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람인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417/art_15561484782355_b92c3d.jpg)
취업한 직장인들도 입사 후 스펙을 계속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8%가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준비하는 스펙(복수응답)으로는 자격증(58.3%), 업무 관련 직무교육 이수(43.8%), 외국어 회화 능력(35.9%), 공인 어학 점수 취득(25.8%) 등이 꼽혔다. 이들은 한달 평균 18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연간으로 보면 216만원 꼴이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스펙을 쌓고 있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이직을 위해서(61.2%)가 가장 많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57.4%), 고용 불안 등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44.3%), 연봉 인상, 승진 시 필요해서(40.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공부 시간(복수응답)은 주로 퇴근 후 시간을 이용(71%)이 가장 많았고, 주말/휴일(48.4%), 자투리 시간(28.4%), 출퇴근길(10.7%)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