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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민 대상 자가격리자 등 가족 대상 숙박비 지원

노원구청이 코로나19 확진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등을 대상으로 안심숙소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사업의 대상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 중 수동감시자, 국외 자가격리자의 가족이다. 코로나19 수동감시자 중 PCR 검사 음성 확인자인 노원구민이 이용 대상이다. 
 
숙소는 관내 지정 호텔이다. 구청 자치안전과에 전화로 접수한 뒤 이용하면 된다. 1박 숙박비 10만원 중 80%를 구청과 호텔이 부담하고, 시민은 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기초수급대상자는 무료지원 된다. 
 
이용기간은 최대 7박까지다. 식사는 제공되지 않으며, 이용 중 코로나19 확진시 즉시 퇴소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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