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고양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교실이다. 사서 등이 진행하며,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내용이다. 유아(만4~6세)대상의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10시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은 5일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연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해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가 서초구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무료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탄소제로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 클래스는 기후감수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꾸려졌다. 구체적으로 4월에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5월에는 설거지 바 만들기, 6월에는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다. 조영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가뿐한끼 간편식 브랜드로 닭가슴살만두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만두는 여름철 가벼운 한끼를 겨냥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 얇은 감자피를 적용했고,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넣었다. 또 이들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만두를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트레이로 포장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커피 박람회인 서울커피엑스포가 다음달 2~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업계 종사자들이 인사이트를 전하고 커피 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장이다. 업계를 대표하는 23인의 전문가가 커피스피커로 참여해 총 12개의 세션을 진행하며 커피 브루잉과 로스팅부터 브랜드 마케팅, 커피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행사에서는 또 바리스타, 커피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공간 기획자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억셉트커피 김광태 대표, 다이어 커피 김인욱 대표, 에이치커피로스터스 이다흰 대표가 ‘지속가능한 커피 사업을 위한 실전 로드맵’ 세션을 통해 실질직인 커피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전하기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인 ‘레고 쥬라기 월드 공룡 화석: T-렉스’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와 협업했으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골격 화석을 1대12 크기로 정교하게 재현했다고 한다. 블럭 3145개로 구성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양시가 4~11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라공원 등 총 3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밀하게 교감하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작년 한 해 1만180명이 참가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의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은 별도의 예약을 통해 수시형 숲체험을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3개 대형 시중은행과 14억원을 출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28일 업무협약으 맺고, 고금리ㆍ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중랑구와 은행 3곳은 재단에 14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7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출연금은 중랑구 1억원, 우리은행 10억원, 하나은행 2억원, 신한은행 1억원 등이다. 특별보증 융자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연 2~3%대에 1년 거치 3~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접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오는 30일까지 안동YWCA를 통해 산불 이재민을 돕는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안동에서는 마을 전체가 전소된 곳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학교와 체육관에 머물고 있다. 안동YWCA 활동가는 “대부분 몸만 겨우 빠져나오신 고령자들이다 보니 도움이 매우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YWCA는 헌금 형태로 안동YWCA 측에 모금을 전달한다. 헌금으로 집계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으며, 영수증을 원하는 기부자는 안동YWCA로 바로 후원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다음달 6일과 13일 일요일마다 역사 인문학 특강 ‘배움과 지혜의 보고, 우리 역사 속 도서관 문화’를 연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강연은 고려의 국자감부터 조선의 집현전, 서원, 규장각까지, 우리 역사 속에서 ‘지식과 정보의 중심’ 역할을 해온 도서관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강사로는 유명 한국사 강사인 오태진 선생이 맡는다. 구체적 주제로는 1차 강의는 고려 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던 국자감과, 사설 학문의 중심지였던 9재 학당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집현전과 성균관 존현각, 창덕궁 규장각 등을 다룬다. 2차 강연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인 서원을 중심으로, 당시 지식인들이 어떻게 배움을 이어갔는지를 다룬다.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사업이 내년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지원 접수를 받는다. 최근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 01. 01. ~ 12. 31. 출산 후 경기도 내 출생아의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출생아의 첫 출생 신고지가 경기도이고, 해당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사업에서는 산모 1인당 10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구리, 양평, 연천, 평택, 군포, 안양, 의왕,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오산, 여주, 하남 등 26개 시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의정부, 고양, 성남, 수원, 부천은 참가하지 않는다.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가 이른바 맥양집이라 불리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천명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면목4동의 주택가에 이들 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에 구청은 집중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5일 면목4동 구민회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이 열렸다. 보건소와 통장, 학부모, 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구청은 4월을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불법 유흥 접객 행위, 호객/퇴폐영업, 미성년자 고용 및 주류 제공, 마약류 위법 행위 등을 민관경 합동 단속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유해업소의 불법 영업에 대해 강력한 지도 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전국 각지에서 산불재난이 일어나는 등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임을 고려해 4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돼 있던 ‘2025 도봉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구청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2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도봉구도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청은 지난 27일부터 청사 1층에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또 영덕군에 담요 150개와 랜턴 200개를 전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긴급ㆍ일시돌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시적인 보호나 교육, 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제공기관이 늘어났다. 8~13세 초등학생이 ▲긴급돌봄(일 단위) ▲일시돌봄(주ㆍ월 단위)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돌봄은 학교 휴업이나 보호자의 긴급한 사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돌봄은 1주~3개월 동안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올해 3~12월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청소 사업을 기획했다. 마포구 내 구립 경로당 46곳과 단독형 사립 경로당 5곳을 지원하며, 아파트 경로당은 제외한다. 사업은 경로당에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청소는 전문 업체 인력이 맡는다. 또 곰팡이 발견시 원인 파악과 함께 벽지를 제거하고 특수 약품을 사용해 균을 제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7일 의정부에 있는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 특화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민ㆍ관ㆍ산ㆍ학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번 회의에서 재단은 경기북부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사업의 진행 현황과 개선 사항을 다뤘다. 회의는 경기도 및 북부교육청, 북부상공회의소 등과 의정부 상공회, 경복대, 경민대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또 재단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북부 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 예정 미취업 청년에게 경기북부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