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배치돼 마치 휴가를 떠나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휴양 공간이 있다. 2층에는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 테마 공간이 있고, 안마의자와 어린이 미끄럼틀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여름도 많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도봉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의 대표 교육서비스인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꾸려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진행됐다. 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 노원구 내에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이다. 올해 교육은 7박 8일간 삼육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 거주 초등 3~6학년생이다. 20명씩 8개반으로 총 160명 규모이며, 레벨 테스트로 반편성 배치가 진행된다. 교육은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부교사 1명이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생활 예절도 익힌다. 야간 시간엔 당직 직원, 조교, 간호사 등이 상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1박2일 일정인 캠핑은 2만4938㎡ 규모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캠핑장 내에는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가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가깝다. 구청 측은 캠핑장에 텐트, 의자, 매트, 무선 선풍기, 가스버너 등 모든 장비를 미리 무상설치한 상태로 제공한다. 직접 설치를 원하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물품 수령 후 자율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사업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만 가능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19개 동주민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캠핑은 7월 2일, 9일, 16일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일환으로 7~8월 독서 및 코딩 융합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초 4~5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열린 배움터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은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어 왔다. 올해 연사로는 오산고 최준혁 교사가 나선다. 최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이다. 이번 강좌에서 최 교사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ㆍ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14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도서관을 이날 개관했다. 이 곳은 삼선교로16길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도서관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창작소 등으로 꾸려져 있다. 이 곳은 어린이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임시 운영기간이며, 8월 말까지는 책 대출이 불가하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