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지역 유치원 6~7세 어린이 6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을 2회에 걸쳐 공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을 쉽게 알려주는 내용이다. 인형극에서는 노래, 율동, 레이저쇼 등이 있다. 앞서 구청은 지난 2019년 창작인형극 ‘약돌이는 내친구’를 공연해 어린이 870명이 관람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가족센터가 다음달 2~9일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준비의 시작,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강의 실습 및 실시간 커플 코칭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를 통한 실시간 커플 코칭이 특징이다. DISC검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고 한다. 교육은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 생활권 커플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쌍(30명)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 양원숲속도서관이 청소년 대상으로 특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최근 소개했다. 도서관 측은 작년 1월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도서관 환경을 활용한 생태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청소년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청소년 대상 생태독서프로그램으로, 환경도서를 함께 읽고 모종심기, 작물관리, 천역액비 만들기 등을 함께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가족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도서관 측은 또 올해 4월에 인근 송곡고와 청소년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도 하고 있다. 또 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비경쟁 독서토론인 ‘1318 청소년 함께읽기’를 2019년부터 운영하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구립도서관의 대상별 특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운영하는 서초심리상담센터가 지역사회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2 마음챙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 등에게 심리상담, 학습 멘토링,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이다. 센터 측은 지역학교와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난 3월 중학생 9명, 고등학생 2명을 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4~11월 7개월 동안 정서취약 학생 대상 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멘토와 1대1 학습 멘토링, 또래와 함께하는 소규모 여가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 중에서 학습 멘토링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학습코칭과정 이수자이거나 학업지도 경력자가 1대1 멘토링을 15회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측은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학교에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면서 일반 학생들과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커졌다. 마음챙김 프로젝트의 전문 멘토링과 상담을 통해 이러한 교육격차를 좁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잠실청소년센터가 오는 8월 6일까지 스포츠 멘토링 ‘잠실 인 바디’를 진행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감소한 신체 활동과 불규칙한 식사 및 수면 습관으로 체력 저하된 많은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꾸려졌다. 이에 따라 관내 한체대 학생 20명을 멘토로 모집해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1대1 멘토링을 중심으로 스포츠 멘토링, 스포츠 팀빌딩 활동, 스포츠 문화체험, 일일 헬스케어 등 개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고 한다. 센터 측은 프로젝트는 모집 접수 당일 수 시간 내에 마감됐으며, 참가자의 2배가 넘는 대기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센터는 “장기적인 활동 제약 및 비대면, 온라인 등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체력 저하 및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센처는 9월부터 2차 멘토링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의 교육용 영자신문 ‘엔이타임즈(NE Times)’가 영자신문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 세미나를 9일 실시한다. 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엔이타임스는 현직 영어 강사를 초빙해 연령별, 수준별에 맞는 영자신문 고르는 법부터 영자신문을 수업 교재로 활용하는 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9일 오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엔이타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전 예약한 사람에게 접속 링크를 휴대전화로 보내준다. 세미나에서는 색다른 학습 자료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초보 교강사와 학부모들의 궁금증도 다룬다. 회사 측은 “영자신문을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들이 시사 상식,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어 사고력이 깊어진다”면서 “일반적인 교과서, 교재로 아이를 가르치는 데 한계를 느낀 학부모와 교강사들이 수업 진행 노하우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다음달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서울 생활영역권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부가 나와 상대방에 대한 탐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결혼생활 영역에 대해 상대방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설계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DISC검사를 통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너와 나의 인생곡선, 이제 하나로! 등을 주제로 다룬다. 센터는 또 교육 전, 커플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체험 키트를 한다. 예비부부교실은 이달 한 달 동안 선착순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학부모 네트워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동아리를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 동아리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가지 부문이 있다. 단위 학교 학부모 동아리는 강북구 내 학교별로 5인 이상의 학부모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연합 동아리 부문은 강북구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기반으로 2개교 이상, 8인 이상의 학부모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이번 사업에서 동아리별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① 학부모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분과 활동 필수 (월1회 분과모임 참석, 동아리 나눔의 날 참여, 연합 페스티벌 부스운영 등) ②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1회 이상 필수 (학교축제,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복지관등에서 교육활동ㆍ전시ㆍ작품 기부 등) ③ 보조금 집행 교육 참석 ④ 동아리 정산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이 있다. 동아리 접수는 이달 17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우체국 문화전이 2022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대회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제24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와 ‘제30회 우체국ㆍ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2가지가 있다. 두 대회 모두 주제는 우체국과 관련한 이야기다.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미래 우체국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과 우체국과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경험담 등이 예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초등생 저학년, 초등생 고학년 부문이 있고, 글짓기 대회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 부문이 있다. 홈스쿨링 학생은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가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1점 응모가 가능하다. 주최 측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등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9월 22일.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이달 22일, 29일에 각각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달 22일 오후 3~4시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미각교육을 한다. 식재료를 탐구하는 자리다. 또한 이달 29일 오후 3~4시에는 유아 15명에게 영양교육편을 한다.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측이 푸드포체인지와 풀무원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2년 바른 먹거리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도서관 측은 지역 어린이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또 교육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배우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식재료를 체험해 보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이달 8일 오전 9시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청소년 독서수첩 이벤트 ‘은뜨락 출석 체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6~11월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수령한 독서수첩에 ‘한 줄 서평(독후감)’을 작성하는 활동이다. 작성한 서평의 개수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상품을 지급한다. 그 중에서 마지막 5단계를 완료한 선착순 5명에게는 올 한해 은뜨락도서관 대출 베스트인 청소년 도서를 두 권씩 지급한다. 도서관은 11월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참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요즘,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은뜨락도서관에서 자유로운 독서 활동을 펼치길 바라며 ‘한 줄 서평’ 작성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음달 21일과 7월 19일 등 총 2회에 걸쳐 ‘일하는 엄마의 선택 더 늦기 전에 우리아이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워킹맘 또는 예비워킹맘이 교육 대상이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없으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센터 측에 제출하면 접수가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가족센터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26일 구청에 따르면, 센터 측은 최근 청소년기부모교실 공지를 내고 참가자를 받고 있다. 이 강좌는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로서 청소년 자녀와의 관계를 위해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22일에는 1강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23일에는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25일에는 자녀 진로와 교육가치관 탐색을 다룬다. 교육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모범 청소년 56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모범 학생을 찾아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만에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표창은 선행, 성취ㆍ포상, 효행, 참여ㆍ봉사 등 4개 분야에서 56명의 청소년을 시상했다. 관내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동 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뒤 심의를 거쳤다. 선행 분야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행동이나 자세, 선행을 보인 학생 17명이 선발했다. 성취ㆍ포상 분야는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 정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학생 9명을, 효행부문은 어버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학생 4명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참여ㆍ봉사 분야에서는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 26명을 시상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타의 모범이 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올바르고 곧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해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더위 극복 영어 프로그램 ‘비트 더 히트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느낀 감정과 생각을 노래, 챈트, 역할극과 같은 신체활동으로 표현해보는 ‘움직이는 독후활동’ 수업이라고 한다. 영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교육은 초등 2~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6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