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새 시즌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편이 16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이번 어둠의 퇴마사편은 괴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의뢰받은 귀신을 퇴치하던 주인공 하리와 친구들 사이에 어느날 나타난 의문의 남자를 중심으로 꾸려진다. 하리와 친구들이 한층 더 강력해진 귀신 소환 무기 ‘고스트볼Z’로 귀신들을 물리치고 암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 다뤄진다. 또한 이번 시즌4에서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에서 관심을 모았던 하늘도깨비 ‘주비’도 나온다. 그 외에 큰 키와 긴 팔다리를 가진 ‘팔척귀’, 전신에 수십 개의 눈알이 달린 ‘탈안귀’ 등이 등장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온가족 넘버원 축제 온라인 사생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우민서 학생(저학년부)의 작품 ‘꽃처럼 예쁜 우린 모두 친구입니다’ 작품.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부 등 2개 부문에서 총 10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문화’를 담았다. 출품작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사업 조직인 KMI사회공헌사업단이 지난 2일 온누리교회 미혼모지원사역팀 ‘맘앤맘스’와 미혼양육모 건강검진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3일 KMI에 따르면, 전날 협약식에는 김수진 맘앤맘스 대표와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미혼양육모 가정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단이 건강검진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맘앤맘스의 멘토링을 받는 미혼양육모이며, KMI는 초음파, 위암검사, 간질환 등 총 96항목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만진 단장은 “미혼양육모 가정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종합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맘앤맘스는 미혼양육모들이 조기에 자립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양육모 자립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대회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한국 아빠들의 돌봄 권리를 응원하는 한편, 가정과 사회에서 성평등한 역할을 이뤄온 스웨덴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목적도 있다. 대회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자녀를 돌보는 아빠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사진과 함께 삶에 변화를 가져온 육아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제공하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을 준다. 이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다. 작년 대회에는 1055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쌍둥이나 다자녀를 돌보며 일상 속 육아에 지친 사실적인 아빠의 모습이나 가정이라는 생활 공간에서 자녀와 친밀하게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출품됐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 휴가를 대체하는 육아 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국가다. 했다.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독서의 달 행사 ‘북아트 공작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교육 행사다. 날짜별로 오전 10~11시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같은날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초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과학 및 역사 분야의 교과 연계 주제로, 진로독서와 북아트 활동 등으로 꾸려진다. 구체적 주제로는 태양계 별과 행성 이야기, 세종대왕 X파일, 꼭꼭숨어라 공룡꼬리 보일라, 거북선 특급 대작전 등이 있다. 접수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그 외에 청운문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해도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진로교육 플랫폼 '존 아저씨의 차고'와 함께 ‘중랑 열린 학부모 대학’을 진행한다.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12회 분량의 교양 강좌다. 구청 측은 “자녀를 키우다 보니 나 자신을 위한 투자에 소홀했던 부모는 주목해 달라”며 공지했다. 강좌 내용은 자녀와의 소통, 교육, 교양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총 12강으로 강의 주제는 글로벌 시대에 자녀에게 세계시민의식 심어주기, 청소년기 쉼이 있는 교육,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대처법, 독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김진우 변호사, 김정윤 서울청년대학 대표 등이 나선다. 수업 시간은 수요반이 매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토요반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간은 수요반이 다음달 8일부터 11월 24일, 토요반이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한 반에 30명씩 60명을 모집한다. 현재 장소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예정돼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진행도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21 성북미술대전이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1차 예선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 중등, 고등학생 및 해당 나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며, 전국 공모 대회다. 1차 예선은 자유주제로 작품 규격과 재료도 제한이 없다. 그림을 그린 뒤 이미지를 JPG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웹하드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차 본선 대회는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생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10월 23일 성북구 화랑로 의릉에서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우편 접수로 바뀔 수도 있다. 본선 작품 규격은 유치부와 초등부는 8절 캔트지, 중등부와 고등부는 5절 캔트지다. 크래파스, 수채화, 아크릴 등 자유롭게 재료를 써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입상작에 대해 11월 중 의릉에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이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다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박경리 ‘토지’로 살펴 본 한국 근대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9~11월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이다. 강연은 크게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 강연은 주제로 살펴보는 박경리 ‘토지’를 주제로, 김연숙 경희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다음달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제로는 ‘인간의 땅, 인간의 삶’, ‘사랑의 생산과 능력’ 등이 다뤄진다. 2차 강의는 “역사는 어떻게 소설이 되었나: 공간을 따라 읽는 박경리 ‘토지’”를 주제로 이승윤 인천대 교수가 강의한다. 2차 강의 첫 날인 10월 9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박경리 문학공원과 문학의 집을 탐방하는 일정이 있다. 이후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연이 이어진다. 세부 주제로는 박 작가의 삶과 문학사적 의미, 배경으로서의 역사 등을 다룬다. 마지막 11월 13일 후속모임은 책방이음 조진석 선생이 ‘어떻게 토지를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될 수 있으며, 탐방과 후속
강북구청이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인 최민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강연자리를 마련했다. 다음달 8일 오후 3시 강북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되는 이번 강연은 아들과의 대화법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하는 최 작가는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등의 책을 썼다. 10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최 작가는 이번 대화에서 남녀 아동 발달 차이, 아들 특성과 심리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남편과 아들과의 대화 기술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고 구청 측은 소개했다. 또한 27일까지 시민들이 사전에 궁금한 점을 올릴 경우 방송에서 다뤄주기도 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50명 선착순으로 받으며, 선정된 사연이나 질문은 익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일반 방영은 누구나 강북구 유튜브에 접속해 볼 수 있다. 또한 당일 촬영된 작가와의 대화는 강북구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에서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집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사 보드게임을 도서관이 주최한다.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하는 ‘놀면서 배우는 한국사 보드게임’ 이벤트다. 도서관은 신청자에게 활동키트를 무료로 발송한다. 행사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이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측은 “재미있고 신나는 역사를 통해 나의 정체성을 알고, 과거 역사 속에서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다음달 4~25일 매주 토요일마다 초3~4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융합 코딩교육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사서가 4권의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맡고 전문 강사가 소프트웨어 융합 코딩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높일 수 있으며, 교육에서 학생들의 사고력ㆍ논리력ㆍ창의력 향상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초등학생들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재로 자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도봉구 공공도서관을 그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필수 암기 어휘 영단어집 ‘완자 보카 픽’ 시리즈를 19일 출간했다. 이 책은 예비 고교생과 수능 수험생에게 필수적인 어휘를 암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10년치 수능 문제와 모의평가 기출문제, EBS 교재, 교과서 등에서 다뤄진 3만 3051개 어휘 중 핵심 어휘를 추렸다. ‘고등 필수’(예비고~고1), ‘수능 기출’(고1~고3), ‘수능 고난도’(고2~고3) 등 세 권으로 시리즈가 구성돼 있다. 또한 책에서는 학습 과정에서 단어를 반복 노출해, 한 번 공부해도 여러번 학습한 것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부 시리즈별로는 고등 필수편이 고교를 시작하는 학생을 위한 핵심 어휘 1600개를 담았으며, 수능 기출편은 수능과 학력평가, 모의평가 기출 중심으로 2000개의 어휘를 담았다. 수능 고난도편은 고2~3을 대상으로 수능 및 기출 모의고사에 기반을 둔 고난도 수준의 1200개 핵심 기출 어휘를 수록하는 한편, 중요 영단어 영영풀이와 어원 정보를 수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제9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과 국회의원 8인,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 있는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대회 주제는 ‘한국호랑이ㆍ한국표범의 하루’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의 생태적 일상을 묘사한 작품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페인트나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재료에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한 뒤 완성한 작품을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 재단 공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어린이 미술대회로,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대회를 하지 않고 공모전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유치부(5~7세), 초등저학년부(8~10세), 초등고학년부(11~13세) 등으로 진행된다. 유치부는 8절지, 초등부는 4절지에 그림을 그리면 된다. 주제는 ‘가족사랑, 가족과의 추억’이다. 접수는 우편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참가신청서를 출력한 뒤 작성해 작품과 함께 보내면 되며, 우편 접수시 마감일 소인까지 인정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사전에 연락하고 방문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되며, 수상작은 11월에 전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빠들도 코로나19 시국에 ‘특훈’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성북구청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진행하는 ‘랜선 슈퍼맨 놀이터’ 행사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와 놀아주고 싶은데 바빴던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와 아빠가 짝을 이뤄 신체활동 놀이를 하면서 건강한 놀이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총 4회로 다음달 4일, 11일, 18일, 25일 등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4일과 18일에는 과자탑 만들기, 11일과 25일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며 중복 참여 가능하다. 각 회차별로 3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성북구 거주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다. 모집은 다음달 25일까지 구청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