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 매년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북 글에서 정 총리는 "정부가 아무리 출산을 장려해도 출산을 포기하는 이유는 아이를 키우기 힘든 여건과 환경 때문"이라며 "현재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는 1만 7000여 개의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지만, 초기 임산부는 사회적 오해와 편견이 두려워서 이용을 꺼려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말대로 초기 임산부가 마음 놓고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날 정 총리는 출산 경력단절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출산으로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서 "출산 후 경력단절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고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임신과 출산은 축복받고 축하받아야 하는 일인데, 언제부턴가 우리 여성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를 바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식 변화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신 초기 여성이 임산부 배지를 달고 있거나 아니면 임산부
성북구청이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온라인 육아톡톡 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좋은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은 아빠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EBS '생방송 부모' 등에서 유명한 멘토 임영주 박사를 초빙해 콘서트를 진행한다. 주제는 '훈육 어떻게 할까'이다. 30일 오후 8~9시30분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진행하는 행사에서 임 박사는 아빠들을 위한 육아 팁을 전달할 전망이다. 성북구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은 구청 내 링크를 통해 25일까지 하면 된다. 구청 측은 사전신청 후 최종 참여한 아빠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2030세대 두 명 중 한 명은 결혼 의향이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람인이 2030세대 16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살기 팍팍하고 미래가 불투명하다가 생각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7.9%가 결혼을 안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6%는 절대 결혼을 안한다고 답했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사람은 46.1%였다. 자녀 출산에 대해서도 응답자 중 80.9%가 향후 자녀 출산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출산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자녀를 키우기에 소득이 적어서(28.1%),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서(19.9%), 자녀에게 충분히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18.6%) 등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자녀 양육을 걱정 없이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월급 수준으로 세후 731만원(가구 기준)을 꼽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74.2%가 현실적으로 해당 급여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2030세대 중 63.6%는 미래의 자녀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과 한국열린사이버대가 구민 학위과정 원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구청 측이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민은 한국열린사이버대 학사과정 10개 개설학과에 신입이나 편입으로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면제와 등록금 3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장학 제도는 2021학년도부터 적용된다. 2021학년도 신입 및 편입생 모집은 올해 12월 1일부터 시작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평생교육을 장려하고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구민이 학위과정에 참여해 은평에서 다양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서는 구민의 사이버대 신편입학에 대해 등록금 감면 협약을 맺고 있는 구청이 꽤 있다. 예컨대 성북구민의 경우 경희사이버대에서 입학금 면제와 20% 학비 감면을 받는 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모들이 많아지는 점에 주목해 가족 간 소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30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가족구성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주제로 집단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육 전문도서 ‘스스로 돕는 아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구성된다. 1기는 낮 시간동안 참여할 수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기는 저녁시간만 시간이 되는 부모들이 대상이다. 이에 더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 교육 참여자는 “하루 종일 아이들과 있으면서 지치고 우울감도 커지던 시기”라면서 “자녀와의 관계 기술을 배우고 구체적인 대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대화가 있는 아동이 행복한 양육환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보호종료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및 미래준비금 등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시설 보호 종료 후 아직은 돌봄이 필요한 20대 초중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양육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이 넘은 20대 중후반의 보호종료청년이다. 연령 기준으로 1992년에서 1997년 사이 출생해야 한다. 접수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양 기관은 최종 선정한 청년에게 ▶진로, 교육,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최대 500만원)과 ▶월 30만원의 비전생활비(10개월) ▶재무ㆍ금융 멘토링 ▶진로ㆍ비전특강 등을 지원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퇴소 5년 이내의 보호종료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공공과 민간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은 (여전히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며 인생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20대 중후반의 청년들이 비전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11월 14일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수학(數學) 학력평가 ‘테솜’을 실시한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이 시험은 2015년 중학생 수학 학업성취도 파악을 위해 시작됐다. 최근에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전국 단위로 시행해 왔다. 객관식 20문제, 주관식 5문제 등 25문제로, 개념 유형(28%), 응용 유형(56%), 심화 유형(16%)으로 구성된다. 평가 시간은 총 50분이다. 비상 측은 올해부터는 초등생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확대했다. 올 하반기 테솜은 코로나19로 대규모 집합 평가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지정 고사장으로 신청한 지역별 학원에서만 치른다. 비상 측은 테솜 응시자 전원에게 수능 성적처럼 전국 단위 수학학력을 분석해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명시한 테솜분석표를 준다. 또 중학생 수험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학과와 고등학교, 대학교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테솜 예선 결과는 12월 2일 발표되며, 본선은 내년 상반기에 치러진다. 오상봉 비상교육 본부장은 “상반기 테솜 결과를 보면 코로나19로 진도 수업이 원활하지 않아 전년
서울 성북구청이 온라인 라이브 강연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16일, 23일, 30일 등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총 3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독서와 글쓰기, 말하기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우선 1강은 ‘질문하는 독서의 힘’이다. 책을 잘 읽기 위한 질문덕서, 독서모임을 위한 논제독서, 논제문 잘 쓰는 법 등을 배운다. 2강에선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기 검열에서 벗어나기, 생각 정리를 위한 서평 쓰기 습관 등을 전달한다. 3강은 ‘소통하는 말하기의 힘’이다. 간결하게 요약하기, 북스피치 습관기르기, 말하기만큼 듣기 등이 주된 내용이다. 강사는 김민영 숭례문학당 이사가 나선다. 대상은 성북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 해남군이 군민 전체에 대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겠다고 25일 밝혔다. 해남군 측은 기존의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만 18세 이하 영유아 및 청소년, 만 62세 이상 어르신 외에, 지원 제외 대상인 만 19~62세 성인 군민 전체에 대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예방접종 백신은 4가 백신으로 동일하다. 접종 기간은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미 시작됐으며, 75세 이상은 다음달 13일부터, 62세 이상은 다음달 20일부터다. 이들 연령 시민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나머지 19~62세 시민은 다음달 27일부터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다만, 2020년 9월 30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둬야 한다. 이번 추가 무료 접종을 위해서는 군 예비비 1억1200만원이 투입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철저한 방역과 선제 대응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며 "독감 예방 접종 또한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접종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군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경기 안성시가 고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1대1 멘토링을 시작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별로 관내 중고생들을 위해 대입 준비 내지는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앞다퉈 내놓는 것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시작한 이 멘토링은 안성시가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 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 등을 다룬다. 이에 따라 고1~2 학생들에게는 1대1 심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3 학생들에게는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있다. 안성시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입 입시 전략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번 1:1 대입 멘토링이 체계적인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프로그램은 미리 신청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5회차 행사가 오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집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세계여행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다. ‘랜선 세계여행’을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실시간 채팅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랜선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진다. 청소년들로 만들어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이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여행 테마와 장소 등을 다루는 식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며 답답함을 느끼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되는 랜선 세계여행을 테마로 한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 간접적으로 해외에 대해 알아가고 생동감 넘치는 여행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매청소년센터 측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제도의 온라인 접수 시작을 지난 10일 시작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은 올해 2학기 등록금 지원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내 ‘대학생 등록금 반값 지원’ 페이지에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 대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이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접수 편의를 높여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제도를 통해 안산시는 올해 1학기 918명에게 5억9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올해로 12년차인 서울YWCA와 유한킴벌리의 ‘신혼부부학교’가 12일 온라인으로 개교했다. 이 강좌는 지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10년 넘는 기간 동안 2540명이 수료한 국내 대표 신혼부부 전문 강좌다. 이번에 수강하는 500명을 감안하면 누적 수료생 3000명을 넘어선다. 98년 역사의 국내 대표 여성단체인 서울YWCA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역시 작년 신혼부부학교 현장을 찾아 그 열기를 전한바 있다. 12일 강좌는 이론편 수업으로 가정경제학ㆍ부부소통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론편 가정경제학은 유튜브 채널 ‘재테크하는 아내’로 유명한 구채회 재무크리에이터가, 부부소통학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나섰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숲을 배경으로 부부행복찾기 실천편 강의가 있으며, 김창옥 소통전문가의 특강과 작은 음악회 등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혼부부학교는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내 부부가 참여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행복한 가정 확립을 위해 부부가 함께 배움을 통해(Learn),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며(Equal), 적극적으로 소통을 실천하고(Practice), 배우자와 나의 다름을
서울 양천구청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6일 비대면으로 1대1 수시 지원 전략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공공서비스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당초 양천구는 매년 관내 고3과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담당교사와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으로 바꿨다. 진학상담은 줌을 통해 참가자와 상담관이 1대1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관은 참가자 개인별로 맞춤식 진학상담을 해준다. 상담관으로는 전현직 진학 상담교사 10명이 나선다. 양천구 관계자는 “대입 일정 변경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 및 학부모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비대면 상담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혁명을 주제로 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4ㆍ19 혁명 60주년을 맞아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비대면으로 9월 개최로 바뀌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중고생이다. 휴학생, 대안학교 재학 학생도 가능하다. 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뉜다. 단체전은 2~3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하며, 중고생이 섞어서 팀을 구성하거나 한 사람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동시에 참가하는 것은 불가하다. 접수는 7~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와 발표자료, 참가자 전원이 발표에 참여한 6분 이내의 영상을 함께 내면 된다. 구청 측은 심사를 거쳐 28일 입상자를 발표한다. 수상 내역은 개인전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씩 등이며, 단체전은 팀당 시상으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4월 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전 세계와 보다 쉽게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4ㆍ19혁명의 숭고한 민주이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