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11~16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자녀 중 1명의 나이가 2005년 3월 16일 이후 출생이어야 한다. 어린이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후문 입구에 있다. 가족당 약 8m²의 텃밭을 제공받는.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자원활동가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준다. 참가비는 연 5만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3~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마루 2층 시설팀 사무실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다. 선정 순서는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다. 이며, 기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현장 접수시 신분증과 우선순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테마파크인 홍콩 디즈니랜드가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신규 어트랙션을 31일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또한 여성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테마 어트랙션이기도 하다. 관람객들은 이 어트랙션을 통해 악의 조직 히드라의 공격으로부터 홍콩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의 요청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는 설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의 몰입감 있는 전투를 전달하기 위해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들, 작곡가 등과 협업했다. 또 최첨단 경관 착시 기술(scenic illusion technology)을 도입, 레이저 효과와 비디오 효과, 장애물 등을 구현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또 3월 중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독점 상품 40여개도 추가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립해 공립으로 개원하는 ‘매립형 유치원’ 첫 사례가 서울에서 나왔다.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8일 서울구암유치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 유치원은 본래 사립 유치원이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약 59억여원을 들여 유치원을 매입했다. 이후 교육청은 교직원 21명을 새로 배치했고, 기존 원아 34명 등 총 105명이 이 유치원의 원아로 선발됐다.지난달 23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구암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서도 학부모들은 신설 공립유치원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인근 지역 맘카페에서도 구암유치원에 대한 기대 담긴 글이 올라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이 시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토요과학강연회’를 무료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강의는 과학관 측이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는 무료 강좌다. 예약제로, 매 강의마다 150명으로 수강인원이 제한된다. 과학관은 20회 강의에 걸쳐 총 30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조장희 수원대 교수가 ‘컴퓨터와 뇌 얼마나 같을까’에 대해 진행한다.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조 교수는 세계 최초로 PET(양전자단층촬영기)를 만든 사람이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토요과학강연회는 생활 속 과학의 접점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관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서울시립과학관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경기 양주) 의원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요건을 동일 업종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조특법에서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지원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여성이 과거에 재직한 중소 또는 중견 기업과 같은 곳에 재취업해야만 경력단절을 인정,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경력단절여성 재고용 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액공제 신고 법인이 2016년 2곳, 2017년 5곳에 불과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인정기간도 기존 3년 이상 10년 미만에서 2년 이상 10년 미만으로 확대하는 안을 담았다. 정 의원은 “작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통계작성 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여성의 경력단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새 학기를 맞아 실질적 피임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10대들의 성 현실에 맞게 10대에게 성교육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10대를 위한 성교육은 상대방과 나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피임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피임 성공률, 연령대별 라이프스타일 및 자녀계획 등을 고려해 적절한 피임종류 선택법 및 피임방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 응답자는 전체의 5.7%였고, 성 경험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집계됐다. 하지만 청소년의 피임실천율은 2018년 기준 59.3%다. 2013년 39%보다는 20.3%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이 피임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알고 있는 성 상식이나 피임 정보도 실제와 차이가 컸다고 의사회는 밝혔다. 특히 일부 부모들 사이에 10대 미성년 아들에게 정관 시술을 해주는 등의 이야기에
영실업이 현재 인기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메탈리온’을 완구로 출시했다. 메탈리온은 10살 소년 우주가 할아버지의 아키언 스톤 목걸이에 신비한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목걸이에서 나온 빛의 부름으로 깨어난 고대 인피니티 워리어, 메탈리온 ‘리오’는 우주를 구하고 우주는 리오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 흩어진 아키언 스톤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한국,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글로벌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탈리온 완구는 동물 변신 로봇 컨셉이다. 우선 빅사이즈 변신 합체 로봇 ‘대물’ 7종과 원터치로 간단하게 변신 가능한 ‘오토체인저’ 3종 등 10종이 먼저 나왔다. 영실업은 올해 하반기 중 더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한다. 빅사이즈 변신 합체 로봇 ‘대물’은 다양한 관절 움직임과 정교한 퀄리티가 특징이다. 리오, 토러스, 이클립스, 스콜피오, 애리즈, 고스트, 우르사 7종으로 구성된 대물은 상호 호환해 합체가 가능하다. 리오와 토러스는 이클립스, 리오와 애리즈는 에어로, 스콜피오와 애리즈는 고스트, 스콜피오와 토러스는 허리케인으로 변신, 합체된다. 2단계로 합체된 5개의 동물
건국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예체능을 포함한 전 학과의 재학생에게 졸업 전 필수 교양으로 이수해야 하는 소프트웨어(SW) 교과목을 2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건국대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양 교과목 1개(3학점)를 필수교양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소프트웨어(SW)영역에서 ‘컴퓨팅적 사고’ 과목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등 6학점(2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건국대는 이와 함께 학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상허교양대학’의 교양교과과정도 개편했다. 건국대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27학점의 교양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중에서 기초 교양이 외국어(3학점), 글쓰기(3학점), 취창업(2학점), 소프트웨어(SW)영역(6학점), 인성(1학점) 등 총 15학점이다. 심화교양은 사고력증진(4학점),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4학점), 글로벌 인재양성(4학점) 등 총 12학점이다. 박창규 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와 산업기술 발달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보다 유연한 교양 교육과정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교육기업 비상교육이 수능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능 실전 교재 시리즈‘지금필수’를 27일 출간했다, 지금필수는 ‘지금 가장 필요한 수능서’를 줄인 말로,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수능의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익혀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월 시즌에는 국어와 영어 편이 출시됐다.국어는 기본 국어, 기본 문학, 기본 독서, 고난도 독서 등 4종으로 나뉜다. 수능 출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국어 교과서의 필수 개념을 갈래별로 정리하고,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핵심 내용을 도식화했다. 비상교육 측은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풀어보면서 필수 유형을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 편은 기본 문법, 구문 독해, 유형 독해, 어법ㆍ어휘, 종합 실전, 듣기 기본 모의고사, 고난도 유형 등 8종으로 구성돼 있다. 66개의 핵심 문법 규칙과 88개의 대표 구문, 17개 유형별 출제 경향, 34개의 독해 전략, 56개 빈출 어법 어휘를 제시하여 파트 별로 핵심만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김희정 비상교육 교재혁신 책임자는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학습 방향을 어떻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등 영국 명문대 입시 전문가인 루시 스웨트먼 박사(영국 에비 칼리지 교감)가 방한해 설명회를 한다. 사람사랑유학원은 다음달 8일 스웨트먼 박사를 초빙해 입시설명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웨트먼 박사는 영국 런던킹스칼리지 신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 중세역사학 석사, 더램대 중세영국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시전문가로서 스웨트먼 박사는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입시에 관한 책도 썼다. 세미나에서 스웨트먼 박사는 영국 톱 대학입학 설명 및 에비 칼리지에서 배우는 수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을 한다. 에비 칼리지는 실제로 A레벨(영국 대학입시과정)을 통해, 2018년 기준 케임브리지 2명, 임페리얼 4명, 런던정경대(LSE) 3명을 보냈으며, 2017년에는 옥스퍼드 3명, 케임브리지 5명 등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저소득층, 사회적취약가정, 다둥이(3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무료로 준다. 이번 카시트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승차 중인 유아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신청자격은 영유아 카시트의 경우 3세(2017~19년 출생), 주니어 카시트는 4~7세(2013~16년 출생) 자녀를 두고, 배기량 2000cc미만(전기차, 승합, 수입차 제외) 차량을 보유한 사람 중 선정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선정기준은 1순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순위 차상위계층 가정 (자활급여, 장애수당,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우선돌봄 수급권자) 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순위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4순위 장애인(장애등급 1급 또는 2급) 가정 또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보건소의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5순위 입양된 영유아 자녀 가정(입양촉진및절차에관한특례법상의 입양기관을 통하여 입양된 영유아만 해당), 6순위 다문화 가정 또는 새터민 가정(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해당되는 가정), 7순위 세 자녀 이상
서울시가 산하 서울의료원 인근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건설한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2015년 전문 격리병동을 운영해 메르스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앞장선 공공병원이다. 서울의료원은 현 병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669.62㎡)의 응급의료병동을 다음달 4일부터 착공한다. 개관은 2020년이다. 응급의료병동에는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가 가능하다. 병동에는 또 1층에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서울의료원은 평상시 응급의료병동을 재난상황 대비 및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용도로도 쓸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추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초보 부모들을 위해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라는 양육 서적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36개월 이하 영아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서 개발했다. 양육의 8가지 원칙, 영아의 기질별 특성, 영아의 발달 특성이 문제로 보여지는 행동 등 세 가지 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육의 8가지 원칙 파트에서는 부모 됨에 대한 자부심, 자녀와의 적절한 심리적 거리의 필요성, 자존감, 자율성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실렸다. 영아의 기질별 특성 파트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기질별 특성에 대해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반응이 느린 아이 세 가지로 정리하고, 해당 기질에 따라 부모가 겪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제시하였으며 어떻게 자녀를 도와야 할지를 적었다. 또 영아의 발달 특성이 문제로 보여지는 행동 분야에서는 영아시기에 보여지는 발달상 자연스러운 행동인 물건 던지기, 손 빠는 행동, 애착물건에 집착, 자해하거나 깨물고 때리는 행동 등에 대한 이해법을 담았다. 이 책은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등을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9 장애가정 성장-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11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 매칭하여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 아동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대학생, 대학원생 자원봉사자(휴학생 가능)로,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이 가능하고 초등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로 6회째인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멘티와 멘토 총 22명을 각각 1대1 매칭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 학습 및 일상생활 활동, 문화 활동, 우리두리캠프 등이다. 올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 우수멘토 시상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ㆍ백승진 교사가 선정됐다. 김 교사와 백 교사는 ‘상상ㆍ만ㆍ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 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ㆍ만ㆍ개(상상하고 만들고 공유 및 개선하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메이커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 재구성하고 참신한 교수학습 과정 안을 개발했다면서 두 사람의 작품을 호평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성인 교사 △대구중앙초등학교 송래훈 교사 외 1명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 △서울홍릉초등학교 이현아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8팀, 미래키움상 4팀을 포함한 총 17팀이 올해 ‘미래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미래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