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 사업을 개시한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을 말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인증중고폰이 발매된다. 회사 측은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스마트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를 했다. 인증중고폰 S24 시리즈는 신제품보다 26~64만원 낮게 판매된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A/S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제공되며,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또 7일 내 환불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이달 1~3일 브랜드 데이 ‘슈퍼투썸데이’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 기간 동안 신한카드 앱 솔페이와 제휴한 ‘캐시백 프로모션’을 한다. 솔페이 앱에서 마이샵에 접속한 뒤 투썸 혜택을 활성화한 고객은 자동으로 캐시백이 적용된다. 1만5000원 결제시 5000원 캐시백이 된다. 또 투썸하트 앱 정회원에게는 애플망고 피치 프라페, 커피 쿠키 프라페, 금귤 생크림 케이크 (쁘띠) 등 신제품 3종을 20% 할인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이 기간 중 투썸하트 앱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투썸오더 주문 시 모든 제조 음료(R)를 1+1에 구매하는 쿠폰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올해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기존 8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1~25일 모집한다.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형’뿐만 아니라 여행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형’이 추가됐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환경 등 19개 분야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2006년생) 청년이다. 군 복무를 한 경우 최대 1983년생까지 연장된다. 개인 또는 팀단위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참가자는 프로젝트형 최대 500만원, 사회공헌형 최대 100만원을 받는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기회 더하기’ 과정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직접 경험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4월부터 진행하는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위한 자리다. 이 상담은 강북구에 거주 및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성적표(학교생활기록부 등)를 기반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인당 연 2회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2개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진로진학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1인당 월 5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1일 이후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이다. 구민 1명 채용시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이 지급되고, 업체당 2명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신규 채용 후 3개월 후 가능하며, 신청은 4~12월 받는다. 예산 소진시 접수가 마감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 지원을 활용해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에는 이 사업으로 34개 업체에서 42명을 고용, 75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양시가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할 창업농업인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센터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2023년 9월부터 운영됐다.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을 갖춘 다양한 가공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교육 및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 및 판매 과정에서 지원도 받는다. 권지선 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4월 12일 개강하는 ‘기억살롱’은 생활밀착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일상문화 자원을 인문적으로 풀어내는 무료 강연이다. 작년 처음 운영됐을 때 500여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연중 4계절에 맞춰 4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봄 시즌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세시풍속 ▲우리 동네 봄 나들이 ▲제철 음식과 차 ▲전통주 등 지역과 계절을 연결한 주제를 다룬다. 온라인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다. 흥선동 옛 향군클럽 건물에 있다. 이곳에서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 ‘하머니’ 10만원을 지급한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령 운정자의 자발적인 면허증 반납을 촉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관내 주소가 있는 만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지역화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경우 해당 센터에서 하머니를 직접수령 할 수 있고, 경찰서를 통해 반납한 경우에는 등기 우편으로 받거나 하남시 교통정책과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다. 하남시는 또 4월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관내 광역ㆍ시내ㆍ마을버스를 이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도봉중 학생들이 통학할 때 이용하는 마들로 구간을 지중화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약 7억원, 시비 약 3억원, 구비 14억원, 한전 등 13억원이 투입돼 공중선 지중화에 들어간다. 총 37억원 짜리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기존 도로 위에 어지럽게 있던 전기선과 통신선 등을 지하로 매설하게 된다. 도봉구청은 이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중화 구간은 도봉중 사거리에서 도봉구청, 방학역 북단의 통학로 800m 거리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마들로에 위치한 전주가 철거되고 공중선이 지하에 매설돼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 등 많은 사업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앞서 지난 1월 운행이 재개된 교외선 철로에는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운행했다. 도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 시간대 중심으로 변경한 결과 주말 이용객이 711명에서 1002명으로 늘었다. 3개월 패턴 분석을 통해 경기도는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 운행 증차를 결정했다. 첫 차는 대곡역에서 7시2분 출발해 의정부에 7시 56분 도착한다. 막차는 밤 9시19분 출발한다. 의정부발 열차는 오전 6시55분 출발하고, 막차는 밤 9시 12분이다. 또 코레일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를 출시했다. 1일권 4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4월 18일까지 노집하는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거주 청년과 도내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ㆍ보육해 차세대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20팀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팀에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가능한 사업화 자금 500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을 준다. 또 뿐만 아니라,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와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ㆍ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이 모집 분야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종합체육센터가 오는 4~10월 ‘엄마와 태아 교감, 아쿠아 체조 교실’을 진행한다. 최근 강북구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과 교감을 돕기 위한 내용이다.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에 45분 동안 진행된다. 하지만 매월 다섯 번째 토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체조는 체중 부담이 줄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충격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체조 수업 과정에서 다른 임신부들과 함께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강 대상은 임신 16주부터 36주 사이의 임신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빙그레는 과채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오베지’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요플레 오베지 ABC’는 플레인 요거트에 사과, 비트, 당근을 함유했다. ‘요플레 오베지 셀러리&케일’은 국산 셀러리와 케일이 들었다. 이들 제품은 요거트 기반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 알로에 다이스가 들어 있어 식감을 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유아(만4~6세)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봄이 왔나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고양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교실이다. 사서 등이 진행하며,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벚꽃나무를 담은 워터볼을 만들어 보는 내용이다. 유아(만4~6세)대상의 프로그램은 4월 5일 토요일 10시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은 5일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연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해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가뿐한끼 간편식 브랜드로 닭가슴살만두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 만두는 여름철 가벼운 한끼를 겨냥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했다. 얇은 감자피를 적용했고,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넣었다. 또 이들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만두를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트레이로 포장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