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다음달 6~14일 202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업무 경험 기회를 주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방학 때마다 진행되는 과정이다. 31일 구청에 따르면, 참여 학생들은 7월 5~30일 근무한다. 하루 일당 5만1600원(점심값 포함)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오후 4시 근무를 하게 된다. 직무는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보조 등이다. 근무 지역은 아르바이트생의 희망지, 전공, 부서 특성 등을 고려해 구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이 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60명을 뽑는다. 신청 대상은 6월 1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대학원생ㆍ제적생과 2019~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참가할 수 없다. 선발 과정에서 10명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의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의 자녀 ▲차상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등록장애인 본인을 별도로 선발한다. 그 외 지원자는 다음달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는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목표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총 11개 분야에서 총 20여명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근무 시간은 주 30시간이다. 급여조건은 시급 8720원과 주·연차 수당, 간식비(1일 5000원)로, 4대 보험에 가입한다.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3억원 미만인 마포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동주민센터나 마포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지원과 안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살기좋은 도화만들기 조성사업 ▶연남동 걷고싶은 마을 조성사업 ▶합정동 특화거리 조성사업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전문가 양성사업 ▶성산1동 아름다운 골목 조성사업 ▶역학조사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7월 총 2회에 걸쳐 워킹맘 또는 예비 워킹맘을 대상으로 무료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일하는 엄마의 선택 더 늦기 전에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엄마들이 웃으면서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비대면 화상회의 또는 대면 특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정은 다음달 22일(화) 오전 11시, 7월 13일 오전 11시부터 각각 2시간 예정돼 있다. 또한 센터 측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성보호 관련 육아지원정책 및 법률 관련 상담을 노무사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다음달 15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봉청년 사회혁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5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사회혁신을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이끄는데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지역화폐를 통한 로컬 선순환 경제 창출사례, 소셜벤처 창업사례 등이다. 모집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사회 혁신 및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20명 내외가 참여 가능하며, 구청 측은 수료자에게 내년 도봉청년 펠로우십 신청시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지역 내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주제로 창업 세미나를 진행한다. 광운대에 따르면, 캠퍼스타운 측은 다음달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스마트스토어로 돈 버는데 진심인 강의’를 진행한다. 내용은 이커머스 시장분석, 구매대행, 위탁, 스마트스토어 분석, 광고 집행 등 실제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실무 위주다. 강사는 유튜브 단아쌤tv의 김경은 대표가 나선다.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생 스스로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광운대 측은 다음달 1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은 뒤,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운대 캠퍼스타운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박람회 서울카페쇼가 프랑스 파리로 진출한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 측은 내년 5월 19~22일 프랑스 파리 ‘파리 엑스포-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파리카페쇼를 연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내년 파리카페쇼는 커피와 차, 디저트 등 식음료 업계 기업 250여곳이 참가할 전망이다. 바이어는 2만여명 가량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행사에서는 월드커피 배틀 파리 경연대회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커피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식ㆍ음료업계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교두보로서, 산업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서울카페쇼는 올해 11월 10~13일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가 20주년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성북50+센터가 ‘직접 작성해보는 정부지원 사업계획서’를 주제로 실전창업과정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함양, 수요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지식 서비스나 기술 아이템 보유자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교육생 18명을 선정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7월 7일까지 4주 동안 주3회,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을 하려면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수료를 위해서는 과제수행 의무도 있다. 주요 강의로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초안 잡기, IR피칭, 비즈니스 모델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26일 IGM 세계경영연구원에서 비대면 컨퍼런스 형태로 ‘제24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이를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 기업 내 여성임원 비율이 4%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상황에서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대회는 연 2회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24회째다. 이번 대회에서는 ‘먹히는 NO, 막히는 NO’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여성임원 멘토 40명과 차세대 여성리더 멘티 200여명 등 총 240여명의 여성리더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이혜진 램리서치코리아 전무,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 박찬주 아미코젠 부사장이 사례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나와 세상은 어떠한 선으로 나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행사에서는 약 200여 명의 멘티들이 5명씩 약 40여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100분간 각 그룹에 배정된
신일전자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를 모집한다. 웨디는 작년 처음 출범한 젊은층 서포터즈다.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브랜딩 협업을 하기 위해 준비됐다. 작년에 진행된 1기에서는 공식 캐릭터 이모티콘 출시 바이럴, 소비자 접점의 아이디어 도출, 서포터즈 활동 성과 분석 등을 진행했다. 올해 2기는 ▶브랜드 및 마케팅 실무교육 ▶신제품 및 브랜드 SNS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브랜드 홍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평소 신일 제품을 비롯해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홍보ㆍ마케팅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 기수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23일(수)부터 9월 17일(금)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신일전자 측은 서포터즈에게 활동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가 ‘제4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리그’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창업 자금이 부족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 또는 사업자 등록한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진다. 예선에서 10명을 추려 오는 7월 15일 본선을 치른다. 주최 측은 본선 진출자 10명 중 최우수상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2명 각 200만원씩, 장려상 2명 각 100만원씩의 사업화 지원금을 준다. 또한 입선 5명은 각자 10만원 어치 지역화폐를 받는다. 청중상은 50만원 상당 상표출원 지원 혜택이 있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를 내고 집에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서 쉬려는 경향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조사에서 응답자 중 69.9%가 최근 1년 동안 휴가를 내고 집에서 보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집에서 푹 쉬고 싶어서(72.7%),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40.3%), 아무 것도 안하고 싶어서(34.4%),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19.8%) 등이 꼽혔다. 또 응답자의 57.7%는 코로나19 이후 휴가를 쓸 때 달라진 점이 있다고 답했다. 달라진 점(복수응답)으로는 ▶쉬어도 딱히 할 게 없어서 기대감이 적은 편(51%)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다(36.4%) ▶휴가 가는데 더 눈치가 보인다(35.4%) ▶장기간 휴가를 쓰기보단 하루 이틀 연차를 소진한다(25.1%) 등이 나왔다. 하지만 올해 여름 휴가에서는 집에 있기보다 국내 여행을 원한다는 답이 많았다. 응답 순서로는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다(50.4%), 아직 아무 계획 없다(26.8%), 집에서 휴가를 보내고
서울 노원구에 있는 인덕대 창업보육센터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선발시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4개 기업을 선발하며, 33㎡ 1곳, 19.8㎡ 3곳 등 총 4곳의 공간이 있다. 1년 단위로 재계약해 최대 3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평가는 1차 서류(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발표 평가가 있다. 발표 평가는 역량, 시장성, 기업 성장가능성 등을 본다. 임대료와 입주보증금 등이 면적별로 있으며, 센터에서는 멘토링 지원, 시제품제작비 및 광고선전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접수는 19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공기업 대졸신입 초봉이 1인당 평균 3892만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공기업 36곳의 직원 평균보수 현황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조사 대상 공기업 중 72.2%가 3500만~4500만 구간에 초임을 지급하고 있었다. 4000만원 이상 초임을 지급하는 공기업은 44.4%였다. 이번 조사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4636만원)으로 나타났다. 2위가 한국가스공사(4604만원), 3위 한국서부발전(4538만원), 4위 한국마사회(4336만원) 순이었다. 잡코리아는 또 이번 36개사 1인당 초임 평균은 전년(3852만원) 대비 1% 늘어난 수준이라고 집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가 12일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미스터리 쇼퍼는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해당 직원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다. 백화점이나 병원, 은행 등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분야별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또 특별사법경찰단이 이들 미스터리 쇼퍼를 선발해 불법사금융 등의 수사 증거 확보에도 투입했다. 재단 측은 미스터리 쇼퍼를 40~60대 중장년층의 주체적 일거리로서 키우기로 했다. 이 직업은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직업으로 삼기 좋으며, 인기도 좋다고 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 당시 115명이 지원해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50대 이상이 52%였다. 이번 교육에서 재단 측은 비대면 미스터리 쇼핑 분야 및 금융, 호텔, 외식 분야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실습도 진행한다. 재단 측은 수료 후 관련 기업체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교육생 선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작년부터 서울시여성인력개발기관 출신의 여성창업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여성기업인을 연결하는 멘티-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 ‘언택트 디지털 미디어 영상 프로듀서’ 직업훈련도 개발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협업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