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이달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생애 첫 자서전 - 챗GPT와 함께 쓰는 인생 이야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오현로 소재 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6회 과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각자의 삶을 자서전 형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 교육은 ▲나의 인생지도 그리기 ▲나를 키운 한 줄의 말 ▲직업과 나의 일터 ▲삶의 전환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려진다.
강사는 최원대 웹문예창작학과 교수가 나선다. 또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가 1대1 보조지도를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소중한 여정이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술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