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분쇄하지 않은 홀빈 원두 3종을 이달 30일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인업은 ▶이디야 블루 블렌드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 ▶이디야 디카페인 등 3종이다.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갈아 마실 수 있다. 그 중에서 이디야 블루 블렌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했으며, 묵직한 바디감에 바닐라의 은은한 달콤한 맛과 피칸의 고소함, 진한 초콜렛 끝맛이 있다. 이디야 에티오피아 레켐티는 고지대 원두 특유의 균형 잡힌 바디감이 돋보이며 베리류의 향미와 브라운 슈가의 부드러움, 깔끔한 끝맛이 있다. 회사 측은 “홈카페가 일시적인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홀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피죤이 고농축 피죤 보타닉과 스프레이피죤 보타닉 라인업에 ‘자몽프레시’ 향을 추가해 신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자몽프레시향 피죤은 자몽과 오렌지, 프리지아 등 싱그러운 첫 향과 함께 가드니아와 복숭아, 살구 등의 달콤한 향을 은은하게 담았다고 한다. 더운 여름철 수요를 겨냥했다. 회사 측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대장균 외 3종균에 대한 99.99% 항균 효과와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원인균까지 제거한다고 소개했다. 자연의 꽃, 뿌리, 잎, 나무 껍질, 과일 껍질 등에서 추출하여 첨가된 에센셜 오일 성분의 향료가 적용됐다. 스프레이피죤 보타닉 라인은 분사 후 120분이 경과해도 음식 냄새, 호르몬 냄새, 체취 등 각종 악취를 99%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레고그룹이 유명 고전 게임인 ‘팩맨’ 출시 43주년을 기념한 ‘레고 팩맨 아케이드’ 세트를 다음달 4일 출시한다. 팩맨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디자이너 이와타니 토루가 한 조각이 빠진 피자를 보고 캐릭터를 구상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1980년 6월 29일 정식 출시됐다. 이번 팩맨 레고 제품은 팩맨의 1980년대 오리지널 아케이드 게임기를 총 2651개 브릭으로 재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청년UP콘텐츠마켓이 지난 27일 동대문구 전농동 청년UP플랫폼에서 열렸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무료체험, 샴푸바 만들기, 우유팩 활용한 지갑만들기, 붓으로 이름쓰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참가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기며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휘카페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세클맘이 함께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양식품은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멕시칸 풍미를 담은 신제품들이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더했다.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올려 식감도 높였다. 맵기는 기존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하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한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다. 토마토 페이스트와 오레가노, 바질잎 등을 더해 이국적인 맛을 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수제맥주축제가 다음달 2~3일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석해 약 150종의 맥주가 소비자들을 만난다. 성인 인증을 거친 사람에 한해 수제 맥주 시음이 가능하다. 육군사관학교 제1정문부터 노원불빛정원과 주차장 등을 잇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메인 무대와 수제맥주 부스, 푸드 존, 쉼터, 포토존 등이 꾸려진다. 참여 수제 맥주로는 바네하임, 카페인산현리, 속초맥주, 크래머리 등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 10여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서울여대와 서울과기대, 삼육대, 광운대 등 대학 동아리의 공연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에그슬럿은 미국 핫 소스 브랜드 '트러프'와 신메뉴 '트러프 치킨버거'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송로버섯으로 만든 트러프의 대표 제품 트러프 핫소스를 더한 버거로, 동물복지달걀과 프라이드 치킨이 어우러진 메뉴다. 에그슬럿은 대표 메뉴 2종과 트러프의 '미니 트러프 핫소스'로 꾸린 세트 메뉴 2종을 출시했다. '베키 앤 트러프'는 베이컨 에그 앤 치즈와 미니 트러프 핫 소스로 구성했다. 슬럿 앤 트러프는 슬럿과 미니 트러프 핫소스가 어우러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파스쿠찌는 여름을 맞아 음료 '젤라니따' 4종을 최근 선보였다. 젤라니따는 젤라또와 그라니따의 합성어다. 그라니따는 과일이나 커피 등을 얼음과 함께 간 시칠리아 디저트로, 젤라니따 역시 젤라또를 함께 갈아 넣은 쉐이크 타입 음료다. 이번 젤라니따 4종은 우유와 초콜릿, 카라멜, 민트 초콜릿, 체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원료를 조합했다. 신제품은 ▶아마레나 체리 소스와 라떼 젤라또를 조화한 '아마레나 체리 젤라니따' ▶솔트 카라멜 음료에 천일염 젤라또를 올린 '솔트카라멜 젤라니따' ▶초콜릿, 라떼 젤라또를 블렌딩한 음료에 바나나 젤라또가 어우러진 '초코 & 바나나 젤라니따' ▶민트와 초콜릿 음료에 카카오 골드 젤라또를 얹은 '민초 & 카카오 젤라니따'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27일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체험장은 북한산 자락에 9500㎡ 규모로 꾸려져 있다. 3개의 공동체 논이 있다. 구청은 이곳에서 매년 봄 전통 손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마른 논갈이부터 써레질, 모내기를 거쳐 가을 추수와 탈곡까지 진행되는 연간 전통 벼농사 일정이 진행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붉은메,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볍씨로 모를 키워 모내기를 하고 추수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직접 논을 만들어 모내기를 하고 벼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가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 발달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일손을 보태고 힘을 모아야 하는 전통 방식의 논농사를 통해 땀의 가치와 자연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8일 '베이비 타르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소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베이비 타르트 3종은 애플과 멜론, 피치로 구성했다. 아몬드 타르트 위에 과일 형태 아이스크림을 올린 디저트다. 베이비 타르트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커플, 친구 등 소규모 인원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남양유업은 신제품 '맛있는 단백질우유'를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편안한 소화와 흡수를 돕는 유산균 발효유청과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 등을 더했다. 특히 단백질 특유의 쓴맛을 잡아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900ml 기준 계랸 약 7개 분량인 42g에 달하는 단백질을 함유했다. 또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 일반 우유보다 35% 높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함유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그래놀라팝 초코바나나'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전용으로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오곡볼에 초코와 바나나 맛을 더했다. 380g 기준 우유 5잔 분량에 달하는 칼슘을 담고 있다. 우유 200ml와 이번 신제품 50g을 더하면 6~8세 어린이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의 50%에 달하는 칼슘 350mg을 섭취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피그인더가든은 최근 '누들 샐러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칼로리가 낮은 면을 포함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누들 샐러드 중 하나인 '갈릭치킨 누들샐러드'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모짜렐라 치즈, 크랜베리, 실곤약면, 갈릭페퍼 드레싱을 더했다. 또 다른 제품인 '바질치킨 누들샐러드'는 바질 닭가슴살과 올리브, 두부면, 오리엔탈 드레싱을 추가했다. 피그인더가든은 6월 1일까지 편집숍 '보마켓'과 협업해 서울숲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오픈을 맞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이들에게 밸런스 쉐이크 핏과 브랜드 스티커를 1만명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도봉구를 찾는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은 다음달 2일까지 구민과 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6년만의 도봉구 녹화다. 다만, 대한가수협회ㆍ한국가수협회ㆍ한국연예협회 소속 가수 및 회원, 기성가수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예심은 다음달 8일 도봉구청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다음달 10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가 진행하는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21일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끝났다. 성북1동 치안센터 건너편~홍익중고 앞 버스정류장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누리마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랑스를 비롯해,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헝가리,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 대사관이 참여해 음식 부스를 열었다. 시민들은 부스별로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한편, 삼삼오오 모여서 가족 및 친지들과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 5만384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누리마실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 곳에서 먹고, 마시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며 “5만3840명의 방문객, 각국 대사관 관계자, 성북 국회의원, 시, 구의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이번 누리마실은 공존의 축제를 테마로 환대 퍼레이드에 멸종위기 동물이 등장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로웨이스트 활동가를 비롯해 기후위기 문제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