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이스라엘 창업 프로그램 정보공유회인 ‘이스라엘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창업진흥원이 대학생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해 지난 7월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대에 파견한 ‘이스라엘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교육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당시 창진원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테크니온공대에서 기업가 정신과 이스라엘 역사, 창업 관련 이론 등을 4주 동안 수강했다. 한국에서 참가한 학생들 외에 이 프로그램에 개별적으로 참석한 해외 학생들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이스라엘 2개 대학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담당 교수 및 매니저, 이스라엘 현지 액셀러레이터 대표 등이 참석해 이스라엘의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생태계에 대해 전달했다.
창업진흥원은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