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민체육센터가 생활체육지도자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예비 사회인 등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 헬스 트레이닝과 생활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멘토링을 받으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공지문에 따르면, 센터 측은 올해 12월부터 3개월씩 총 4개 기수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컨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내년 3~5월, 내년 6~8월, 내년 9~11월 등으로 운영하는 식이다. 총 4개 기수에서 각 2명씩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및 예비 사회인으로 전공 제한은 없다. 모집은 수시로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