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학년도 정시 지원 및 합격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설명회엔 장광원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든 것’ 등의 저자다. 설명회에선 정시 모집 전형 특징, 지원 전략, 합격 포인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또 설명회 참여자들에겐 현장 또는 우편을 통해 무료로 정시 입학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다. 오프라인에선 구청 6층 대강당에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에선 줌을 통해 200명까지 볼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마포구어린이축구교실’에 참여할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 24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축구교실은 이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와 토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살고 있거나, 관내에 위치한 2022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참여 인원은 학년별 10명으로 총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12월 15일 오후 4시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금천구청의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이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온라인 겨울특강 접수를 받는다. 이 강좌는 구청에서 진행해 강의료가 저렴하다. 그 중에서도 초 3~6학년 대상 기초탐험영어 수업은 무료에 교재까지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강좌는 1개반에 6명 정원으로 꾸려진다. 회화, 북클럽, 중국어 등의 강좌가 있다. 강의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기초탐험영어만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로 다르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작 5분전 입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다. 금천구민은 12월 14일 우선접수가 가능하다. 타 지역 주민은 12월 14일에는 대기등록이 가능하고, 15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기초탐험영어만 전화접수이며, 나머지 강좌는 금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은 금천구청이 직영하는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로, 공공 영역에서의 학력보완 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20~22일 관내 고교생 및 학부모 60팀을 대상으로 1대1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20~22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대면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에서는 대입 전형 유형별 맞춤형 전략 및 진학상담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진다. 상담교사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추천 교사가 나서며, 비용은 없다. 구청에 전화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의 2021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품전이 이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9월 국민화가 이중섭 선생을 기억하며 치러졌다.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잠든 이 선생을 기억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미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다. 올해 대회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그림을 많이 그렸던 이중섭을 기억하며 ‘가족 사랑’, ‘가족과의 추억’ 2가지 주제로 치러졌다. 어린이 1312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수상작 62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오프라인 전시는 중랑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 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중랑구 중고생 동아리 ‘아름다운 마을이란 스케치북(아마란스)’, 이영실 서울시의원과 함께 면목시장 상인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뜬 목도리 100개와 담요 30개, 마스크 650개, 핫팩 130개 등 방한용품을 겨울철 실외에서 일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이 의원과 박충서 센터 관장, 청소년들은 면목시장 상인회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방한용품은 시장 내 시장상인 업체 120곳에 전달됐다. 아마란스 동아리는 2016년 생겼다. 중랑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면목시장 내 상인을 위한 목공 가격 팻말 만들기,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과 함께한 그래피티 니팅 제작, 중랑구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 내 부스 기획 및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제22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상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제1회 테솜 수학경시대회를 내년 1월 22일 치른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초3~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문항은 단답형 주관식 3문항과 서술형 주관식 5문항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교육과정 전 범위를 출제 범위로 한다. 단순 계산보다는 계산과 이해, 추론, 문제해결력 등을 다루는 문제가 출제된다. 회사 측은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상패와 상장, 장학금 등을 지급한다. 접수는 이달 23~26일.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동 2021 맘껏 놀이 한마당’에 참여할 어린이 80명을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되었던 아동들을 위해 총 6개의 주제를 준비해 각 테마별로 다양하고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는 물론, 목공 놀이판, 스토리텔잉 창의놀이판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종이와 나무 등 자연재료와 재활용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놀이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참가 대상은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만 7~12세)이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 3일 화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설명회를 연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육아 나눔 및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녀 양육가정의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센터는 공간 운영과 자녀돌봄품앗이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열리며,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오전 10시부터 90분이며, 초등학생 자녀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는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자녀돌봄품앗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의 자녀 책 읽기 방법 강의도 진행된다. 설명회 신청은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근절하는데 기여한 유공 주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지난 16일 유해업소 근절 동 추진협의회 소속 주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강북경찰서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 24명은 지난 6년 동안 이 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 180개곳을 없애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유해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으나 실제는 불건전하게 영업해왔다. 선정적 간판과 붉은 조명 등이 특징이었으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했다고 구청 측은 짚었다. 주민 참여와 동시에 구청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단속 5000회(300일) 이상을 진행했다. 건물주와 업주 등을 대상으로 업종전환과 일자리 알선 등 설득도 진행됐다. 현재 이 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가 있던 자리에는 약국, 일반음식점, 편의점,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 박겸수 구청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완전 퇴출은 주민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가 하나로 힘을 합쳐 이룬 성과물”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문화재단이 지역 아동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 아동들에게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안전한 대면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내용이다. 그동안 재단 측은 지난달까지 지역 내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5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8일 망우동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1대1 밀착형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19일 한길지역아동센터, 20일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한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 공공 돌봄공간 미아동 공공육아방이 오는 17일 오픈한다. 이곳은 만 36개우러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공공 돌봄공간이다. 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 안에 있어 거주와 양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육아방은 임대주택 101동 101~2호와 102동 101호에 총 116.96㎡ 규모로 꾸려졌다. 영유아 체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들어섰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미끄럼틀을 활용해 신체놀이가 가능하며, 주방세트, 나무터널 등이 있어서 역할놀이도 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아동발달 단계별 각종 놀잇감과 소리책이 있다. 또한 부모들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소통을 할 수 있다. 이곳은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체험 놀이터를 이용하거나 장난감을 대여하려면 사전에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놀이터 사용은 1일 2시간, 보호자 동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강북경찰서 교통과에서 배포한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의 모습.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배포됐다. 이 카드는 어린이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빛 반사를 통해 운전자에게 시인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책가방에 부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NE능률의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영어 읽기 교재 ‘리드 잇’을 출간했다. 이 교재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학습자들이 단계별로 읽기 훈련을 할 수 있는 원서형 교재다. 삽화를 풍부하게 넣고, 실행활과 밀접한 주제의 지문이 담겨 있다. 난이도별로는 리드 잇 30이 미취학 아동과 초등 1학년용이고, 리드잇 50이 초2, 리드잇100이 초3용으로 구성돼 있다. 총 3단계 9권에 걸친 시리즈다. 난이도에 따라 단어 및 문장, 문단 수준이 달라진다. 또한 학생들은 워크북을 통해 복습을 하는 한편,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본문 음원, 단어 플래시카드, 영상 자료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측은 “이번 신간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청이 영유아 가정의 마음 치유를 위한 ‘영유아 가족 힐링 프로젝트’를 이달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5회에 걸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웃음여행, 놀이여행, 요리여행, 온몸놀이, 마술여행 등이다. 매주 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영상이 송출된다. 앞서 1탄인 웃음여행은 지난 5일 구청 유튜브에서 송출됐다. 그 중에서 1부 ‘육아 힐링 토크쇼’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영유아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영유아 가정이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온 가정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