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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뜨락도서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 다산이라는 실마리’ 강좌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4~25일 총 3회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 다산이라는 실마리’ 강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의 선구안을 본받는 차원에서 바이러스를 둘러싼 이슈와 인공지능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사회를 전망하고, 고전을 통해 현재의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강구하자는 취지라고 도서관 측은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제1강 ‘코로나 시대와 마주하다’(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 모색), 제2강 ‘인공지능과 함께하다’(로봇과 자동화 시대에 필요한 역량), 제3강 ‘고전으로 다스리다’(다산 정약용의 삶과 <소학>을 통한 고난 극복의 힘) 등이다. 
 
강사로는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조윤제 고전인문연구가(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저자) 등이 나선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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