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청소년센터가 특성화동아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외국어 봉사, 창의목공, 기자단, 바리스타, 뮤지컬, 4차산업, 요리, 핸드메이드, 댄스 등 분야별 동아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중랑구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이며, 동아리 별로 가입 연령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청소년 뮤지컬단은 초3~고3이 모집 대상이며, 창의 동아리는 초6~고2, 요리조리동아리는 초6~고2가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동아리 별로 15~20명 내외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가 있으며, 특성화동아리는 선착순 접수한다. 활동 기간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성화동아리는 올해 3~12월이다. 이들은 각 동아리별 특성화 활동과 각종 청소년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동아리들 간의 연합 발대식과 워크샵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