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이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학부모특강 ‘학생부종합전형 A부터 Z까지’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임진택 경희대 수석입학사정관이 나선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강좌는 대입환경의 변화와 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준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분석 등을 다룬다. 장소는 대면 30명에 한해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200명에 한해 유튜브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참가 대상은 성북구 학부모와 고교생, 수험생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4 파트2가 역대 시즌 사상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CJ ENM에 따르면, 투니버스에서 지난달 28일 방영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1화 타깃 시청률이 4.9%를 기록했다고 한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4-13세 기준이다. 이는 역대 신비아파트 시즌 첫 방송 시청률 기록 중 최고 수치다. 회사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신비아파트’ 첫 방송 인증샷과 후기 등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첫 방송인 1화에서는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이 흉가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BJ ‘용감한 아이들’과 함께 사라진 친구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다뤘다. 어린이날인 5일 방영되는 2화에는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곰이 사람들의 반려동물을 데려간다는 괴담이 퍼지면서, 이를 조사하는 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아이엠100 프로모션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함은 물론 키자니아가 새롭게 ’돌아왔다(Back)‘는 의미가 있다. 이달 5~6일 키자니아는 파트너사가 함께 입장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에코백을 소지하고 입장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오뚜기, 풀무원, 농심, 롯데리아, 제주삼다수 등 약 17개의 파트너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준다. 또 이 기간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배드 가이즈’ 영화관람권, 리조트 숙박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도서 전집 등을 준다. 회사 측은 또 이달 9~15일 쿠킹스쿨, TV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등에서 부모 동반 체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5~8일 캐리커처 이벤트, 깜짝 마술공연, KZ 피터팬 뮤지컬 공연을, 키자니아 부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그림 그리기, 플래시몹 댄스 등 이벤트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프
성북구청이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 및 기록하기 위해 청소년ㆍ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 이번 기자단은 성북구 관내 중고대학생 또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6~12월이다. 이들 청소년ㆍ대학생들은 월별 기획회의를 한 뒤 취재계획서를 제출한다. 성북혁신교육지구 현장 취재를 하게 되며, 이를 기사와 SNS, 영상으로 제작하게 된다. 또한 혁신교육 관련 각종 콘텐츠도 발굴한다. 구청 측은 활동키트와 위촉장, 역량강화 교육, 팀별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2~27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6월 7일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 100주년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 놀이ㆍ체험ㆍ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이다. 놀이, 생태, 부모교육, 문화교육 등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놀이ㆍ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체험에 활용되는 놀이키트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 측은 정서적스트레스검사, 아동발달검사 등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고 육아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진행한다. 또 센터 측은 다음달 4~7일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공연도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7일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가족센터가 지난 23일 서울가족학교 아버지교실을 진행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기관 측은 이날 국공립금봉어린이집의 아버지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아버지 양육 참여의 중요성 ▶자녀의 사고력을 키우는 코칭 방법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과학 관찰 체험활동 등을 다뤘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아버지와 아이들이 과학 관찰 체험활동을 하면서 키트를 만드는 활동도 있었다. 아이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방향이었다. 센터 측은 오는 7월까지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학교, 어린이집과 연계해 아버지교실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영등포구청이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영등포구는 아동 스스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동ㆍ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아동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또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 및 지역사회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참여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은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사람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참여 대상이다. 20명 이내를 모집하며,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권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인물을 고루 선발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6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제언 활동 ▶행사ㆍ캠페인 참여 등을 하게 된다. 구청 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목소
강북구청이 제5대 강북구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8일까지 강북구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로 공모한다. 임기는 1년으로 활동 내용은 상임위운영, 아동권리ㆍ민주시민 교육, 강북구 아동정책 제안 등이다. 구체적으로 6월 발대식 이후 7~8월 상임위 활동, 9월 본회의 등의 일정이 있다. 또한 활동시간에 대해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김수영문학관이 제9회 김수영 청소년 문학상에 공모할 작품을 다음달 3일부터 7월29일까지 받는다. 최근 도봉구청 공지에 따르면, 문학관 측은 김수영 시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을 응원하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 전국 초5~6학년, 중고교 재학생, 또는 2004~2011년 출생 청소년이다. 대학생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작품은 자유 주제로 창작시 3편 이내다.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이 가능하다. 등기우편 작품은 7월 29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매주 월요일은 문학관 휴관일로 방문 접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작품은 다른 대회에 입상하거나 온오프라인 발표한 사실이 없는 순수 본인 창작품이어야 한다. 본 대회에 응모한 작품을 다른 대회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없으며, 표절, 대리작성 제출, 기타 수상 등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문학관 측은 27명의 당선자를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종이나라 직업체험관인 ‘색채 디자인 스튜디오’가 21일 오픈했다. 이곳은 그동안 완제품으로만 만나던 색종이를 직접 제작해 보거나, 고체풀을 개발해 봄으로써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색채 전문가인 컬러리스트가 되어 색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다양한 색채를 조합해 보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실제 색종이를 제작하는 인쇄도구틀을 축소판으로 구현했으며, 어린이들이 기계가 아닌 색종이 원지에 바코타를 활용해 특수 잉크를 바르는 수작업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어린이들은 체험이 끝난 후 개발한 제품과 함께 10키조(놀이공원 자체 화폐)를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어린이날 10주년을 기념해 둘리와 국내 유명 캐릭터가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연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다음달 5일 2회에 걸쳐 페스티벌을 연다. 1회차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가 오후 2~5시다 . 행사에는 아기공룡 둘리 외에,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나온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싱어롱 공연, 포토타임,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페이퍼 토이 등 체험도 있다. 이번 행사는 회차당 선착순 500명씩으로 인원 제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전국 청소년 윤동주시화공모전은 종로문화재단이 윤동주문학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대회다. 윤동주 시인의 문학 사상과 민족 사랑 정신을 기리는 취지다. 대회 공고문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중고교 재학생 또는 동등자격자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시화를 1인 1점 출품할 수 있다. 사이즈는 4절지 크기의 작품으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와 그림이 포함돼야 하며, 컴퓨터 출력은 제출할 수 없다. 재단 측은 대상 50만원 등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씩을 각각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지난 10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 패밀리셰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가족관계 강화, 가정의 건강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족 8가족이 함께 ‘봄이라서 가족과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토스팅 샌드위치, 감자 버터구이, 오렌지에이드)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눴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쌍문역 인근 어린이집 4곳과 함께 보육공동체를 구성한다. 최근 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창문어린이집과 사랑나무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보명어린이집 등 4곳은 도봉구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3~12월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곳 4개 어린이집은 함께 보육공동체를 구성하여 공동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보 공유와 보육서비스 개선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들 어린이집은 프로그램, 장소, 인력, 자원 등을 공유하고, 또 공동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구청 측은 국공립ㆍ민간ㆍ가정어린이집이 가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특성별 장점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전반적인 보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학 전 책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68명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68명과 가족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경기 구청장이 독서우수 학부모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에게 유경애 재단 대표가 인증서를 전달했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생애별 맞춤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해진 단계별 독서량에 도전해 성공할 경우 배지를 수여하고 최종 목표 달성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어린이 204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