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두바이 시내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 3일 간 진행되는 연례투자회의(AIM)가 시작했다. AIM은 두바이 정부가 해외 투자 허브가 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2017년부터부속 행사로 열리는 스타트업 박람회(AIM Startup 2019)도 열리고 있다. 첫 날인 8일 오전에는 대회의실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이 성대하게 열렸다. 영어로 적혀있는 ‘원 벨트 원 로드(One belt one road)’라는 현수막에서 위압감을 느꼈다고 하면 예민한 것일까. 현장에 있던 자원봉사자가 “한 번 들어가 보시라”고 했지만, 외신을 통해 접했던, 일대일로 투자로 빚더미에 앉았던 나라들의 기사가 생각나서 쉽사리 발길을 옮기기 어려웠다. AIM 스타트업 대회는 5~6번홀을 이어놓은 대형 전시장의 한 켠에 있었다. 스타트업 대회에는 수백곳의 부스가 있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하는 ‘잔디’ 등 기술 스타트업들이 중동 바이어들과 만났다. 우먼스플라워 부스에도 디지털전문가, 교수, UAE 로펌 등 관계자들의 제휴 제안이 있었다. 스타트업은 작게 부스가 있고, 오히려 함께 전시장을 차지했던 ‘미래 도시 쇼(future ci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2019년 ‘건국대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인력, Technology Licensing Offic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TLO사업은 대학인 보유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한다. 건국대는 5일 청년TLO 28명을 대상으로 TLO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공계 미취업 학·석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 청년 TLO 연구원으로 채용해 6개월간 직무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연구원들은 건국대가 보유한 첨단 실험실과 장비 등의 노하우를 민간 기업 등에 이전하면서 기술이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한편, 관련 분야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에서 스타트업 문화와 투자진흥 등을 취지로 개최하는 ‘AIM 스타트업 2019’ 대회가 8일 개막했다. 이 대회는 8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린다. 25개국에서 스타트업 500곳, 투자자 200여팀, 비즈니스 관계자 2만여명 등이 참석한다. UAE 정부 고위층도 참관한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UAE 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연례투자회의(AIM)의 부속 행사다. UAE는 현재 아부다비에서 나오는 석유 자원으로 국가 경제의 근간을 이끌고 있지만,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오일 머니 공세’도 적극적이다. ‘중동판 우버’라 불리는 카림(Careem)이 이 지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중흥(Harnessing Global Digitization to Empower Startup and SMEs)’이라는 주제로 치러진다. 부대 행사로는 현지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피칭, 스타트업들의 경쟁, 전시 등이 있다. 올해 대회에는 10여곳의 한국 기업
건국대학교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3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대 농축대학원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등 총 8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자는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가기술자격증 9종(시설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조경, 자연생태복원, 식물복원, 농화학, 원예)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모집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이론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정원의 이해, 화훼, 원예작물생리, 토양 등에 대해 배우며, 실습에서는 현장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등에 대해 배운다. 그동안 이 과정에서는 1~2기 합해 100여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 건국대 측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협의체(가칭)’도 발족했다. 접수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여성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돕기 위해 ‘2019년 여성과학기술인 경력이음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인, 팀, 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여성들이 창업으로 다시 경력을 잇고, 창업 아이템 확보, 시장진출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WISET은 총 10개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 중 창업 아이디어가 구체적이고 시장화 가능성이 높은 5개 팀에 창업 아이템 개발(개선)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선정된 팀에는 사무공간 입주, 홍보 등 다양한 부가적 지원도 있다. 올해 선발에서는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포함하는 경우 선정 심사에서 가산점을 준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신산업 창출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이에 기반한 지속성과 경쟁력 있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과학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은 누구나 가능하다. 팀이나 회사로 참여할 경
대구시가 지역 소재 대학 졸업생 중 미취업자에게 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십을 제공한다. 이번 인턴십은 대구시청과 산하 사업소, 출연기관, 시 산하 공사 및 공단 등에서 여성UP엑스포 행사 기획, 제로페이 홍보, 치맥페스티벌 준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6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9세 이하 시민으로, 작년 1월 1일 이후 대구 또는 경북 소재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다. 대구시는 자격증과 어학기준 등을 따져 3배수를 거른 뒤 면접을 통해 10명의 인턴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하루 6시간씩 근무하며, 시간당 95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8일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구청과 신세계조선호텔이 협업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구청과 조선호텔 측은 지난 27일 '청년 외식업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외식업 진출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에게 외식업 창업과 성공적 운영에 필요한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이다. 중구청에서는 청년 12명을 선발하며, 조선호텔에서는 호텔 임직원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원해 교육을 맡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조선호텔 측은 사내 최정상급 셰프 등을 투입해 위생 관리 및 조리법, 고객응대·관리 스킬 등을 가르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등 민간 분야의 우수한 자원을 접목한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기업으로서 호텔 수준의 위생관리나 조리법, 고객응대 교육 등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를 통한 청년 창업 멘토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김해공항이 공항의 서비스를 평가하고 제언할 고객서비스위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김해공항을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항공권 구매내역 등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위원 선발에서는 항공관련 종사자, 서비스 업종 및 소비자 패널 등 경험자, 여행 관련 개인 블로그 운영자, 외국인이나 60세 이상, 유소아 동반 항공기 이용자 등은 우대한다. 선발된 위원은김해공항의 인적, 물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하게 된다. 김해공항 및 해외 공항 시설의 이용후기를 제출할 수도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측은 고객서비스위원에게 활동기간 내 김해공항 무료 주차권 지급, 오프라인 모임 참석시 교통비 지급, 임무 수행 우수자에 대해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활동 기간은 올해 4~12월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직자 10명 중 8명은 해외 취업에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구직자 346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79.5%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언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55.3%)가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국내에서 취업하기 너무 어려워서’(49.1%), ‘해외 취업시 급여 등의대우가 더 좋아서’(30.2%),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어서’(28.7%), ‘워라밸 등 해외 기업 문화가 좋아서’(25.1%), ‘해외 취업문이 넓어져서’(19.3%) 등이 있었다. 이들이 취업을 원하는 국가(복수응답)는 미국(46.9%)이 1위였고, 일본(35.3%), 캐나다(28.7%), 베트남(26.9%), 호주(21.1%), 영국(20.4%), 독일(18.2%) 등이었다. 해외 취업 시 최우선으로 고려할 조건으로는 ‘회사의 규모 및 안정성’(21.1%), ‘급여 수준’(20.7%), ‘취업 국가의 생활/치안 수준’(14.5%), ‘워라밸 등 근무 문화’(11.6%), ‘적성’(8.7%) 등이 꼽혔다. 응답자들이 해외 근무 시 원하는 월급 수준은 신입 세전 기준
CJ제일제당 비비고가 한식의 맛과 우수성, 한국 문화를 알릴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를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비비고 프렌즈는 작년 처음 시작됐다. 작년 1기 때는 총 820명이 지원하며 글로벌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운영기간 동안 총 17개국의 30여명의 프렌즈들이 약 900여건의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했다. 한국어 외에도 각국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비비고 프렌즈 2기는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소셜 미디어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4월 21일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과한 30명을 선발한다. 선선발된 비비고 프렌즈 2기는 4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 매월 개인별, 팀별 활동비와 비비고 제품 등을 지원받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수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 개인과 팀에게는 포상이 지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인 MAMA(
돌체앤가바나의 도미니코 돌체 등 패션 분야에서 전문가 4만명 가량을 배출한 패션스쿨 이스티튜토 마랑고니의 미켈라 구아스코 교수가 내한해 6일 서울 역삼동 스파크플러스 큐브홀에서 특강을 한다. 이스티튜도 마랑고니는 1935년 설립됐으며, 도미니코 돌체와 프랑코 모스키노 등 패션과 럭셔리 분야에서 약 4만여명의 패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구아스코 교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역할의 진화와 밀라노 패션위크 트렌드’에 대해서 강연한다. 구아스코 교수는 특강이 끝난 뒤에는 마랑고니 2019학년도 입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공모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별 상담을 한다. 한편 이번에 내한하는 미켈라 구아스코 교수는 비버리 필드먼(Beverly Feldman) 슈즈 회사에서 패션과 스타일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르코팽, 에코 슈즈, 울리치, 뿌빠(이탈리아 화장품), 데보라(화장품) 외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와 카다로그 스타일링 작업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중국국제미용엑스포(CIBE). 현장.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열변을 토하며 현지 바이어에게 한국 화장품의 강점을 피력했다. 화장품과 인공속눈썹 등 미용용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 은성교역의 제품들이다. 중국 바이어들은 이들의 설명에 따라 화장품 실물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한편, 은성교역 관계자와 계약 조건을 상의하기도 했다.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현지인들을 설득한 사람은 한국외대생 안병훈(브라질학과 13학번), 송민정(중국어통번역학과 16학번)씨. 이들은 외대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학생요원이다. 이들은 통역 외에도 계약 지원, 시장조사, 부스설치, 마케팅 지원 등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직접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해 보니,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무역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TEP 사업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필요한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교역 지역별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대 외에도 단국대, 충북대, 숭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오는 5월 10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이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화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여성발명왕EXPO의 행사로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과 기업의우수한 발명품을 전시하고 시상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새로운 기술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사업화와 기업 확대의 기회까지 있다. 본 대회는 6월 20~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심사는 6월 21일, 시상식은 23일 예정돼 있다. 시상은 대상과 준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있으며, 특별상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 등이 있다. 출품은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만 17세 이상 여성의 발명품만 가능하다. 1인당 출품 작품수는 제한이 없다. 다만 1개 부스당 3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동발명 작품은 대표 1인의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직자가 입사 지원조차 꺼리는 ‘블랙기업’ 유형 1위는 ‘지원자를 비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구직자 243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을 꺼리는 블랙기업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21.4%가 이같이 답했다. 이어 야근/주말출근 등 초과근무 강요 기업(16.5%), 군대식 문화 등 소통이 안 되는 기업(11.5%), 미래가 불투명한 기업(9.5%), 채용 공고가 너무 자주 올라오는 기업(9.5%), 친인척 등 낙하산 인사가 많은 기업(8.2%) 등이 꼽혔다.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위와 같은 블랙기업에 최종 합격하거나 입사제의가 들어와도 ‘입사하지 않겠다’(78.2%)는 입장이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어차피 오래 못 다닐 것 같아서’(57.4%),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 같아서’(47.9%), ‘안정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24.2%), ‘개인 생활이 없을 것 같아서’(22.6%) 등이 나왔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고르기 위해 여러 전형을 통해 평가하듯이 구직자 역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면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
서울 성북구청 산하 성북여성교실이 2019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5~6월 28일까지 11주 과정이다. 과목은 한식조리사, 피부미용(자격증반), 헤어디자인(자격증반), 제과제빵 등이다. 강사료는 무료지만, 재료는 7만~13만원의 실비를 개인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장위1동 주민센터 내 지하1층에 있는 성북여성교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5~다음달 10일.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 성북구 거주 여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