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 중 청소년기 부모교실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8일 센터 공고에 따르면, 이 교육은 총 2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21일에는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다음달 28일에는 ‘바람직한 부모역할: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교육이 열린다. 신청대상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센터 신청페이지에서 받는다. 2회 강의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27~29일 3일 동안 임신부 대상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ㆍ출산 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임신부를 위해 기획됐다. 집안에서 스스로 아기용품을 만들어보는 내용이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며, 첫 회인 다음달 교육에서는 ‘아가양 짱구베개 만들기’가 진행된다. 총 50명이 수강 가능하며, 수강생들은 배송된 DIY 키트로 동영상을 보며 손바느질로 자유롭게 만들고 완성품 사진과 만족도 조사를 작성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비대면 태교 DIY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신부의 코로나19 감염도 예방하고 엄마와 태아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사 인스타그램 계정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임신육아토크쇼 강의를 진행한다. 회사 신청 게시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피부과전문의 한지수 원장과 김병욱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 강좌 주제는 ‘출산 전ㆍ후 피부관리 완전정복’으로 임신과 출산 시기 피부관리와 질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다. 신청은 28일까지 접수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 방정원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구청 측은 1인당 1시간씩 화상회의 방식으로 비대면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의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지원 학교와 학과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함께 작성하고 일대일 첨삭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구청은 설명했다. 접수는 이달 27일부터이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이지만, 추후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센터 측은 또한 10월부터는 1대1 모의면접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기소개서 서류를 기반으로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대답하는 수업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보건소가 다음달 프로그램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4~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총 4회에 걸쳐서 진행하는 교육이다. 첫 주에는 다리마사지, 그 다음에는 호흡기 소화기 건강마사지, 이후에도 감각 발달 마사지와 얼굴마사지 등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참석 대상은 2~10개월 영아와 부모(또는 조부모)다. 이달 29일까지 총 15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카카오톡 채널 ‘성북구보건소 운동을 더하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매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이 선호하는 제품을 편리한 곳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생리대 구매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지했다. 22일 여가부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1~18세(2003~2010년생) 여성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액은 월 1만1500원으로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모바일 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의 연말까지 계속 지원된다. 이후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국가바우처 통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BC카드 등 5개 카드사에서 발급이 되며, 카드사별로 사용처가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여성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여성청소년들이 연말까지 꼭 사용하길 바라며, 청소년들 입장에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여성가족부가 아르메니아 교육과학문화체육부와 청소년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20일 체결했다. 이 각서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분야 정책과 출판물, 영상물 등의 정보 교환 ▶양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 또는 세미나 초청 ▶청소년 정책 관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대표단 상호 교류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앞서 여가부는 기존 러시아, 중국, 칠레, 이스라엘 등 38개국과 청소년 교류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상호 파견이 중단됐지만, 올해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국과 온라인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이 각국의 청소년과 교류하면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가 관내 4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초등미래캠프 투모로우’를 다음달 진행한다. 방학을 맞아 과학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다. 21일 센터 공지에 따르면, 강의는 다음달 6일, 13일, 20일 등 총 3일에 걸쳐 오전 10시 수업과 오후 2시 수업이 있다. 1회차에서는 디지털 비주얼씽킹을 주제로 한다. 세부적으로 미래사회 인재 역량, 비주얼씽킹이란?,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실습 등을 다룬다. 2회차에서는 디지털 마인드맵핑을 주제로, 온라인 포트폴리오, 마인드맵이란?, 디지털 마인드맵 실습 등을 배운다. 3회차에서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으로 사라진 일자리, 인공지능과 협력 등의 주제가 진행된다. 강좌는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200명만 수강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센터 측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 특징, 미래사회 핵심역량, 역량강화 솔루션 등을 다루는 ‘여름방학 미래캠프 고 투 더 퓨처’도 이달 26~28일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청 기한은 23일까지로, 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프로그램 3개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별도로 있다. 구체적으로는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 친환경 퇴비 만들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컬러링 북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다.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는 삼베실로 수세미를 만든 뒤, 추후 주민을 대상으로 삼베 수세미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퇴비 만들기는 계란 껍데기를 활용해 퇴비를 만들고, 이를 지역 봉사단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컬러링 북 활동은 치매 어르신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색칠공부 책자를 만들어 기부하는 것이다. 그 외에 투명 플라스틱 분리배출 온라인 캠페인, 관내 도서관 SNS 홍보 활동(고교생만 가능)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수시모집 대입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3~5시 진행되는 이 설명회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 전략 구상,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을 다룬다. 또한 실시간 방송 중 강연 내용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수험생과 학부모다. 강사로는 서울 숭의여고 교사인 정제원 선생(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 나선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방송 종료 후에도 시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이달부터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이 받는 심리검사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 어린이와 가족은 신체, 자아 등에 피해를 입는 한편, 대인관계나 감정조절 등에 후유증이 생긴다. 이 때문에 이들을 지원하고 복귀를 돕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구청 측은 전담공무원, 의사, 경찰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학대 판단회의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비 등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구청, 경찰서, 아동보호기관에서 추천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시급성,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한다고 한다. 선정된 아동에 대해서는 임상치료사와 치료사의 면접과 심리검사 등이 진행된다. 검사비는 회당 30만원 내외, 치료비는 회당 5만원 정도다. 평균 한 아동 당 16회기 이상 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심리치료를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청이 동덕여대와 함께 관내 중고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델기본교육을 진행한다.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여름 방학 시기 좋은 기회다. 교육은 다음달 7~11일 5일 동안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오전반이 오전 9시~낮12시로 여학생 대상이다. 오후반은 오후 1~4시로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다. 참가 자격은 성북구 청소년(중고생)이며 무료 강좌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19~23일 참가링크를 통해 신청하며 되며, 신청서에 1분 이내 자유형식의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야 한다. 동덕여대 모델과 교수진이 자기소개 영상을 심사해 여성과 남성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66%가 자녀와 하루에 1시간 이하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비상교육 맘앤톡에 따르면, 이 기업은 학부모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하루 30분~1시간 미만 대화를 한다는 부모가 응답자의 30.9%였다. 10분~30분이라는 답은 응답자의 29.1%를 차지했다. 하루에 10분 미만의 대화를 한다는 부모도 6.2%였다. 즉, 응답자의 66.2%가 하루에 초등생 자녀와 1시간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에 대해 묻자 엄마가 55.3%로 가장 많았고, 자녀가 33.6%였다. 아빠는 9.1%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비상교육은 “사춘기, 청소년기로 이어지는 시기에 아빠와 자녀 사이에 장기적인 대화의 단절을 막으려면 꾸준히 자녀의 성장과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짚었다. 조사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주제로 ‘자녀의 생활 및 교우 관계’(45.7%), ‘자녀의 관심사’(36.4%), ‘자녀의 학습 및 성적’(7.9%) 등을 꼽았다. 이수현 맘앤톡 운영자는 “대화 시 아이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을 해주는 등 자녀의 눈높이에
종로문화재단 아름꿈도서관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유다정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이 책은 2021 종로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다시 자연으로’ 선정 도서다.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바다쓰레기의 생성 과정, 쓰레기가 바다 환경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배운다. 또한 어린이들은 바다를 살리기 위한 실천 방법도 알아본다. 강연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줌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초1~6학년 학생이며,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사람에게 추후 문자로 접속 방법을 안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운전면허 정지 요청, 명단 공개 등의 제재 조치가 13일부터 시행된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양육자와 자녀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해 강제성을 부과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6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라 이들 조치가 13일부터 적용된다. 제재 조치로는 명단공개, 운전면허 정지 요청, 출국금지 요청 등이 있다. 양육비 채무자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고서도 즉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운전면허 정지요청과 명단공개 대상이 된다. 하지만 생계형 운전면허의 경우 예외 인정이 가능하며, 명단공개는 실종ㆍ파산선고ㆍ회생절차개시결정 등의 경우 제외된다. 개정 시행령에서는 양육비 채무가 5000만원 이상이거나, 양육비 채무가 300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1년간 국외 출입 3회 이상이거나 국외 체류일수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해당 채무자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