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다음달 2일 오전9~오후6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희망으로 평화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꾸려지는 이 프로그램은 역사 전문가의 해설로 역사, 통일, 평화, 민주주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신주백 전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소장의 안내로 시작된다. 서울YWCA에 집결한 대원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용산공원, 명동성당 등을 돌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민주화 운동을 거쳐오는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후에는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특강과 워크숍, 나눔 등으로 진행하는 평화통일운동 교육이 있다. 또한 이날 캠프에서는 장소별 피스 액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울YWCA는 참가 대원에게 점심과 저녁을 제공한다. 또한 성실히 참여한 대원에게는 봉사시간을 등록해 준다. 또한 서울YWCA는 앞으로 2022 청(소)년 평화바라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에서 즐기는 평화걷기, 코리안디아스포라 교류, 북한이탈청(소)년 교류를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제6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1~16일 16일 동안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관내 소셜벤처 기업 또는 예선심사일 이후 1개월 내 성동구로 본점ㆍ지점 이전 가능한 소셜벤처 기업이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회는 스타트 부문(창업 후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 창업 후 3~7년 이내)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정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서류 심사와 기업별 멘토링 등 예선 진행이 된다. 이어서 오는 10~11월에는 본선으로 발표 심사와 시상식, 선정된 업체에 대한 사업개발비 지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춘천시가 2022년 춘천시일자리박람회를 27일 오후 2~5시 시청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과 구직자 취업 기회 및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레고랜드코리아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인원은 총 173명이다. 행사에는 청년ㆍ여성ㆍ중장년 등 취업 지원 희망자 500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현장채용관에서 원하는 채용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춘천고용복지센터,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일자리재단, 한국노총강원도춘천영서지역지부, 춘천시 청년청이 유관기관으로 행사에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노무상담 등의 부대 행사도 있다. 박람회에는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86개 기업과 구직자 1314명이 참여했다. 채용 인원은 201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6일 구청 홈페이지에 변경 공고한 도봉형 희망장려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고용부담 완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도봉구 소재 소기업ㆍ소상공인이다. 지원 조건은 도봉구 소재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도봉구민을 채용해 3개월을 고용유지하면 채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월 50만원, 최대 6개월까지)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올해 11월 급여까지만 지원한다. 구민의 기준은 올해 1월 1일 주민등록상 기준으로 판단한다. 또한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후 근무해야 하며, 주 30시간 이상 최저임금 이상 인건비를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혈족,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 비영리단체, 이중ㆍ중복 수급자 등은 지원 제외도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올해 8~10월 수시로 성동구 거주 만 40~64세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모집해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에 들어간다. 이 교육은 올해 8~11월 개별 스케줄에 따라 직업 심리 검사 및 심층상담, 장애인 활동 지원사 교육 및 실습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사회적협동조합 성동돌봄에 문의한 뒤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7년만의 재탈환이다. 2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는 대학생 2435명이 참가했다. 지주사를 제외한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6.6%가 삼성전자를 꼽았다. 2015년 이후 7년만이다. 그 뒤를 네이버(34.7%), 카카오(33.6%)가 이었다. 두 기업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우수한 복지제도와 높은 연봉 등 요인이 대학생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16.6%)가 지난해보다 16계단 오른 4위로 꼽혔다. 그 외에 SK하이닉스(5위), 아모레퍼시픽(6위), 대한항공(7위), 카카오뱅크(8위)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YBM인강이 ETS 공식수험서 무한패스 과정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은 ETS 공식수험서를 해설한 강의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학기간을 겨냥, 다양한 강의를 듣고 집중 학습을 하도록 유도한다. 또 이 코스에서는 토익 기출 어휘와 파트7 학습을 위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며, 모의 테스트 해설도 있다. 무료 토익 응시권도 제공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그램은 ETS의 토익 기출문제를 토대로 개인의 수준에 알맞게 학습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YBM 대표 강사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확실한 점수 향상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ESG 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 서포터즈 ‘몬스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활동은 마케팅 직무와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경험하고 싶은 대학생을 위해 알바몬이 운영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진행돼 지금까지 100명이 수료했다. 이번 6기는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활동에 집중한다. 이들 단원들은 고교생 등 알바 초년생에게 올바른 알바 상식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리스펙트 클래스’ 운영에 참여한다. 그 외에 알바 관련 콘텐츠 제작, 트렌드 자문단, 마케팅 활동 참여 등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알바 초년생들이 알바 권익을 누릴 수 있도록 알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알바몬 몬스터즈 6기는 리스펙트 클래스를 통해 스스로 알바와 노무 상식을 배우고, 이를 알바 초년생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달 말일까지이며,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 중, 아르바이트 유경험자와 브랜딩 및 멘토링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 심사가 있으며, 합격자는 다음달 8월부터 4개월
강북구청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하는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강북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은행여신규정에 따라 부동산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담배, 주류, 귀금속, 주점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의 업종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구청 측은 연 1.5%의 저리를 적용하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황 조건으로 업체당 1억5000만원까지 융자한다. 하지만 2022년 올해 한 해에는 한시적으로 연 0.8%의 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지원 여부는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심의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 확인을 거친 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1일 사이 강북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서 해야 한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과 함께 예비 창업자를 위한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강 중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에게는 한신대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은 다음달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장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1기생은 60명 정원이다. 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경영자금과 사무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센터 측은 제1창업보육센터 6개 호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마들로 소재 농협 농협창동유통센터 3층에 있다. 최초 1년 계약 후 1년마다 연장하는 방식으로 최장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이번 입주자 신청은 이달 7일까지 받는다. 입주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이며,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기술개발 관련 창업자, 사회적ㆍ청년기업 등은 우대한다. 신청은 구청 신경제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이달 15일부터 입주계약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9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에서 청년공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교육은 경기도 소재 시ㆍ군 청년공간에서 활동중인 센터장과 매니저 등 운영인력 2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헤이(HEY)의 이윤신 센터장이 ‘우수 청년공간 노하우’ 교육을 전수했다. 센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공간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뒤 참가자들 간에 청년공간의 지향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류가 있었다. 이어지는 2부 교육에서는 2부에서는 ‘나에게 힘을 주는 향’이라는 테마로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마인드케어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화성시에서 창업한 청년 대표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창업과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이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가장 최전선에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청년공간을 위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재단은 경기 청년 협업단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년들과 청년공간 운영인력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주민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강북혁신교육지구 살핌이단 단원을 모집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활동은 현재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자 또는 강북구가 생활권 (직장, 학교 등)이면서 혁신교육 사업에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사전교육 2회를 모두 이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근무 조건은 시간당 1만원으로, 필요시 1일 3시간 이내다. 살핌이 1인당 10~15회씩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 마을, 학교 등 교육현장에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수업은 다음달 18일, 19일 이틀간 구청 위당홀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에서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세무전략, 노동법 및 4대 보험, 창업 지원사업 소개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14일이다. 김선주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장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진행하는 네일아트 인턴십은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가장이 실력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네일아트 인큐베이팅센터 겸 네일숍인 ‘더나은네일’에서 진행한다. 이곳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했다. 지금까지 인턴 1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4%가 네일숍 취업 또는 창업에서 성공했다고 한다. 또한 네일아트 업종은 기술에 기반해 취업 또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여성형 자립 아이템이다. 하지만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가장의 경우 늦은 오후까지 전일근무가 어려워 일반 네일숍 취업이 쉽지 않고, 취업이 되더라도 최저시급 이하를 받는 초보 네일리스트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다. 인턴십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여성가장이 네일리스트로 자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번 하반기 인턴 신청 대상은 한부모여성가장 또는 2022년 중위소득기준 70% 이하인 저소득 여성가장으로 네일아트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자,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자, 인턴 수료 후 네일숍 취업 혹은 창업 계획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재단은 선발한 여성가장에 대해 2주간의 실무기술교육을 하고, 활동장학금을 지급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