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정보도서관이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수잔 샤키아 작가에게 듣는 네팔과 네팔사람들의 이야기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이번 강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가 모두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살예방 콘텐츠’를 공모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중랑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안녕이’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를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의 자살예방 사업과 자살 위기 대응 정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대회 작품은 자살예방에 대한 콘텐츠를 SNS에 게시할 수 있는 규격의 카드뉴스 등 5컷 이내로 제작해 이메일로 내는 방식이다. 접수는 4월 1~19일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자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나아가 주변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으로 서로의 안부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올해 배화여중, 중앙중, 청운중 등 관내 3개 중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ㆍ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1억 5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청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및 운영ㆍ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관내 초중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 및 배치하고 종로구에서 해당 교사의 급여, 주거비, 입출국지원비를 포함한 인건비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 62억 28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은 “학생 간 영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 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대화하는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글로벌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마음성장 프렌즈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센터 공고에 따르면, 센터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 초등 4~6학년 또는 2012~2014년생이다. 캠프 내용은 망우역사문화공원 탐방, 중랑숲잔디광장 팀빌딩, 성격유형검사 등이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0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제로웨이스트의 날이다. 유엔은 30일(현지시각) 발표를 통해 “국제제로웨이스트의 날은 전세계적으로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패턴을 촉진하는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인류는 매년 21억~23억t의 도시 고체 폐기물을 발생한다. 27억명의 사람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설 등에 접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그 중 20억명은 농촌 지역에 살고 있다. 유엔은 또 긴박한 대처가 없다면 2050년까지 매년 도시에서 발생하는 고체 폐기물은 38억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엔은 이에 따라 작년 3월 30일 국제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정했고, 올해가 2회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가 4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터는 서울시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컨설팅, 목공 DIT, 향수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자기소개서 특강 등 4월 강좌를 진행한다. 강북구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4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덕릉로28길에 있으며, 센터 이용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스터디 공간은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구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하는 ‘공원의 친구들’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공원의 친구들 자원봉사자 158명을 재위촉하고, 새봄을 맞아 정원 ㆍ 텃밭관리 ㆍ 생태체험 등 5개 분야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원의 친구들 제도는 지난 2021년 도입됐다. 구민이 공원의 손님이 아닌 책임의식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되어 직접 도시공원을 가꿔나가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기획됐다. 식물재배, 원예 관리, 공원 놀이ㆍ여가 프로그램 기획 등이 진행됐다. 작년 한 해 동안 공원의 친구들은 553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공원의 친구들’은 구민 삶과 밀접한 공원이 지닌 무궁무진한 가치를 극대화해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분들”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원의 친구들과 적극 협력해 자연과 생동하는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은 올해 동네배움터로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국제서당,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숭인마루 작은도서관 등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들 동네배움터는 분야별로 미술, 글쓰기, 스마트폰 교육 등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4월 1일 10시부터이며, 수강료는 없지만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초 인근 통학로 일대 공중선을 정리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방학초 통학로 방학로 구간은 ‘2024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1억, 서울시비 9.8억, 한전 및 통신사 24억 등 총 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각종 전기 통신선 등 공중선은 도로 지하로 매설하고, 도로 위 전신주 등은 철거하게 된다. 이번 사업 구간은 도봉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방학로 4km 구간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방학로 GS칼텍스 방학동주유소에서 성원아파트 사거리, 방학초등학교 정문 통학로 약 640m 구간이 대상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내길찾기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아동?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위한 상호기관 의뢰, 연계 체계 강화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개입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 공유 및 이용 활성화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청은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성 향상 재활프로그램, 대인관계 회복 및 자존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내길찾기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올해 말까지 번남어린이공원에서 게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아웃리치’ 사업을 연말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신호를 보내는 이웃과 친구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을 연결하여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은 성수중 등 8개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6월말까지 진행한다.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교육에서 중고생들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구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나 이웃의 자살 신호를 가까이에서 조기에 알아차리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청소년 또래집단 내 따돌림 문제 등을 개선하고 교우관계와 응집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청은 하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4월 3일부터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구청은 작년 한 해 용비교 하단 용비쉼터 등 10곳에서 총 22회에 걸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총 375건의 점검ㆍ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올해 자전거 수리 사업은 4월 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송정동 등 5개 동주민센터, 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용비쉼터에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변속기 조정, 기어 및 공기압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기본무상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등의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 서비스가 있다. 또 구청은 옥수동에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오후 6시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서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여 관세ㆍ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대구ㆍ광주ㆍ평택 등 전국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공익관세사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 세관 20개 공익관세사 운영 부서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크록스가 국내 최대 규모인 100평대의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 오픈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매장은 백화점 3층에 있다.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그’ 모형과 함께 크록스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크록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샌들, 스포츠, 키즈까지 전 제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 원하는 신발 및 지비츠 참을 주문하면 천장에 설치된 긴 레일을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해 헌신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포상에는 새일센터, 민간기업, 기업체, 종사자, 이용자 등 다양한 사례 당선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23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새일센터는 총 19곳이다. 여가부는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ㆍ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바를 감안했다. 구체적으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으로 호평받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6만여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작년 여성 고용률(61.4%)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