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인기 상품 ‘열라면’과 쫄깃한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 제품은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이다. 재출시된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으로 열나게 화끈한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새로운 맛의 로제는 맵기 정도가 진라면 매운맛 수준으로 매콤 고소하고 꾸덕한 로제 맛이다. 리뉴얼한 열떡볶이면은 내용물과 조리법 모두 달라졌다. 떡의 양이 기존 40g에서 70g으로 늘었으며,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끓는 물만으로 가능하게 개선됐으며,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주류 수입사 나라스피릿이 프랑스 최고급 꼬냑 프라팡 10종을 국내 수입해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라팡은 꼬냑 최고 생산 지역으로 꼽히는 프랑스 그랑 샹파뉴의 중심 지역에 있는 꼬냑 생산자다. 1270년부터 내려오는 전통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결합해 독특하고 예술적인 꼬냑 스타일을 만들어 오고 있다고 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16세기 작가이자 의사, 인문 학자였던 프라팡 라블레를 기념한 오렌지 호박 빛깔의 한정판 ‘프라팡 꾸베 라블레’가 있다. 그 외에도 회사 측은 프랑스 최고급 꼬냑인 델라망도 수입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숙성된 원맥을 사용해 블렌딩 기술만으로 만든다고 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특별함, 이야기, 독특함, 차별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엄선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은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리브레 스페셜티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와 함께 만든 커피다. 이번 스페셜티는 커피 리브레가 직접 소싱한 생두를 던킨이 로스팅했다. 던킨 약 700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와 바디감이 묵직한 인도, 단맛이 은은하게 나는 온두라스 생두를 활용했다. 기존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에 이어 커피 라인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흑당과 까망베르 크림치즈, 밀크티 등의 맛을 담은 새 메뉴 ‘블랙 슈가 밤’을 22일 한정 출시했다. 이 메뉴는 밀크티와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단짠’ 조합의 맛을 선보인다. 그 외에 아이스크림에 ‘흑당’ 리본도 둘렀다. 흑당 밀크티를 배스킨라빈스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한 것이다. 회사 측은 “MZ 세대가 선호하는 흑당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소비자 사전 평가에서 역대급 점수를 기록했다”고 메뉴를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가 대표 상품 바나나맛우유의 봄꽃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표정과 흩날리는 꽃 그래픽을 적용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맛우유와 4입 멀티팩 패키지에도 이 디자인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팬데믹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한국 전통 간식 약과를 타르트로 재해석한 ‘약과 타르트’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약과를 활용한 타르트 제품으로, 소위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한다. 바삭한 타르트 속에 쫀득한 조청으로 만든 시나몬 카라멜 필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르트 위에는 작은 미니약과가 올려져 있다. 회사 측은 어린 아이들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최근 K-디저트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약과를 서양 디저트인 타르트와 색다르게 조합한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7~9일 우이천변에서 문화축제 ‘우이천꽃히다’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우이천변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마켓 등의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야기와 먹거리가 가득한 천변 인근 먹자골목과 백년시장을 함께 즐기는 내용의 지역 축제다. 축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개막 퍼포먼스와 10cm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8~9일 이틀 동안에는 쌍한교부터 벌리교까지 11개 다리 사이에서 지역 음악인들의 버스킹과 공예가들의 마켓이 열린다. 또한 먹자골목과 백년시장도 진행된다. 9일에는 사회적기업인 어반정글과 함께 우이제2교에서 희귀반려 식물 마켓을 개최한다.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일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북서울꿈의숲 내에 개장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나눠 운영한다. 반려견의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 이상인 경우 대형견으로 분류돼 대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면 되고,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이 놀이터는 강북구민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단독 입장을 할 수 없다. 또한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5~26일 ‘블로그로 N잡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를 진행해왔다. 이번 강좌 역시 이 시리즈의 일환이다. 강좌에서는 블로그 운영의 방향성을 정하여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과 블로그 활성화방법,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SNS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직접 블로그 포스팅도 해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도서관 측은 “SNS포스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도서관이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공간 전문 전시회인 ‘더 메종’이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9일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꾸려진다. 올해가 2회로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등 분야별 전시가 있다. 이 외에도 리빙ㆍ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예정돼 있다. 그 중에서 메인 전시공간은 ‘조경은 패션이다’라는 주제로 조경 공간을 다룬다. 또한 패브릭 존, 아트리빙, 키즈룸 등 기획관이 있다. 작년 1회 전시회에서는 280여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꾸렸다. 관람객 6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21일 양일간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신규 음료인 ‘아샷추’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리바게뜨의 에스프레소에 홍차 베이스 아이스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의 풍미와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디카페인 버전 아샷추도 함께 출시했다. 회사 측은 “달콤한 아이스티가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축자재 전시회인 ‘2023 하우징브랜드페어’가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인 이 대회는 신기술과 차세대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내외장 마감재, 창호재, 전기설비, 조명, 스마트홈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구전문 전시회인 툴&세이프티쇼도 같은 기간 동시개최된다. 공구 부문, 산업안전용품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샐러드 섭취 증가 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출시 드레싱은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등 3종이다.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낸 논오일 타입으로 지방 함량이 0g인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키위 저칼로리 드레싱(310g)은 100g당 32kcal로 키위의 상큼한 맛을 더했다. 오리엔탈 저칼로리 드레싱(320g)은 100g당 28kcal로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린애플 발사믹 저칼로리 드레싱(315g)도 100g당 28kcal로 풋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품의 패키지는 직관적인 연상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에 주재료를 강조하고 기존보다 크게 낮춘 칼로리를 반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삼불고기와 갈릭바베큐 등 2종류가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을 더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에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가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으며,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은 레시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삼립이 자사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콜라겐 미니샐러드 제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오리엔탈 드레싱이 있는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