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이 가을의 자연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노원에코센터 주관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센터 앞 “모두의 정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6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원식물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정원 꽃다발 만들기, 모두의 정원을 산책하며 정원 속 허브 식물 찾기,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나만의 양치오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의 경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또 11월 중 4~7세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도 한다. 그림책 「한 나무가」를 함께 읽고 나뭇잎으로 가을을 담은 손수건 꾸미기 체험을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에코 리딩인>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구해줘~ 벌즈!>에 참여해 사라져 가는 꿀벌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동구청이 25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사전 행사에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무대인 ‘펫 노래방’, 반려견이 준비된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게임인 ‘펫 푸드파이터’ 등이 치러진다. 이어 본행사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기초 위생ㆍ미용 ▲캐리커처ㆍ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등 홍보, 참여, 체험마당이 있다. 한편, ‘유기동물 입양 홍보’는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진행해 입양 대기 동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상담을 포함한다. 이어 행운권 추첨, 반려동물 응급의료카드 제작,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성북모아(MOA)마켓’이 11월 8일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열린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양도성 성곽을 주제로 성북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이 정성껏 준비한 내용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먹거리, 패브릭소품, 액세서리, 디자이너 의류 등 상생마켓존, 업사이클링 체험 등 원데이클래스, 공연 등이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주최 측은 “성북의 이야기와 개성이 한껏 담긴 로컬 상생마켓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방학중 3학년 김채은(15) 선수가 전국대회 우승을 해 화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김 선수는 지난 8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에 여자부 매화급(60kg이하)에서 우승했다. 김 선수는 전문 씨름선수가 아닌 서울시씨름협회 소속 생활체육인 자격으로 참가했다. 나이 제한 없이 성인 선수와 겨뤄 당당히 우승을 했다고 한다. 구청은 방학중학교 씨름부를 비롯한 지역 내 소재 13개 학교와 전문체육클럽에 매년 두 차례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을 지원하며 청소년 스포츠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다음달 9일가지 ‘2025년 가을 이웃만들기 행사’를 꾸린다. 최근 연합에 따르면, 이 행사는 새로 가입하는 조합원은 물론, 이웃에게 추천한 기존 조합원에게도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행사 기간에 신규 가입하는 조합원은 △가입비 면제를 비롯해 △3000원 할인쿠폰 △갓 도정한 유기농 쌀을 진공 소포장한 ‘농사응원쌀’ 증정 쿠폰 △한살림 대표물품인 두부ㆍ유정란 20% 할인쿠폰 △제초제와 화학비료 없이 키운 주곡 10% 할인쿠폰 등 총 5종의 혜택이 있다. 게다가 기존 조합원이 이웃을 추천할 경우 △추천 횟수에 따라 중복 지급되는 3000원 할인쿠폰 △농사응원쌀 증정 쿠폰 △주곡 10% 할인쿠폰 등 3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한살림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가입도 가능하다. 또 이 기간 동안 비조합원도 한살림 매장에서 누구나 조합원가로 물건을 살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문화원이 지난 18일 방학동 원당샘공원에서 제14회 도봉한글잔치 ‘우리말, 한글 쓰기’를 열었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해방 전후 우리말 ‘한글’을 되살리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주제로 했다. 행사에서는 해방 이후 한글의 사용 실태와 한글 정화 운동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한글연보전 “우리말, 한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80명과 이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 80가지를 나열한 △기획전시 “훈맹정음”과 △공간전시 ”다시 찾은 빛“, (사)한국문인협회 도봉구지부와 함께한 △시화전 ”도봉의 문인들“까지 4종의 전시가 선보였다. 또 행사에서는 시낭송회, 탭댄스, 서예 행위예술, 태권도,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제19회 도봉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도 같은 날 진행돼 약 300명이 참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투썸플레이스가 팝업스토어인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 팝업’을 11월 6일까지 연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팝업은 팝업과 식음료의 성지로 불리는 더현대 서울에서 MZ세대를 겨냥해 진행됐다. 2015년 첫선을 보인 투썸의 ‘아박’은 마스카포네 크림과 블랙쿠키를 층층이 쌓은 미국 홈메이드 스타일 디저트로, ‘떠먹는 케이크’ 트렌드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팝업에서는 시그니처 아박 3종과 팝업 한정 스페셜 3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라인업은 △아박몬(떠먹는 아박) △말박몬(떠먹는 말차 아박) △베박몬(떠먹는 베리 아박)이다. 이 외에도 스페셜 라인업은 케이크 위에 유쾌한 몬스터 눈 장식을 더한 △마멜몬(마쉬멜로우 아박) △피넛몬(피넛 버터 아박) △민초몬(민트초코 아박)이 있다. 또 팝업에는 제품에 ‘아박몬 케이크 픽’과 ‘아박 전용 스푼’을 함께 제공해 떠먹는 케이크 본연의 매력을 한층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샘표가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 등 저당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앞서 선보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 등 저당 장류 4종에 이어 나왔으며, 이로서 추가 라인업이 맞춰졌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샘표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기존 양념 대비 97% 감소)이며,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샘표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려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을 냈으며, 양파와 생강으로 조화로운 풍미를 살려 추가 양념 없이도 백반집 느낌의 제육볶음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토종 벼베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25일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토종벼 벼베기 및 탈곡 체험 행사를 연다. 행사는 강북구 공동체가 함께 가꾼 논에서 자란 조동지ㆍ붉은차나락ㆍ녹토미ㆍ붉은메ㆍ노인도ㆍ북흑조 등 토종벼 6종을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체험장은 매년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논을 만들고 직접 모내기와 김매기, 병해충 관리 등을 진행하며 토종벼를 키워왔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체험장에서 수확한 토종 볍씨들로 올해 직접 모를 내고 키워서 대를 이어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강북구 내 30여 개 단체와 학교, 주민 모임이 참여해 삽으로 논흙을 뒤집고 물을 채우는 전통 방식으로 논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진행된 생태 농사 덕분에 참새와 산비둘기가 모여들었지만, 주민들은 이를 자연과 공존하는 배움의 시간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25일 행사는 중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풍물 공연으로 시작되며, 논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톱낫을 이용한 안전한 벼베기, 볏단 나르기, 통돌이ㆍ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이 우유는 2022년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지난달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고, 그 결과 10월 매출 (1~23일)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고 한다. 회사 측은 또 이달 22일 키링형 ‘맛삼춘딸기우유 190ML’를 출시했다. 딸기우유를 마신 뒤 뚜껑을 키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김동욱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춘식이우유는 귀여운 캐릭터 감성과 높은 품질로 3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 스테디셀러”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링우유는 마시고 남는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소비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Z세대의 합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소비 트렌드를 리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덕성여대 미술사학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연합 프로젝트팀 ‘미락’이 주관하고 미술융합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한 제3회 돌탑제 〈2025 돌탑제: ‘우이’의 ‘우리’를 엮다〉공공예술이 이달 15~16일 진행됐다. 최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지역사회와 예술을 매개로 ‘우리’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로 기획됐다. 올해는 ‘우이의 우리를 엮다’로 ‘다름’에 대한 혐오와 배제가 팽배한 시대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제시했다. 작품은 작은 천조각들을 실로 엮어 브로치를 만드는 참여형 예술 활동으로 꾸려졌다. 200여명 학생과 교수,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천조각을 실로 잇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우리’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팀 미락의 이채현ㆍ김예원(미술사학ㆍ문화콘텐츠전공 석사과정) 학생은 “올해 돌탑제는 ‘쌓기’에서 ‘엮기’로 변주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우리가 서로 다르지만 함께 엮일 수 있다는 믿음을 예술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23일 오후 2~5시 구청 광장에서 ‘2025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기업 40여곳이 참여한다. 로보로보, 고메스퀘어 수유점, 코웨이 등 20여 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도 진행한다. 또 행사에는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일자리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강북50플러스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정보뿐 아니라 취업 상담 및 컨설팅도 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용 헤어ㆍ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로 꾸려진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하림이 해외 여행지의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정통 일식 커리퐁닭’,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 2종을 발매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국내산 닭고기와 정통식 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염지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밸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구체적으로 커리퐁닭은 일본식 브라운 커리 소스를 사용했다. 촉촉한 큐브형 닭가슴살로 제작, 소비자가 밥, 우동사리, 빵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마파퐁닭은 중국 사천 지역의 향신료 맛을 살려 정통 사천식 마파소스 특유의 얼얼한 마라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이들 제품은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닭고기와 소스, 물을 약간 넣고 중약불에서 6~7분간 잘 저어가며 끓이면 먹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꾸린 ‘딩가동’ 5곳에 지금까지 20만명이 다녀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딩가동은 2020년 신내1동점을 시작으로 면목2동, 묵1동, 망우본동 등 총 5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 2월에는 중화2동 태릉시장 인근에 6호점 ‘딩가동 6번지’가 오픈한다. 6번지는 연면적 333.27㎡(약 100평) 규모로, 기존 딩가동 중 가장 넓은 공간이다. 프로그램실, 회의실, 상담실, 옥상 휴식 공간 등이 꾸려져 있다. 또 진로 및 심리 상담이 가능한 전용 상담실이 있고, 장애 청소년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반영했다. 딩가동은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동아리 기획, 봉사활동, 캠프 등 자율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평균 일일 이용 인원은 50명 이상이다. 2025년 9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약 20만6000명이다. 구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운영 방침을 유지하며,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인 울릉샘물이 이번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 9만6000병을 지원한다. 회사는 최근 APEC 공식 협찬사가 됐다.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되는 ‘K-푸드 스테이션’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에 21개 참가국 정ㆍ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울림워터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는 백화점 VIP 라운지, 5성급 호텔 등 프리미엄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됐다고 한다. LG생활건강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에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취수한 울림워터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개최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회의장을 찾은 글로벌 VIP들에게 프리미엄 K-워터의 남다른 풍미와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