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은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내달 출시할 계획이다. 리브레 스페셜티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와 함께 만든 커피다. 이번 스페셜티는 커피 리브레가 직접 소싱한 생두를 던킨이 로스팅했다. 던킨 약 700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와 바디감이 묵직한 인도, 단맛이 은은하게 나는 온두라스 생두를 활용했다. 기존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에 이어 커피 라인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흑당과 까망베르 크림치즈, 밀크티 등의 맛을 담은 새 메뉴 ‘블랙 슈가 밤’을 22일 한정 출시했다. 이 메뉴는 밀크티와 까망베르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단짠’ 조합의 맛을 선보인다. 그 외에 아이스크림에 ‘흑당’ 리본도 둘렀다. 흑당 밀크티를 배스킨라빈스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으로 개발한 것이다. 회사 측은 “MZ 세대가 선호하는 흑당 밀크티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소비자 사전 평가에서 역대급 점수를 기록했다”고 메뉴를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가 대표 상품 바나나맛우유의 봄꽃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표정과 흩날리는 꽃 그래픽을 적용해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맛우유와 4입 멀티팩 패키지에도 이 디자인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팬데믹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봄인 만큼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한국 전통 간식 약과를 타르트로 재해석한 ‘약과 타르트’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약과를 활용한 타르트 제품으로, 소위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한다. 바삭한 타르트 속에 쫀득한 조청으로 만든 시나몬 카라멜 필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르트 위에는 작은 미니약과가 올려져 있다. 회사 측은 어린 아이들을 비롯해 중장년층까지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디저트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최근 K-디저트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약과를 서양 디저트인 타르트와 색다르게 조합한 디저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7~9일 우이천변에서 문화축제 ‘우이천꽃히다’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우이천변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과 마켓 등의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야기와 먹거리가 가득한 천변 인근 먹자골목과 백년시장을 함께 즐기는 내용의 지역 축제다. 축제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번창교 트릭아트존에서 개막 퍼포먼스와 10cm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8~9일 이틀 동안에는 쌍한교부터 벌리교까지 11개 다리 사이에서 지역 음악인들의 버스킹과 공예가들의 마켓이 열린다. 또한 먹자골목과 백년시장도 진행된다. 9일에는 사회적기업인 어반정글과 함께 우이제2교에서 희귀반려 식물 마켓을 개최한다.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식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일부터 반려견 놀이터를 북서울꿈의숲 내에 개장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나눠 운영한다. 반려견의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 이상인 경우 대형견으로 분류돼 대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면 되고,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이 놀이터는 강북구민이 아니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단독 입장을 할 수 없다. 또한 놀이터 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5~26일 ‘블로그로 N잡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를 진행해왔다. 이번 강좌 역시 이 시리즈의 일환이다. 강좌에서는 블로그 운영의 방향성을 정하여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과 블로그 활성화방법,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SNS 운영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직접 블로그 포스팅도 해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도서관 측은 “SNS포스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주민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도서관이 소통의 장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공간 전문 전시회인 ‘더 메종’이 다음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9일 주최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 전문 박람회로 꾸려진다. 올해가 2회로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등 분야별 전시가 있다. 이 외에도 리빙ㆍ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예정돼 있다. 그 중에서 메인 전시공간은 ‘조경은 패션이다’라는 주제로 조경 공간을 다룬다. 또한 패브릭 존, 아트리빙, 키즈룸 등 기획관이 있다. 작년 1회 전시회에서는 280여개 업체가 450개 부스를 꾸렸다. 관람객 6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0~21일 양일간 ‘디자인살롱 서울 2023’ 컨퍼런스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 공간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도시 주거 트렌드, 리빙 플랫폼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신규 음료인 ‘아샷추’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리바게뜨의 에스프레소에 홍차 베이스 아이스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의 풍미와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디카페인 버전 아샷추도 함께 출시했다. 회사 측은 “달콤한 아이스티가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축자재 전시회인 ‘2023 하우징브랜드페어’가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인 이 대회는 신기술과 차세대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내외장 마감재, 창호재, 전기설비, 조명, 스마트홈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구전문 전시회인 툴&세이프티쇼도 같은 기간 동시개최된다. 공구 부문, 산업안전용품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샐러드 섭취 증가 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출시 드레싱은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등 3종이다.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낸 논오일 타입으로 지방 함량이 0g인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키위 저칼로리 드레싱(310g)은 100g당 32kcal로 키위의 상큼한 맛을 더했다. 오리엔탈 저칼로리 드레싱(320g)은 100g당 28kcal로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그린애플 발사믹 저칼로리 드레싱(315g)도 100g당 28kcal로 풋사과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품의 패키지는 직관적인 연상이 가능하도록 패키지에 주재료를 강조하고 기존보다 크게 낮춘 칼로리를 반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냉동 볶음밥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오삼불고기와 갈릭바베큐 등 2종류가 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볶음밥 2종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풍부한 식감과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을 더했다.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에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가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돼지고기에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으며,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은 레시피가 적용됐다. 두 제품 모두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SPC삼립이 자사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을 통해 콜라겐 미니샐러드 제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닭가슴살에 선드라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오리엔탈 드레싱이 있는 ‘토마토 치즈 미니샐러드’, 크랜베리와 치즈, 닭가슴살 토핑에 발사믹 드레싱을 담은 ‘닭가슴살 베리 미니샐러드’, 치킨텐더와 아몬드, 크랜베리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치킨텐더 미니샐러드’ 등 3종이 이번에 출시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샐러드의 신선함과 콜라겐이 함유된 드레싱으로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대표 관현악단으로 꼽히는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가 취임했으며 2024년부터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얍 판 츠베덴 지휘자가 제3대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음악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해설을 제공해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에 보이텍 짐보브스키와 최해성, 비올라 임요섭, 첼로 차은미, 더블베이스 조정민, 하프 박라나, 피아노 임리라가 연주한다. 김진근 악보전문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폴카’, 쇼팽의 ‘녹턴’,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이 연주된다. 전석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봄 시즌 한정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나나 슈크림 카페라떼, 슈크림 바나나 쉐이크, 망고 프리미엄 자스민티 등이다. 이 중에서 바나나 슈크림 카페라떼는 바나나의 풍미가 더해진 커피 바디와 커스터드 크림 향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슈크림 바나나 쉐이크는 바나나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밀크쉐이크다. 망고 프리미엄 자스민 티는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자스민 티와 망고를 조화시킨 음료다. 회사 측은 이번 메뉴에서 옐로우 &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움츠렸던 시기를 벗어나 활기차고 산뜻하게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