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청이 다음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제로 나부터 실천해요’란 주제로 사진ㆍ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을 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함께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구청 측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플라스틱 제로 나부터 실천해요!’로 정했다. 실제로 한국은 플라스틱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꼽힌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배달음식 주문이 더욱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아이디어 실천 또는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노원구 내 초ㆍ중ㆍ고 대학생 및 노원구 거주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진 또는 영상 중 1분야를 선택해 1인 1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규격은 사진의 경우 용량 10MB 이하 jpg 또는 png 규격, 영상은 1920*1080픽셀 이상의 mp4파일로 15초~60초 분량이다. 공모용 웹하드에 게스트계정으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작가협회 등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총 24개 작품을 선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여성의전화가 5월 한 달 동안 전국 25개 지역에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의전화 홈페이지에 따르면, 단체 측은 지역별로 OX퀴즈, 버스광고, 홍보 캠페인, 피켓 액션 등을 진행한다. 강릉에서는 버스광고를, 부산에서는 가두행진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캠페인을, 익산에서는 캠페인 슬로건 손글씨 작성과 해시태그 캠페인, 영상제작을 온라인으로 한다. 서울강서양천에서는 친족성폭력생존자 수기집 온라인 북토크 콘서트와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피켓 액션이 온라인으로 예정돼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해마다 5월을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로 선포하고 많은 캠페인을 해왔다. 그 중에서도 상담조건부 기소유예 등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촉구 서명도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1000만원 이상 고액 세금체납자에 대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추적해 강제징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청 측은 세금 체납자들이 재산 은닉수단으로 가상자산을 활용하고 있고, 최근 가상자산의 가격이 급등해 강제징수 실효성이 높아졌다면서 이번 조치의 의의를 설명했다. 법적으로도 2018년 5월 대법원 판결상 ‘가상자산을 몰수의 대상인 재산적 가치가 무형자산에 해당한다’는 판단과 지방세 징수법 제36조(체납처분에 따른 질문ㆍ검사권)에 근거를 둔다. 앞서 노원구는 올해 3월 서울시 38세무과와 협력해 1000만원 이상 고액 세금 체납자 719명의 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조회를 요청한바 있다. 이에 따라 1차 확인된 인원 중 11명을 대상으로 1억9300만원에 암호화폐 자산을 압류했다. 아직 2차 추가 대상이 남아 있다. 구청 측은 세금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가 확인될 경우 가상자산 거래소를 제3채무자로 하여 채권 압류통지서를 발송하고 체납자에게는 압류, 추심 처분 등을 진행하는 등 체납 징수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계YWCA가 세계청년회의(글로벌유스서미트)를 맞아 일본YWCA 소속 글로벌 유스 파트너인 나나코 토조 선생이 제시한 더 훌륭한 여성 리더십을 위한 팁을 공유했다. 이는 28일(현지시간) 세계YWCA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돼 있다. 이하는 주요 내용. 1. 취약성과 공감을 보여주자. 당신은 도전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2. 공간이나 사람을 찾아보자. 이는 당신의 근심이나 도전을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다. 3. 팬데믹 기간 동안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자. 성차별적 구조가 아니라 말이다. 세계청년회의는 세계YWCA 등 전세계 대형 청년단체 6곳이 지난 23~25일 진행한 행사다. 젊은이들과 리더들, 정책입안자, 사회변화 추구자 들이 모여 코로나 시대 손상된 사회의 이면을 개선하고 대안을 찾아보며, 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페미니스트 관점으로 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외 디지털 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육에 젠더적 시각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다. 우선 행사에서는 윤형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문화교육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 ‘젠더-몸으로 이해하는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급변하는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주목해야 하는 신체에 대한 연구 소개와 더불어 온라인 교육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시되던 신체의 중요성을 다룬다. 또 로라 비에르마 미국 조지아대 평생교육ㆍ행정ㆍ정책학과 교수가 온라인에서의 페미니즘 관점을 기반으로 한 상호호혜적 성장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임소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성평등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적 토대인 디지털 젠더 격차 해소를 위한 여성 대상 IT 교육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리나 구룽 네팔 카트만두대 연구원이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격차 현황에 대해 다룬다. 나윤경 양평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디지털 교육에 젠더적 시각의 통합이 필요
도봉구청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특별교육과정으로 구성된 ‘2021년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를 진행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협약을 맺은 자치분권 교육기관이다. 현재 협의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총장을 맡고 있다. 대학은 2017년부터 매년 전국 회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퍼스를 개설해 주민의 지방자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를 운영해 왔다. 올해 기준 37곳의 캠퍼스가 전국에 운영 중이다. 이번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5년째 운영해온 것으로 주민과 공무원의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다. 올해 강의는 다음달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 동안 총 18강에 걸쳐 진행된다. 동ㆍ서양 지방자치 역사, 지방자치 제도와 패러다임 변화, 새롭게 생각해보는 지방정부ㆍ주민자치, 내년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의의와 한계 등을 다룬다.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에 상관없이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 방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은 대학 측이 보내주는 링크를 통해 들으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보건소 본원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이 변경됐다. 구청 측은 24일부터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소와 같다. 주말이나 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와 별도로 보건소는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도 운영 중이다. 이곳은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 이상일 때 운영한다. 따라서 현재도 운영 중이다. 현재 성북구에서는 25일 기준으로 신규 일일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코로나 환자 1545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4명이 치료 중이고 1391명이 퇴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모두문화예술원, 장동서가, 서촌주거공간연구회 등 주민단체들과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차 없는 인왕산길 함께 걷는 날’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진은 인왕산로의 보행자 중심 도로 전환을 위한 목적이다. 인왕산로는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누상동 인왕산 호랑이상에서부터 부암동 북악스카이웨이3교에 이르는 2.4km 구간이다. 연합은 이 구간이 인왕산을 등산하려는 보행자들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임에도 차량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진을 이끈 최영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 활동가는 “작전 차량 등의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제한적이더라도 차 없는 인왕산로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계YWCA의 날인 24일 한국YWCA연합회가 “전 세계 YWCA 여성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 우리의 손을 잡아준 리더들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YWCA 측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뜻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했다. 세계YWCA는 YWCA의 리더들과 여성 선구자들이 인권운동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난 160년 동안 많은 지역사회 내 노력을 해놨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YWCA는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 가운데서도 항상 자매애로 연대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올해 세계YWCA의 날에서는 전 세계적인 여성운동을 이끌어 온 리더들을 기념하자고 단체 측은 강조했다.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은 #WYD2021 또는 #YWCALeaders 해시태그로 소셜미디어에서 함께 연대하자고 세계YWCA는 강조했다. 세계YWCA 측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23일부터 3일 동안 글로벌 유스 서밋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성평등, 성에 기반한 범죄, 정신 건강 등의 주제를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지구의날인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4.22㎞ 이상 자전거를 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을 올리는 캠페인인 ‘라이드어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측은 “자전거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태교통수단”이라며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인 GPS 앱을 켜고 자전거를 탄 뒤 그 기록을 SNS에 업로드하면, 연합이 총 거리를 취합해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확인한다. 또 연합은 하루 이상 참가한 사람에게 모바일 완주증을 지급하며, 10일 동안 매일, 긴 거리를 주행한 우수 참가자 500명에게는 업사이클 메달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국경없는기자회의 연례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이 4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20일 기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과 동일하게 42위로 꼽혔다. 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43위, 일본이 67위였다. 미국은 1계단 내려간 44위로 기록됐다. 프레스 프리덤 트래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집권 마지막 해였던 작년 언론인을 향한 공격 400여건, 언론인 체포 130명이 집계됐다. 노르웨이가 1위, 핀란드 2위, 스웨덴 3위, 덴마크 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중미 국가 중에서는 코스타리카(5위), 자메이카(7위) 등이 꼽혔다. 하위권에는 인도(142위), 멕시코(143위), 러시아(150위), 사우디아라비아(170위), 중국(177위), 북한(179위) 등이 꼽혔다. 최하위인 180위는 아프리카 국가 에리트레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강북구청이 최근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기준을 공개했다. 21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은 담배꽁초에 대해 1g당 20원을 적용해 보상하기로 했다. 1인당 월 상한은 3㎏으로 6만원이다. 또한 최소 단위도 200g으로 변경됐다. 200g이 넘으면 2000원, 그 이후는 1g당 20원씩 책정하는 방식이다. 젖은 꽁초에 대해서도 최소 50%까지 수거를 인정해 주기로 했다. 접수는 매주 수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 강북구민으로,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필요하며 본인이 가야 한다. 꽁초에 이물질이 섞이면 안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수거보상제의 최종목표는 담배꽁초에 있는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해양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강연을 해온 사학자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강북구민과 만난다. 강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신 교수는 ‘세종대왕과 인재양성’을 주제로 강북구 인문학 강의에 나선다.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신 교수는 조선시대 국왕의 정치적 위상 및 리더십을 비롯해 세종 시대의 인재 등용, 화려함 속에 가려진 인간 세종의 고뇌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달 24일에는 조용민 구글 매니저가 ‘코로나 이후 시대, 자기계발법’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조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 ‘상대가 내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해온 전문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 내 배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문학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의 장례 예배가 17일(현지 시간) 윈저성 세인트조지예배당에서 열렸다. 향년 99세. BBC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장례 예배는 윈저성 입구에서 필립공의 유해를 모신 관을 특별 제작한 랜드로버 차량으로 운구하는 것으로 절차가 시작됐다. 랜드 로버 차량의 앞과 옆에는 영국군 의장대가 의전을 맡았고, 유해의 뒤를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손, 앤드루 왕자 등 일부 가족이 뒤따랐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등의 가족들은 자동차로 예배당에 미리 와 대기했다. 필립공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필립공의 유해가 예배당에 도착하기 직전 자동차를 타고 도착했다. 여왕은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정장을 입고 예배당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로 인해 최소한의 왕가 일원만 참석했다. 성가대 역시 5명으로 구성됐으며 찬송을 할 때도 거리를 둔 채 진행했다. 찰스 왕세자 등 유해를 따라 걸어온 직계 가족 일부만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예배당 안으로 들어서면서는 마스크를 썼다. 필립공의 시신이 안치된 관 위에는 그의 모자와 꽃, 유품 등이 올려져 있었다. 또 예배가 열린 세인트조지예배당
도봉구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2시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지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등 7대 분야에 대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요령을 담은 매뉴얼 ‘그린 그라이프, 내가그린 그린 도봉!’을 공개한다. 또한 구민 1인당 4t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내빈들이 직접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한다. 행사에서는 또 뮤지컬팀 콘스트하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전달, 탄소중립 실천헌장 낭독 및 분야별 실천 다짐 등의 순서도 있다. 사회적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도봉봉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오늘날 각종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 미세먼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전 지구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