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민을 위해 ‘호텔객실관리사’와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직업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7월 10일∼8월 2일에 진행한다. 신청 기한은 7월 5일까지다.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과정은 9월 2일∼10월 24일에 진행하며,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취업 의지가 있는 서대문구 거주 미취업 여성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10 이면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하면 가능하다. 신청할 때 인터뷰가 있다.
서대문구는 교육에 필요한 강사료와 교재비, 재료비를 지원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강좌 후에도 1대1 취업상담과 알선, 직무소양교육 등을 맡는다.
두 과정 모두 20명씩 수강이 가능하며,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3만원,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과정은 5만원의 자기 부담금이 있다.
앞서 서대문구는 작년에도 반려동물지도사와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과정을 운영해 23명을 취업시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