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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자동차학과생 대상 정비사 양성프로그램 모집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자사의 트럭 정비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인 ‘AMT(오토모티브 메카트로닉 트레이니십) 트럭 1기’생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AMT 트럭 프로그램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산학 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독일 본사의 정비사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했다. 지원자격은 전국 2년제 자동차 관련학과 재학생이다. 
 
교육에서는 트럭의 기본 원리, 점검 및 진단 단계에서부터 최신 기술 교육까지 최신 교수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프로그램 기간 중 AMT 트럭 트레이너가 교육생들을 중점적으로 관리도 한다. 

교육생들은 경기 용인시 기흥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총 9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 기간 급여도 주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평가를 거쳐 공인 유지관리 기술자(QMT)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사에 100% 채용돼 서비스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전문가 등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원은 이메일로 받는다. 선발 방식은 서류와 면접 등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문 지식을 겸비한 서비스 인력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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