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한 인재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가 4기생들의 결과 발표회를 지난 23일 서울 합정동 디벙크에서 진행했다. 이 결과발표회는 우주(Universe)에서 모티브를 얻은 ‘YGDP PLANET’이라는 주제 콘셉트에 맞춰 토크 콘서트와 전시회가 병행해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24명이 직접 창작한 결과물을 기관 관계자, 학부모를 비롯한 내ㆍ외빈 앞에서 보여줬다. 작사와 작곡, 아트디렉팅 등 전문분야팀 별로 완성된 창작물을 토크쇼 방식으로 소개하는 팀별무대(1부)와 팀 간 협업을 통해 다채롭게 꾸며지는 공연무대(2부)가 있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또 쉼표, 다음버스, GOLDEN AGE, 꽃잎 등 4곡의 창작음원이 일반에 공개됐다. 10대 청소년이 가진 고민과 감정을 다양한 색채의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담아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된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열정과 재능 가진 청소년을 선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직업군 중 작사, 작곡, 아트디렉팅 분야별 전문 교육과 창작 활동을 무주YG재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창업 준비과정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실전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주관기관 15곳을 25일부터 20일간 모집한다. 실전창업교육은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2개월)과 시제품제작 및 시장검증(3개월)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는 교육이다. 실전창업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 도출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 특징이다. 올해 예산 57억원을 투입한다.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교육공간 및 운영인력 등 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관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은 오는 3월 중 모집하여 4월부터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2기 교육생은 6월 중에 모집, 7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 중기부는 또 이번에 신규 선정하는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을 기능에 따라 교육전문기관 10곳, 비즈니스모델 특화기관 5곳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사업운영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엄기훈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에서 진행하는 연례투자회의(AIM) 스타트업 대회 참가신청을 이달 28일까지 받는다. K-스타트업 등 공공기관 사이트에 따르면, UAE 경제부는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글로벌 디지털화를 활용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다. 행사는 4월 8~10일 두바이 국제무역센터(DWTC)에서 열린다. 참가 업체들은 현지에서 벤처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글로벌 스타트업과 경쟁도 할 수 있다.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담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한국계 셰인 신 등 연사들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 10명 중 7명은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이들이 꼽은 상반기 입사지원할 대기업 중에는 CJ제일제당이 1위로 꼽혀 관심을 모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졸(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 116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이들이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대기업 중에는 CJ제일제당이 15.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삼성전자(11.4%), KT(10%), SK하이닉스(9.7%), LG전자(9.5%), 한전(8.8%), 현대차(8.5%) 순이었다. 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입사지원할 것이라는 취준생이 각각 13.9%로 가장 많았다. 여학생은 CJ제일제당(17.8%), 롯데쇼핑(10.7%)이 인기가 많았다. 전공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17.7%)와 SK하이닉스(17.1%)에 입사지원할 것이라는 취준생이 가장 많았다. 상경계 전공자는 CJ제일제당(19.5%), 한전(14.9%), 국민은행(14.9%) 순, 인문계열 전공생 중에서는 CJ제일제당(16
취업 준비생 10명 중 7명은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을 내놨다. 사람인이 취업준비생 36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공공기관) 대규모 채용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입사지원 기회가 많아져서’(55%), 대규모라 심리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다는 안정감을 줘서(35.3%), 블라인드 채용 전형으로 공평한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해서(33.6%) 등이 꼽혔다.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57.8%는 대규모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으로 구직활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친 양상(복수응답)으로는 원래의 목표와 다르게 공기업ㆍ민간기업 모두 준비(56.9%), 취업준비 기간이 더 길어짐(30.8%), 기존보다 취업준비 사항 증가(30.3%) 등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창업진흥원이 국내 O2O(Online To Offline) 분야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동행, O2O 분야’ 전시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O2O 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0일까지 창업진흥원 이메일로 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기업들은 다음달 7일 오후 1~6시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점에서 열리는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국내 O2O 분야 스타트업 전시부스 관람 및 체험 후, 규제 이슈설명과 규제 개선 토론등으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21일 2시부터 광주시 서구 카네기 비즈니스 센터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크린토피아는 지난 27년간 세탁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왔다. 이날 창업설명회에서는 기술력과 창업 지원 사항,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 창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창업자의 투자 상황과 강권에 적합한 창업 모델을 추천한다. 크린토피아 측은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환경적인 요인이 변화하면서 국내 코인빨래방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크린토피아가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통해 전달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2761개의 세탁편의점 및 코인빨래방 가맹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인 교육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태블릿 PC와 평생수강권을 묶은 스페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트캠퍼스 태블릿PC평생수강권 온라인 패키지’는 디자인, 마케팅, 일반 직장인 스킬 강의 중 베스트 강의들을 전부 모아 구성했다. 디자인 스페셜 패키지에는 디자인툴, 브랜딩, UX/UI 디자인, 앱/웹 서비스 기획 올인원 패키지 4개의 카테고리가 묶인 총 796여개의 강의클립이 디자인 전문 서적 3권과 함께 구성돼 있다. 마케팅 패키지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해킹 5개의 분야가 묶인 총 1120여개의 강의 클립이 마케팅 전문 서적과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 ‘일 잘하는 직장인 되기 패키지’는 신입사원 스킬 시리즈, 직장인 필수 스킬, 업무자동화, 재테크 및 투자, FAST MBA까지 다섯개의 카테고리가 묶인 910여개의 강의 클립이 들어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19년 디딤돌 취ㆍ창업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성남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곳이다. 센터는 이들 동아리 구성원들의 성공적인 취업ㆍ창업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학습공간 지원, 맞춤형 전문성 신장교육, 전문가 및 선배 멘토링, 컨텐츠 및 사업 아이템 개발 실습재료, 실전 경험을 위한 활동처 제공, 지역 내 행사 및 박람회 우선 참가기회, 창업 및 협동조합 컨설팅 등이다. 다만 선정된 동아리는 월 2회 모여야 하고, 센터의 디딤돌 관련 행사나 동아리 의무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선정 방식은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리랑카 지역 전문여행사인 플래닛스리랑카투어가 명예퇴직자, 은퇴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시장답사 여행 프로그램을 최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베이비붐 세대와 명예퇴직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시장을 답사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사 측은 “퇴직 후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가맹점 창업을 구상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는 무역로의 길목에 자리 잡은 스리랑카에서 휴식하며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스케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정은 4박 5일로 통역이 가능한 안내원과 전용 차량으로 무역 관련 기관과 잡화 도매점, 연 4모작이 가능한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농산물 도매센터 등과 오랜 서양 식민지 기간 발달한 장사풍경을 둘러보는 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18년 연말정산에서 직장인 3명 중 2명은 환급을 받았고, 평균 환급액은 1인당 7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가 직장인 1만26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받았다고 답했다. 환급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1060만원, 가장 적은 사람은 1000원이라고 답했다. 회사별 환급액 순서로는 LG화학이 26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기(252만원), 현대엘리베이터(218만원), 우리은행(213만원), 셀트리온(163만원) 등이 꼽혔다.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추가로 납부한 직장인들도 많다. 1인당 평균 97만원을 추가 납부했다고 답했다. 세금을 많이 납부한 곳으로는 삼성전자 재직자가 1인 평균 405만원을 납부했다고 답했다. 그 뒤를 현대모비스(354만원), 한국항공우주산업(290만원), 진에어(208만원), 네이버(178만원) 순으로 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부천자유시장이 새로운 상징 메뉴로 ‘고등어케밥’을 개발, 판매와 시식을 13일 시작했다. 고등어케밥은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터키 이스탄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이에 부천자유시장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이 부천자유시장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이미지 변혁을 위해 개발했다. 전통시장을 상징할만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전통시장의 이미지 쇄신을 꾀하기 위해서다. 부천자유시장의 고등어캐밥은 강황 가루를 혼합한 특제소스를 가미해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육성단은 이 외에도 ‘다이어트 허브차’도 함께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들은 자녀의 직업으로 공무원을 1위로 꼽았다.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625명에게 ‘미래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위는 공무원(31.4%, 이하 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의료인(21.6%), 법조인(17.8%)이 2,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회사원과 교육자는 각각 15%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내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기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61.9%가 반대 의견을 냈다. 이유(복수응답)로는 소득이 낮은 편이라서(46.3%)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아서(34.6%),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낮아서(33.6%), 일 자체가 힘들어서(26.1%), 정년을 보장 받을 수 없어서(22.5%) 순이었다. 반면, 현재 본인의 직업에 자녀가 종사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직업으로는 공무원(66.7%)이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IT/인터넷 개발자(46.2%), 디자인(45.7%), 유통업(44.8%), 기술직(44.2%) 종사자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미래 자녀가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면 하는 사항으로는 개인 성향 및 흥미(38.1%), 적성 및 특기(25%), 안정성(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준비교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강좌는 결혼과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 한국에서 취업하려는 결혼이민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일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고, 경력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은 직업진로가 설정되지 않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취업동기 및 가치관 탐색, 성격유형 및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자신만의 강점 및 역량 탐색을 진행한다. 이어서 여성노동시장의 변화 및 환경의 이해, 재취업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취업 성공 요인 살펴보기, 직종 탐색하여 취업계획 세우기, 지원서류 작성법 및 면접법 등을 익힌다. 심화과정에서는 진로가 이미 설정되어 취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인 역량 부족, 가족 역할, 일자리 정보 등을 점검한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 경력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사회에서 취업하고 새롭게 생애경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취업 목표를 설
양주시가 곤충 관련 창업자를 양성하는 제6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9년 1월 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로 산업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이거나,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할지역(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거주자다. 양주시 외 타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할지역 거주자의 경우 해당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는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이고, 별도로 자치회비 15만원을 내야 한다. 교육과정은 ▶산업곤충 생태이해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실습 ▶곤충사육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4~9월 22회 총 104시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