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일환으로 7~8월 독서 및 코딩 융합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초 4~5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열린 배움터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은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어 왔다. 올해 연사로는 오산고 최준혁 교사가 나선다. 최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이다. 이번 강좌에서 최 교사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ㆍ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난 14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도서관을 이날 개관했다. 이 곳은 삼선교로16길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깝다. 도서관은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창작소 등으로 꾸려져 있다. 이 곳은 어린이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임시 운영기간이며, 8월 말까지는 책 대출이 불가하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구립도서관이 7월 16일 선정고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특강을 연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사로는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나선다. 남 소장은 대학 입시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로, 연간 100회 이상 전국 학교와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남 소장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의 핵심 변화, 효과적인 수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입시 지형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용산구가족센터가 이달 21일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환경생태교육관에서 꾸려진다. 양육자와 어린이가 함께 멸종위기야생동물에 대해 배우는 환경교육과 함께 교육관 체험활동이 있다. 행사는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일주일 중 하루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장려하는 취지다. 한선규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매 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보건소 내 모자건강센터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새 센터는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봉화산로 소재 보건소 1층에 있으며, 공간 재배치와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센터에서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통합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임신 전 건강관리와 난임상담, 의료비 지원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주기별 산전검사, 영양ㆍ운동관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임신 초기에는 초기 검사와 엽산제를, 중기에는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및 철분제를, 말기에는 막달 검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6월 7일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2025 팡팡놀이터’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놀이 공간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오전과 오후 2회로 진행한다. 한 회차당 광진구 거주 5세 이상 어린이 200명과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완료됐으나 회차별 40명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또 이 ‘팡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바운스, 암벽타기, 서핑보드바운스 등 테마별 에어바운스와 RC카 경주, 스피드 스틱 잡기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책갈피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체험 공간이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쌍문3동 둥근달어린이공원, 창2동 다람쥐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어린이공원 2곳을 재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재정비 과정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구청은 이 책을 성동구 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27곳의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 비치했다. 또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6월 15일 개최하는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응원과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행사는 미국의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해 기획됐다. 미국 아버지의 날은 본래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1972년 제정됐다.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 재단은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ㆍ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ㆍ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행사는 6월 15일 오후 1~5시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열리며,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 제도’ 사업 참여 기업 등 중소기업 임직원인 (예비)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2곳을 30일 선정했다. 최근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최중증 환자 진료와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한다. 이들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위험 산모ㆍ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 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중증 모자의료센터 지정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29일까지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글짓기, 사진, 그림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마포구 소재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주제는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 월드컵천(불광천)의 자연환경(청보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품, 응모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저작물귀속이용동의서 각1부 제출해야 한다. 장르별로는 그림 작품은 마포구청 5층 물관리과 직접 방문 또는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한다. 사진은 JPG 파일 등(그림파일) 형식으로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글은 붙임파일 양식에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다. 구청은 분야별 6명씩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오는 6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약류 중독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확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 강연을 준비했다. 마약사범은 2023년 검거 기준(대검찰청) 2만7611명으로 집계됐으며, 2021년 1만6153명 대비 50% 늘어난 수치다.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 늘었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은평병원 마약관리센터장인 조성남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선다. 강연은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맞벌이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랑 노는게 제일조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신체발달놀이 활동이다. 최근 기관에 따르면, 기관은 참가자를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2019~2021년생 자녀를 둔 12가구다. 행사는 2025년 6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놀이터 자유놀이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으로, 행사는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온라인신청을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구민의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 설립한 ‘중계글로벌교육원’이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교육원은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원어민 영어어학당’을 전면 개편하고 중국어ㆍ일본어 회화 수업도 추가한 것이 특징이며, 100% 원어민 강사진으로 교수진을 꾸렸다. 또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성인 직장인반도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1기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기는 9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출석률 70% 이상 시 2기까지 연속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평일반의 경우 기수별 5만 원, 주말반은 2만 5천 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에서 받으며, 추첨을 거친다. 영어 강좌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수준을 진단한 뒤, 결과에 따라 반을 배정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