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올 여름 진행 예정이었던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이스라엘 현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당초 창진원은 창업 분야의 청년 인재들을 선발해 이스라엘 창업 명문 테크니온공대와 현지 명문 히브리대에서 교육을 할 계획이었다. 앞서 창진원이 작년 여름 테크니온공대에서 한국인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한 기업가정신 연수를 확대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다. 이에 따라 창진원은 이번 글로벌 CEO 육성 프로그램을 대체할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적개발원조(ODA)는 쉽게 말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위해 원조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경제개발이나 기술지원이 될 수도 있고 의료나 보건, 교육 분야 원조일 수도 있다. 한국이 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대표적인 국가라는 점을 독자들도 다들 알고 있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ODA가 좋은 것이고, 중요한 것이라는 점만 알지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접하기가 힘들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개설한 ‘KOICA 프로젝트의 이해’ 프로그램은 그런 시민들의 지식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계기다. KOICA에서 국민의 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설했다고 한다. 지난 21일 KOICA가 ODA교육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한 이 영상은 직원과 외부 전문가 등 6명의 강사가 ▶프로젝트의 이해 ▶프로젝트 사업기획 ▶프로젝트 조달 ▶프로젝트 집행 ▶프로젝트 운영 및 관리 ▶프로젝트 사례 소개 등 약 12시간 동안 강의하는 내용이다. 학생과 기업관계자, 취업준비생 등 모든 시민에게 유익한 ODA 관련 강좌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KOICA는 ▶국제개발협력 주요 분야(교육, 보건, 농림수산, 거버넌스)의 이해 심화 과
창원시가 무(無) 관중 공연인 ‘예술맛집 배달 인(in) 창원’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예술계에 어려움이 큰 가운데,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온라인으로 방영하는 기획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공연분야 26개 단체에 6500만원, 연극 및 전시 분야 10개 단체에 4500만원 등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국악, 합창, 무용, 클래식, 대중가요 등 공연과 연극, 전시의 다양한 장르가 포함된다.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다음달 8일 선정 발표한 뒤, 다음달 13~15일 무관중 공연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창원시 예술맛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 예술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활동에 제한을 받는 시민들에게도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스타트업 설계’와 ‘융합 캡스톤’ 등을 가르쳐 온 한동수 교수가 창업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한 입문서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을 27일 출간했다. 한 교수는 의대에서 공대로 진로를 바꾼 이력이 있다. 학부를 3년만, 박사를 2년만에 졸업한 기록도 있다. 교수 임용 후에는 여러 차례 창업을 진행해 실전에서도 두둑한 경험이 있다. 이 책은 한 교수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수년 동안 대학원생들과 토론한 내용을 위주로 집필한 책이다. 본인의 실패담까지 치열하게 분석해 놨다. 책에서 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왜 스타트업 창업이 필요한지를 설득한다. 오늘날 공무원 등 안정적인 길만 선호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울림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발명, 특허 출원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한 교수가 진행한 세 차례의 스타트업 창업 경험담도 담겨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가 1인 유튜버 등 콘텐츠 제작자 등 창의활동가들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디어가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창의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1인 방송까지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다.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고, 8월부터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임시 개방하는 이 시설은 강북구 번동에 있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에 있다. 총 208㎡ 규모로 3D 펜,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 등이 구비돼 있다. 이와 함께 1인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영상 편집용 컴퓨터와 인터넷 방송 시스템이 있는 ‘1인 미디어실’도 운영한다. 강북구는 이곳을 지역주민 누구나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메이커 입문교육, 3D 펜ㆍ3D 프린터 강좌, 유튜브 강좌, 아두이노 강좌 등 관련 프로그램도 연다. 강좌는 9월 개강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발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가진 시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에 모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혁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경력보유 여성 석박사를 다시 채용하는 기업에게 3년간 최대 69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WISET은 이와 같은 조건의 ‘여성과학기술인 R&D(연구개발)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대학 등)과 경력보유 여성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 또는 연구소 등에서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채용하는 경우, 최대 3년 동안 인건비와 연구활동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연 2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공계 석박사 학위 소지 여성 중 6개월 이상 경력이 단절돼 있고, 신청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야 한다. 경력보유 여성에게는 원활한 경력복귀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신청 기관은 연구기관, 혹은 벤처ㆍ중소ㆍ중견기업, 연구소기업, 대학 등으로 채용 인력의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필수로 제공해야 하며, 기업인 경우에는 신용평가 등급이 BB-이상이어야 한다. WISET은 또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연구기관, 기업, 대학에서 출산ㆍ육아 휴직자의 대체인력으로 미취업ㆍ경력단절 과학기술인을 채용하는 경우에 인건비 최대 2300만
소셜벤처 이노스쿨이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에 취업을 원하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3기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3~27일이다. 성동구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소셜벤처나 스타트업에 입사를 원하는 경력보유여성 누구나 주소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6월 1~19일 매일 온라인 데일리 미션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수한 사람이 오프라인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크게 교육은 소셜트랙과 커리어트랙으로 나뉜다. 소셜트랙은 서울숲 소셜벤처 이노스쿨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커리어 트랙은 이력서/경력기술서/자기소개서 업그레이드와 커리어 컨텐츠 읽기 등이 주된 내용이다.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오는 6월 30일 커리어 리스타트 워크샵 오프라인 교육, 위커넥트 파트너와의 만남에 참석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수료생들은 여성 창업가와의 만남 자리도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위커넥트는 2018년부터 소셜벤처, 스타트업, 임팩트투자사에 경력보유여성을 채용 연결해온 회사다.
서울 서초구가 글로벌 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을 위한 온라인 방식의 멘토링 및 특강 행사를 연다. ‘서초 방구석 취업 멘토링’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29일 오후 6~9시 진행된다. 서초구는 이날 행사에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 등 300명을 초대한다. 행사에는 우선 우선 취업 특강이 있다. 한국네슬레 네스프레서 전효정 이사와 LG전자 김상학 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8개 기업 4개 직무 현직자의 멘토링이 있다. 참석하는 멘토들은 UPS, 아마존, IBM, 디즈니, 오비맥주 등 8개 기업의 현직자로, 다루는 직무는 IT와 마케팅/영업, HR(인사), 경영지원 등이다. 8개 그룹으로 나눠 참여자가 각자 원하는 직무 및 멘토를 선택해, 해당 멘토와 취업을 위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서초구청의 지정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 등이 많이 변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 멘토링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사람인이 구직자 2052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채용 취소나 연기를 통보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7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들 응답자 중 채용 연기를 통보 받은 구직자가 58.7%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어 채용 취소/연기 둘다(22.4%), 채용 취소(18.9%)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취소나 연기를 통보받는 방식은 문자메시지(51.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전화(28.3%), 이메일(19.6%), 대면통보(6.9%) 순이었다. 회사에서 연락이 없어 먼저 문의했다는 응답자도 10%나 됐다. 채용취소 및 연기를 경험한 구직자 중 78.3%는 사유에 대해 안내 받았다고 한다. 이들이 받은 사유(복수응답)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어서(59.1%)가 가장 많았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어서(46.3%), 기존 인원도 감축 예정이어서(11.4%) 등이 있었다. 한편, 일방적인 채용 취소 통보를 받은 응답자의 88.7%는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 회사에 직접 항의했다(6.1%), 노동청 등에 신고했다(1.4%), 노무사 등에 상담했다(1.4%) 등의 의견이
인터넷신문위원회가 구글 어스를 통한 스토리텔링 혁신을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무료 온라인 화상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인신위가 구글 뉴스이니셔티브(GNI)와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공동교육의 일환이다. 올해 첫 강의인 이번 수업에서는 이성규 구글 티칭펠로우가 구글의 지도서비스인 ‘구글 어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활용한 기사 스토리텔링 방법을 전한다. 인신위 측은 “올해 자율심의 참여매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 활동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보류한 상태”라며 “우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화상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신위 윤리서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충남대 WISET 사업단이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아동창의과학전문강사 양성’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해 왔다. 학교 측은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양성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우려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코딩지도 전문가 과정 사전교육과 창의수학 지도전문가 과정 사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다. 임신이나 육아,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들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과정이다. 앞으로 사업단은 온라인 강의를 수료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실험수업을 운영해 코딩 및 창의수학 분야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은 5월 말까지 수강 가능하며 교육을 원하는 경력 복귀 희망자는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인교육 전문업체인 패스트캠퍼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10곳에 1억5000만원 상당 기업 전용 직무교육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중 소셜미디어서비스 마케팅 전략 및 채널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기업이나, 웹/앱 개발 관련 IT교육이 필요한 기업, 신제품 론칭을 앞두고 고객중심 상품 기획/개발이 필요한 기업, 스타트업 관련 법률/특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기업 등이 신청 가능하다. 회사 측은 총 10곳을 선정해 온라인 강의 구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앞으로도 팀의 효율을 높이고 팀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과 사내 조직을 위한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부산 사하구청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정기 토익 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사하구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4세 청년 중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소속한 사람이다. 생년월일로는 1986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다. 올해 2020년 실시한 정기 토익, 정기 토익 스피킹 시험 응시자에 대해 5월부터 연간 1회 응시료를 지원한다. 토익시험은 4만4500원, 토익스피킹은 7만7000원을 지원한다. 5월부터 매월 1~5일 신청받는다. 예산(3천만원)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사하구는 지난해 모의토익과 모의 토익스피킹 시험을 구 평생학습관과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공공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혁신 활동을 수행하거나 계획 중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펠로우’를 10명 모집한다. 29일까지 모집하는 청년 펠로우는 도봉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도봉구는 선발된 청년펠로우에 대해 매달 100만원씩 600만원의 실행비를 지원한다. 또한 구 측은 청년 펠로우에게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기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도봉구는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순 최종선발자를 공고한다. 선정된 펠로우는 5~12월 사회혁신 활동을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혁신가 ‘도봉 청년펠로우’를 발굴, 청년들이 만들어 갈 착한 변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청년 1인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도전숙’의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을 위한 숙소와 사업장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이신설경전철 가오리역 인근에 있는 공간으로 지상 5층 건물로, 1층에는 입주민 문화교류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입주실은 42.09~49.06㎡ 규모다. 보증금은 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1656만~3075만원이며, 월 임차료는 21만∼4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입주자격은 1인 청년 창조기업인(예비 창업인 포함) 등 5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다. 접수는 이메일로 하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7월 중순 입주자를 선정 및 발표한다. 입주는 올해 8월이다. 강북구는 향후 향후 6차에 걸쳐 총 77세대의 ‘도전숙’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맞춤형 주택공급은 청년 창업자의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