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이달 20일까지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ESG 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접수는 ESG 실천에 대한 것으로 E는 환경, 기후, 탄소중립, 재활용, 재생에너지 등이 대상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제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 아이디어 등이 예시다. S는 사회로 일자리, 사회적약자, 지역안전 등을 뜻한다. 예시로는 환경ㆍ사회 친화적 제품 사용하기,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G는 거버넌스로 주민자치, 민관 협력, 공직문화 개선 등에 해당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하기, 청렴도 향상 제고 방안 등이 그 예다. 응모는 이메일이나 등기우편, 방문접수 등으로 구청 기획예산과에 하면 된다. 구청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검토해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환경재단이 지난달 31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첫 번째 관객 참여형 행사인 ‘ALL-LIVE: 반려동물 동반 야외상영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DB손해보험 후원 하에 반려인 500명과 반려동물 249마리가 참여했다. 도심 속 자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내용이다. 대회는 올해 4회 ㅉ로, 접수 시작 3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상영작으로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애니메이션 ‘플로우(Flow)’가 꼽혔다. 또 행사장은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 최유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막하며, 메가박스 홍대 등에서의 오프라인 상영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Btv 등에서 병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창업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ㆍ지원을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신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1인 도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기술창업자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뜻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사업계획 작성, 지식재산권 확보,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준비 단계부터 투자유치,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사업실행 단계, 해외 진출,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사업정착 단계까지 기술창업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1:1 전문가 컨설팅은 도내 1인 창조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환경의날을 기념해 30~31일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 현장 체험행사를 연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행동 실천 활동 프로그램 및 전시ㆍ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은 일회용품이 없이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는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기후ㆍ환경 예술(ART) 체험 및 전시, 자원재활용 가상현실(VR) 체험, 업사이클 환경 교구 제작, 야생화 모종 심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이 있다. 이 외에도 도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홍보부스가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기후위기를 일상에서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외국인 여행객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을 오픈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공간은 서울 도심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만든 것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오늘날의 한국’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준비됐다. 이곳에서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추고 촬영할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한국의 여러 명소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커 샷’▲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하이커 픽’▲촬영 및 메이크업 소품을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업’ 등 체험공간이 있다. 또 이곳에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K-뷰티 등 최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국내ㆍ외 여객뿐만 아니라 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대문구 반려견 가족 걷기대회가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안교 반려견 놀이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물등록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구민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 내용은 안전교육 후 반려견 산책로 걷기대회, 반려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인식표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위생미용 교육 등이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 30일 송파구 문정동에 청년취업사관학교 21호 송파캠퍼스를 개관했다. AI 시대를 이끌어갈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AI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곳이 운영돼 왔다. 이번 송파캠퍼스는 연면적 330.9㎡ 규모로 강의실과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 등이 있다. 8호선 문정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시는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청년인구가 많아,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올해 송파캠퍼스는 이커머스 비즈니스, 실무형 AI,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직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AI융합 과정을 운영해 총 10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2000년대 초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 해온 시민메일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 종료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메일은 메일 서비스가 보편화되기 이전인 2000년대 초부터 운영됐다. 하지만 네이버와 다음 등 민간 메일 서비스의 발전 및 이용 확산으로 운영 필요성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시청 집계 결과 시민메일 계정은 190만여개가 발급됐으나, 최근 6개월 동안 1회 이상 사용한 계정은 0.6%선인 1만2000개에 그친다고 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시민메일 서비스 종료는 시대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6월 7일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2025 팡팡놀이터’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상 속의 놀이 공간을 제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오전과 오후 2회로 진행한다. 한 회차당 광진구 거주 5세 이상 어린이 200명과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사전 접수는 완료됐으나 회차별 40명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운영한다. 또 이 ‘팡팡놀이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바운스, 암벽타기, 서핑보드바운스 등 테마별 에어바운스와 RC카 경주, 스피드 스틱 잡기 등의 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책갈피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체험 공간이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흥시청이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연다. 올해 4회인 이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체험 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 종료 후 우승팀 4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임병택 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
도봉구청이 쌍문3동 둥근달어린이공원, 창2동 다람쥐어린이공원 등 노후한 어린이공원 2곳을 재정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쾌적한 어린이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재정비 과정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요청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둥근달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오르는 놀이기구, 놀이집,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다람쥐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 놀이터 바닥은 탄성포장재로 마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다룬다. 첫 강좌인 6월 18일은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끈다. 2회차는 7월 2일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인 7월 16일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ㆍ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내게 된다. 또 주최 측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어르신들이 쉽고 편리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책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한 취지다. 책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구청은 이 책을 성동구 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 27곳의 통합돌봄 안내 창구에 비치했다. 또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열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창신소통공작소가 ‘반려동물 한복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각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강아지 한복 만들기를 진행한다. 장소는 공작소 다목적실이다. 7월 12일과 19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고양이 한복을 만드는 과정이다. 장소는 같다. 이번 강좌는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접수한다. 재료비 2만원은 참가자 부담이며, 팀(2인)별로 1벌 제작이다. 한복 색상은 랜덤이다. 또 반려동물은 몸무게 최대 9kg까지만 제작이 가능하다. 2회차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한복 완성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2025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6월 8~14일 진행한다. 최근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한옥 건축 관련 장식 부재 ▲한옥 문화 관련 공예품 ▲전통 한옥 관련 사진 또는 사진이 수록된 도서 등의 자료가 우선이다. 이 외에도 박물관에서 전시 및 교육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도 구입 대상이 된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이면 실물평가심의와 온라인 화상 공개 검증을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