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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준비실

서울시북부여성창업보육센터가 다음달 7일까지 여성창업자와 예비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준비 또는 사업 초기 단계의 여성이다.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수료생, 여성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사무실은 크게 사무형 창업준비실, 사무형 창업보육실, 점포형 푸드테리아 등이 있다. 사무형 창업준비실은 공동사무실 개념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자만 가능하다. 보증금은 50만원이고 월 사용료는 1만원, 관리비는 냉난방비 실사용량이다. 이번에 4~6개 기업을 뽑는다.
 
사무형 창업보육실은 개별사무실 형태다. 창업자 1인 또는 1팀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창업 2년 이내 여성창업자만 가능하다. 보증금은 100만원이고 월 사용료는 1만2800~1만5600원이다. 이 외에 냉난방비와 전기세를 실사용량 부과한다.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점포형 푸드테리아는 1곳이 가능하다. 17.8㎡ 규모의 점포를 사용한다. 예비창업자 1팀을 뽑는다. 보증금은 100만원이고, 월사용료는 3만5600원이다. 그 외에 냉난방비, 전기세, 냉온수비, 도시가스비 등을 실사용량에 따라 내야 한다. 그 외에 점포형 의류제작&수선 공간이 있으며, 1개 업체(또는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이곳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사용료 2만800원, 난방비 등 실사용료 별도다. 
 
사용 기간은 사무형 공간은 3월부터 1년, 점포형 푸드테리아는 3~8월, 점포형 의류제작&수선 공간은 4~9월이다. 심사 후 우수기업은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신청시 입주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해당자만), 관련 자격증 및 수료증 사본(해당자만), 지식재산권 사본(해당자만), 2020년 매출액 증빙자료(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소득세 증명원), 우대사항 관련 증빙자료(해당자만) 등을 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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