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등포구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519/art_15573575388921_071990.jpg)
영등포구가 15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여성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 등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 등 39개 부스로 이뤄져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지에이치엘, 명지성모병원 등 24개 기업 및 기관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여성 구직자 23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 참여 업체는 시간제 고용과 파트타임 등 유연한 근무조건이 가능한 업체들이다.
참석한 구직자들은 희망기업 부스에 가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1대1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또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대를 비치하고,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퍼스널컬러컨설팅, 여성 유망직종 상담, 고용서비스 제도 안내, 건강관리 등 10개의 부스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15일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전시실로 오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