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청이 22일까지 생애주기 기후위기 대응 구민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구청은 15명의 기후위기 구민 교육강사를 양성해 활동시킨다는 계획이다. 11일 도봉구 공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역시 도봉구 온실가스 감축전략 7대 전략 중 하나인 ‘녹색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15명의 강사를 선발해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총 10차시(20시간)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가 직접 기획한 교안으로 모의 수업을 진행한 뒤 전문가가 준비단계, 수업단계, 평가단계 등 전 과정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는 마이크로티칭 기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도봉구 기후ㆍ환경 구민강사’ 강사증을 부여받는 동시에, 함께 관내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노동자회가 전국가정관리사협회, 한국가사노동자협회, 한국YWCA연합회와 더불어 가사노동자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사노동자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사노동자는 가사관리사,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 등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모든 노동자들을 말한다. 이들 단체는 서명촉구 글에서 “가사노동자들은 우리나라에서 1953년에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이래로 지금까지 가사서비스의 이용자들이 사업주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동안 근로기준법은 물론 다른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어 왔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이 때문에 전국에 60만명에 달하는 가사노동자들이 사회보장에서 배제돼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가정 수가 크게 줄었음에도 소득증빙이 어려워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도 못 받는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가사노동자들은 일하다 다쳐도 일하다 다쳐도 무임금으로, 내 돈으로 치료해야만 한다고 이들 단체는 짚었다. 실업급여와 연차휴가 등 근로기준법의 대상도 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단체들은 “이제는 국회가 입법이라는 자신의 역할을 할 차례”라며 “하루라도 속히 법을 통과시켜서 가사노동자들도 법의
직장인 62%는 올해 이직할 계획이 있으며, 연차별로는 7년차의 이직 의향이 가장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잡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이 업체 측은 직장인 1324명에게 이직 의향을 물었다. 조사 결과 응답 직장인 중 62%가 올해 구체적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1년차에서 15년차까지 연차별로 이직 의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7년차 응답자 중 76.3%가 이직 의향을 밝혀 비중이 가장 높았다. 5년차가 74.1%, 3년차가 70.5%였다. 1년차 신입도 이직의향이 47.8%나 됐다. 직장 규모 별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이 63.6% 이직 의향을 보였다. 중소기업이 62.6%, 공기업 60.4%, 중견기업 60.2% 등 기업의 규모나 소유구조에 관련없이 고루 절반이 넘는 비중을 보였다. 외국계 기업 재직자는 이직 의향 56.4%로 비교적 낮게 나왔다. 이들 직장인이 이직을 계획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낮은 연봉(44.3%)이 가장 높았으며, 비전 없는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24%), 업무과다로 인한 스트레스(22.4%), 일에 대한 성취감 부족(22.3%)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북구청이 관내 거주 50~60대 중장년 2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이달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군가과정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에서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종암동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에서 13회로 진행한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교육이 될 수 있다. 교육생은 남성 15명, 여성 1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구청 측은 이 중 수료생 15명에 대해 지역사회 돌봄활동을 진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매칭해 활동하며, 1회당 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사업단으로 문자 등으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대기업 대졸 신입연봉이 1인당 평균 412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78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업 267곳의 대졸 신입사원 1인당 평균 연봉이 이같이 나왔다. 작년 같은 조사에서 4118만원이 나온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거의 같은 수준(3만원 인상)으로 풀이된다. 반면 중소기업 520개사를 집계한 결과, 대졸 신입 1인당 평균 연봉은 279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조사(2840만원) 보다 7만원(1.6%) 하락한 금액이다. 또한 대기업 평균과의 격차는 132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격차는 채용 규모에서도 두드러진다.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채용결과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대기업은 47.2%가 대졸 신입 채용 계획이 있었지만, 중소기업은 38.7%만 계획이 있었다. 이에 대해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경기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올해 인력운영을 소극적으로 계획하면서 신입직 연봉 초임도 지난해 수준으로 계획하거나 그보다 낮게 계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유아숲체험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기려는 부모에게 좋은 곳으로 분석된다. 구청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번동 오동근린공원, 미아동 북한산근린공원, 수유동 수유영어마을, 번동 오패산 등 4곳에 있다. 이 중에서 작년 6월 오픈한 오패산 유아숲체험원은 약 1만㎡ 규모에 그물 오르기, 밧줄놀이, 그루터기ㆍ통나무 의자 등을 활용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엔 장미, 해바라기 등 사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오르는 꽃샘길도 있다. 또 강북구는 체험원 4곳에 숲 지도교사를 배치, 어린이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원은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정기이용기관 58곳이 이용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1.5~2.5단계에서는 20인 미만으로 제한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가 4만원씩 인상된다. 3일 도봉구청 공지에 따르면, 정부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을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기존 8만~9만원에서 최대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 자동차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 자동차가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오른다. 구청 측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불법 주ㆍ정차 집중 단속 구역”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ㆍ정차 차량은 시민신고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도로교통법 12조에 따르면, 시장 등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초등학교ㆍ어린이집 등 시설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자동차등과 노면전차의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올해 10월 9~10일 예정인 종로한복축제를 대비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할 서포터즈 ‘누비라’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2일 재단 공고에 따르면, 재단 측은 누비라 3기 콘텐츠 제작팀원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 휴학 중인 사람이다. 단체 지원할 경우 팀당 5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영상과 SNS 등 2가지다. 이들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활동한다. 오리엔테이션과 팀 활동, 축제기간(10월 9~10일) 전일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영상 및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발하며, 종로구 거주 또는 종로구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 타 축제 서포터즈 참여 경력자는 우대한다. 재단 측은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활동복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또한 콘텐츠 제작시 건별 활동비, 축제기간 활동시 교통비를 지급한다. 재단은 현장지원팀, 한복캠페인팀, 통역팀 등 누비라의 다른 부문 서포터즈는 7월 중 별도 선발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 강의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중랑구이거나, 학교 또는 직장 등 활동지가 중랑구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이번 강의는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 20분까지다. 하루 3시간 과정으로 총 300시간을 공부한다. 교육 내용은 네트워크 개론 및 서버구축, 리눅스 시스템, 윈도우 시스템, 모의해킹 등 정보보안 전문가로 취업 가능한 자격관련 프로그램이다. 또한 구청 측은 수료생들에게 연말까지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해준다. 접수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8일 공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도봉구청이 창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 ‘무중력 1/6, 달’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곳은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상 임대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3개팀을 모집한다. 입주자가 2팀, 예비 입주자가 1팀이다. 규모는 9㎡다. 입주 신청을 위해서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제품소개서, 창업팀원 명단(해당시) 및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동동의서, 창업교육 이수증(해당자), 해당분야 자격증(해당자), 재학증명서(해당자)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8~12일이다. 평가 방법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구성돼 있다. 면접 심사는 5~10분 발표, 5~10분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사업 추진전략(70점), 기대효과(20점), 자질 ㆍ 역량(10점), 가산점(3점 이내) 등을 평가한다. 도봉구는 선정된 입주팀에 대해 도봉구는 창업공간 무상 임대, 수도와 무인경비, 인터넷 등 공공운영비 지원, 창업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이며, 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자부담비
은평구는 녹번동 소재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팀, 공익활동단체 등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은평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연면적 1100㎡로 90석에 달하는 오피스 공간과 공유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유공간은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공유주방 등이다. 모집 부문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준비팀, 공익활동단체다. 입주 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입주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일정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 1년마다 심사를 거쳐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사무공간 외 교육장·회의실 등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사회적경제 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중기부와 함께 하는 창업도전 청년을 위한 거주 및 창업공간 ‘도전숙’의 올해 상반기 모집 일정이 공지됐다. 25일 성북구는 올 상반기 도전숙 모집 공고기간을 다음달 5일부터 26일로 발표했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4월 5일까지다. 이번 모집에서 성북구는 64세대의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규가 16세대고, 공실이 48세대다. 신청자격은 1인창조기업인, 사회적기업인, 예비창업자(관내 대학 창업준비생 등)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5일 공고문 발표 때 공개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자양동에 있는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인창조기업과 여성 예비창업자, 여성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달 2~31일 모집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독립형 보육실 3곳과 개방형 보육식실 3곳에 입주할 수 있다. 유망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서울시 거주(주민등록 혹은 사업자등록 주소지) 여성 예비창업자/기창업자 또는 기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여성창업자(공고일 기준)가 지원 대상이다. 다만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및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했거나,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분야인 경우, 장애인이나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팀인 경우에는 가산점이 있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계획서 양식이 포함된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최근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증(해당자만)을 내야 한다. 입주시 사무공간과 공동회의실, 인터넷, 와이파이, 복사기 등을 쓸 수 있다. 사용료는 독립형 사무실의 경우 월 4만원, 개방형 보육실은 월 1만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국내 남성 근로자 평균 소득이 여성 근로자들보다 1.5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남성 근로자 평균 소득은 360만원으로나타났다. 반면 여성 근로자 평균 소득은 236만원이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이 여성 근로자들보다 1.53배 높은 것이다. 중위소득을 기준으론 남자(238만원)가 여자(196만원)의 약 1.44배다. 반면 전년 대비 평균소득 증가는 남성의 경우 14만원(3.9%), 여성의 경우 11만원(5.1%) 증가했다. 여성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이 더 높았음에도, 남성 근로자의 임금이 여전히 더 많은 셈이다. 연령대별로 분석했을 땐 남성 근로자들은 40대(442만원) 평균소득이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435만원), 30대(362만원)가 뒤를 이었다. 여성 근로자들은 30대(294만원), 40대(286만원), 50대(238만원) 순으로 평균 소득이 가장 많았다. 조직형태를 기준으로는 남성 근로자 평균 소득은 정부‧비법인단체(429만원)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회사이외법인(423만원), 회사법인(380만원), 개인기업체(197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 근로자들도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가 2021년 제1차 성인지 예ㆍ결산 협의회를 최근 서면으로 열었다. 양 부처는 협의회 산하에 전문평가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정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국가재원이 양성평등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된 제도다. 정부는 국가재정법 26조, 57조에 따라 성인지예산서와 성인지결산서를 작성하기도 한다. 25일 여가부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문평가위원회는 경제, 교육, 복지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꾸려져,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 선정과 성과평가에 대해 사전 심의한다. 위원회는 3개 분과로, 경제활동, 교육직업훈련, 복지문화 등을 다룬다. 학계ㆍ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6인이 위촉된다. 여가부와 기재부는 성인지 예ㆍ결산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성평등한 국가재정운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