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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달 3일 신년 인사회 열기로

종로구청이 내년 1월 3일 서울예고에서 ‘2024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구민 등 700여명을 초청해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한다. 또한 상명대 무용단 ‘더춤:맥’의 장고춤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도 있다. 
 
구청은 다음달 중 17개 동에서 순회 신년인사회를 예정하고 있다.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안내함은 물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정문헌 구청장은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인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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