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와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간 우울감 ‘코로나 블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센터 측은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나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심리 방역을 위한 ‘마음방역키트’를 제작했다. 키트는 송파구 내 초ㆍ중ㆍ고와 학원가 등 거리에서 배부한다. 또 센터는 청소년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가정ㆍ학교ㆍ사회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청소년의 ‘관계’와 ‘회복적 접근’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배정돼 긴급 사례에 대한 비대면 상담과 고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담사는 ▶가족 정서 및 청소년-부모 간 이해 단절에 대한 전문가의 개입 ▶심리적 상처 치유와 상호 이해 선도 ▶대화가 중심이 되는 가족문화를 선도 등을 이끈다. 김세희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갈등,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위기를 경험
충남교육청이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여성 교직원들에게 지갑에 넣을 수 있는 휴대용 불법 촬영 간이 탐지 카드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빨간필름카드(셀로판지 레드 카드)로 불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붙이고 플래시를 활용해 의심되는 곳을 동영상 촬영하면 불법 카메라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교육청은 전체 여성 교직원에게 퇴치 카드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향후 몰래카메라 설치시 처벌 규정 등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교육청은 또 전문업체와 일괄 계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화장실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인별 불법 촬영 퇴치 카드는 추후 여학생들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라며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 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8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에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244대를 구비해 학교에 대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정기 점검도 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가 고려대, 국민대,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서울여대 등과 더불어 서울 시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성북미래학교’를 진행한다. 다음달 14~29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에 있는 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로봇이나 드론, 역사 등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에서는 4.19 관련 역사를 주제로 학생 60명에게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카드뉴스 제작, 고려대 박물관 답사, 역사를 통한 미래알기 강연 등이 있다. 국민대에서는 로봇구동체 공학 분야에서 이론 및 실습, 자동차기업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국민대의 자동차 교육에서는 구조해석 및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실습 등이 있다. 국민대는 또 K스튜디오 영화교실을 열어 지역사회 기반의 단편영화 제작과 영화영상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한다. 서울여대는 드론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진로체험 교육을 한다. 드론 분야에서는 자율비행 코딩 이론, 실습, 정보보호기업 견학 등이 있다. 정보보호 과정은 정보보호 이론 및 화이트해커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는 유전공학의 이해, DNA 추출 실습, 서울대 연구원 견학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교육업체 지학사가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제26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시작해 올해 14년째인 이 사업은 지학사가 자사 수학 참고서인 ‘풍산자’ 시리즈로 공부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장학 제도다. 내신 수학 성적이 우수하거나 향상되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부문은 성적 우수 장학생 부문 10명, 성적 향상 장학생 부문 10명이 있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내신 수학 성적이 90점 이상인 중학생과 2등급 이상인 고등학생이, 성적 향상 장학생은 내신 수학 성적이 10점 이상 오른 중학생과 한 등급 이상 향상된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신청 시에는 지원 부문에 해당하는 성적 증명 자료와 장학 수기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31일 지학사 홈페이지 등으로 통해 안내되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남우 지학사 전략마케팅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풍산자가 노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광주광역시내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모임인 '광주, 100인의 아빠단'이 가정별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 아빠단은 5월 공모를 거쳐 6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이달 10일 온라인 발대식을 계기로 한 층 더 적극적인 활동이 예상된다. 이들 아빠단은 오는 11월까지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멘토단이 제공하는 놀이, 교육, 일상, 건강, 관계 등 5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육아 미션 등을 수행하며 '함께 육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각 가정에 위촉장과 육아정보책자 등 발대식 꾸러미를 배송하는 한편, 이달 중 온라인을 통해 아빠들이 가정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이가 위촉장을 전달하는 등 영상 활동을 지원한다. 임영희 광주시 출산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육아시간이 늘어난 만큼 아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아빠단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공식 사이트에서 아이와 노는 방법 등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가 여성가족부 ‘2020년 공동육아나눔터 신규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유동에 제2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강북구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 약해진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해 지역중심의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공간이다. 열린 공동체 커뮤니티로써 부모를 위한 소통과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가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북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 신청 후 강북구는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공간규모, 돌봄에 적절한 주변 환경 등을 평가받았다. 강북구는 수유동에 기부 채납된 건물을 활용, 올해 중 리모델링을 거쳐 제2호 공동육아나눔터로 개소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돌봄장소 제공부터 장난감 대여, 놀이 체험 등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동체 내에서 진행된다. 지역이나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신이 가진 재능, 물품 등을 나누고 학습, 등ㆍ하교, 체험을 서로 돕는 식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기 위
은평구청이 관내 중고생의 적성과 성적, 여건 등을 고려한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상담 행사는 관내 중고생과 학부모 등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4~8시, 토요일 오전9~오후 1시이며 50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소는 은평구 진흥로 1318대학진학연구소이다. 상담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진학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동기 부여와 학습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1대1 맞춤형 무료 진학상담을 진행해 주는 한편, 중학생용과 고등학생용 입시정보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성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달 18일, 25일 이틀에 걸쳐 미혼 커플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결혼을 앞두거나 관심있는 서울 생활영역권이 미혼 커플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 줌(ZOOM)을 통한 원격 교육으로 진행한다. 한 커플이 한 화면에 접속해야 한다. 내용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성평등한 동행,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성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화 등으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원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은평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과 일부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본인부담 9만8000원이며, 최대 48만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부다. 2019년에 출산했지만 출생신고가 늦어져 2020년 1월 1일 이후 신고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당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7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농부포털에서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받는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2개월 동안 온라인몰을 통해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할 수 있다. 주문시 20%가 본인부담이므로 9만8000원은 자기 부담인 셈이다. 주문 간격은 월 2회 이내, 회당 3만원 이상 6만원 이하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은 기본이고, 임신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산모수첩 사본, 출생증명서 중 하나를 내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제를 이달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장 이상)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 원, 일반도로 2배)를 부과하는 제도다. 다만 7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계고장만 발부되며, 실제 과태료 부과는 8월 3일부터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ㆍ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4대 구역(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장 10m 이내 ④횡단보도 위) 불법 주ㆍ정차 주민신고는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또 신고할 때 촬영하는 사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ㆍ정차 금지를 알리는 안전표지(황색실선ㆍ복선 또는 표지판)가 나타나야 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른들의 잘못된 주ㆍ정차 관행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불법 주ㆍ정차 관행이 근
대전YWCA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상시 접수ㆍ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전YWC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최근 발표된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총 100회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디지털시대 아동ㆍ청소년 성인권 보호를 위한 성범죄 예방교육으로,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시 예방방법 및 대응 요령을 안내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 피해사례, 처벌법령, 대처방안 및 신고절차 등에 관한 정보와 아동ㆍ청소년들이 불법촬영 및 유포 등 행위의 위험성과 폭력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회당 1시간 소요되며, 희망 학교에서 대전YWC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교육 일정이 배정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성동구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체육관 등 공공시설의 휴장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던 살곶이 물놀이장도 코로나19 사태가 개선될 때까지는 갈 수 없게 됐다. 성동구 측은 2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될때까지 무기한 연기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했다. 성동 책마루 등 문화시설 29곳, 살곶이 물놀이장 등 체육시설 30곳,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등 교육시설 11곳, 노올터 등 보육시설(긴급돌봄 등 제외),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등 복지시설이다. 또한 성수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원시설 12곳도 운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매년 6월 하순부터 8월까지 오픈한 이 지역 대표 휴양시설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 평상 등 사물함은 저가에 선착순으로 빌려준다. 이 때문에 매년 여름 서울 지역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성동구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상태다. 시민 스스로도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성북구청이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꿈마을학교 동화그림작가 체험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체험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연결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수업으로 각자의 집에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다만 체험키트를 사전에 오패산로3길에 있는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다음달 1~3일 중 수령해 가야 한다. 센터에서 주는 키트 외에 집에서 색연필, 연필, 지우개를 준비해야 한다. 수업 내용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이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재 개발에 기여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0기를 모집한다. 미래엔U맘은 미래엔 교재의 체험 및 평가, 개선점 제안,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활동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중심으로 미래엔의 각종 학습 교재 리뷰 활동을 하며,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반영한다.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학부모 간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 자녀의 공부 습관도 길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래엔 측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습 공백을 줄이고 서로의 자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포터즈 간의 소통이 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10기 모집은 24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초등 1~6학년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회사 측은 선정된 서포터즈에게 자녀의 학습 패턴에 맞춰 3가지 조합 중 선택할 수 있는 미래엔의 학습서 4종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 외에 지속적인 활동자에게는 ‘하루 한장’ 추가 체험 교재 등 혜택도 있다. 활동은 7월 첫째주부
동대문구 산하 동대문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1회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입시제도와 데이터 분석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구체적으로 커리큘럼은 입시 기본영어 및 대입의 특징, 입시 제도의 이해, 대학별 점수 산출의 이해, 지원가능 점수의 이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노하우, 입시 데이터 읽는 법, 정시 컨설팅 방법, 수시 컨설팅 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구청 9층 동대문진학상담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당초 집합 30명, 온라인 30명 진행 예정이었지만, 고위험 운영자제 기간이 연장될 경우 전면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한다. 강사로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 이석록 전 한국외대 입학전담 교수,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나선다. 신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 내에 있는 신청 링크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