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과 노원구청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주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경험을 쌓고 급여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강북구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일반 50명, 특별 15명 등 총 65명을 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북한이탈주민 본인과 자녀,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등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5~28일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하루에 5시간 근무 후 일당 5만3830원을 받는다. 18일 전체 근무시 112만1390원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모집시작일 기준 강북구 관내 주민등록이 된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대학원생ㆍ제적생, 사이버대학교 학생과 최근 2년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 노원구청에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선발한다. 특별선발이 15명, 일반선발이 35명이다. 다음달 3~14일 접수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3~28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기술기업 페이오니아코리아가 다음달 1일 ‘2022 글로벌 온라인 셀링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커머스 셀러 및 해외 B2B(기업간거래) 사업자를 위한 행사다.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13곳의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를 소개하고 결제 시스템, 마케팅, 광고 솔루션, B2B 판매 모델 등 글로벌 셀링 에코 시스템 전반에 관해 설명을 한다. 참가 대상은 해외 비즈니스와 이커머스 판매 및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나, 해외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1인 이상 기업 및 글로벌 셀러 누구나 가능하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럼은 2022년을 앞두고 글로벌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준비하거나, 새로운 전략으로 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국내 셀러 및 기업체를 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대학생과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캠프와 명사특강을 준비했다. 17일 학교 측에 따르면, 캠퍼스타운은 이달 29~30일 양일간 온라인 창업캠프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비지니스 모델, 사업고도화를 위한 온라인 이론 및 실습 등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학교 측은 또 다음달 1~3일 오프라인 명사 특강도 진행한다.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방송인 박슬기 선생, 김문정 음악감독,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선생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다. 이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지역주민, 대학생, 창업동아리원 등을 이달 26일 오후 4시까지 캠퍼스타운 링크로 신청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방학 기간 행정 경험도 쌓고 학비도 벌 수 있는 겨울방학 구청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시즌이 다가왔다. 성북구청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공지를 올렸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총 10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자가 15명이며, 일반선발 대상자가 85명이다. 접수기간은 두 부문 모두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근무처는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등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전망이다. 작년 말에 선발한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우, 올해 1월 4~29일 20일 동안 1일 5시간 근무 조건이었다. 임금은 1일 5만2700원(2021년 성북구 생활임금)을 받았으며, 고용보험 본인부담액을 제외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넥스트 소사이어티 공모전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교육, 사회, 문화, 환경, 고용 등 지역 밀착형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최 측은 예선 통과팀 30곳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코칭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창업자 부문 5팀, 기창업자 5팀이 선정됐다. 이들 10팀에게는 후속 지원이 있다. 예비창업자 5팀은 사업자 등록, 정관 작성, 테스트베드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내용이 지원된다. 기창업자 5팀에는 개발, 판로 개척, 투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소셜벤처로 성장하도록 멘토링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로컬 라이프스타일 전문업체 컨츄리시티즌이 최근 괴산군청, 중원대 산학협력단,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괴산이유 : 3주 만에 로컬크리에이터 되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말부터 3주 동안 진행돼 이달 14일 수료식이 열렸다. 프로그램에는 홍동우 목포 괜찮아마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국의 참가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몽도래 스타트업파크 내 공간에서 숙식을 제공받는 한편, 활동비를 받아 로컬 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콘텐츠 8가지를 개발했다. 괴산 디자인 굿즈, 괴산 산양유 수제 초콜릿, 괴산 로컬 매거진 등이다. 이들 콘텐츠는 다음달 한 달 동안 홍대입구 인근 연남방앗간 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시되거나 판매에 들어간다. 이재선 컨츄리시티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성된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콘텐츠는 괴산의 매력을 알리는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나아가 괴산 방문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수험생 두 명 중 한 명은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수능 수험생 1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1%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응답자 중 고교 3학년생은 54%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재수 등 수능을 다시 치르는 일명 ‘N수생’의 응답률(32.7%)보다 높았다. 아르바이트 외 답변으로는 여행(12.7%), 친구들과 맘껏 놀기(7.3%), 휴식, 아무것도 하지 않기(6.5%),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 변신(6.2%) 등이 꼽혔다.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용돈 벌이(83.4%),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78.3%),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55.8%),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37%)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수능 이후 첫 알바 희망 월급은 평균 93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2021 서울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우먼업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여성 구직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그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살펴볼 수 있는 한편,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취업지원 행사도 있다. 취업 컨설팅, 취업상담, 모의면접 등이 있다. 그 외에 토크콘서트, 취업 꿀팁, 커리어 로드맵 특강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원자들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등록하는 한편, 입사지원을 할 수도 있다. 면접이 결정된 회사와는 화상면접 또는 개별 시간별로 방문면접 등을 진행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이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기업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모니터 활동은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는 25~49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회사나 식품업종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식품회사 모니터 활동 중이거나 풀무원 모니터 경력자는 제외된다. 풀무원 측은 선발한 모니터 요원에 대해 내년 1~6월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콘셉트 개발 등을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도 차등 지급하며, 마일리지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공간 종로창업센터가 내년 1년 동안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입주규모는 독립형 2개실(4석), 개방형 11석 등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달 21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 상태인 만 19~39세 기업 대표 또는 팀대표다. 법인은 대표자가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나 협회는 신청할 수 없으며, 법인명의로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소속 신청기업이 아닌 타 직장 가입자도 지원할 수 없다. 재단 측은 종로구민, 여성,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적재산권 보유자, 투자유치 실적자, 정부 창업지원 사업 선정 기업 등을 우대한다. 재단 측은 사업수행 역량, 시장성, 성장가능성, 사업계획 충실도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하며,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주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동안 입주하며, 우수 창업자는 별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서울ㆍ부산ㆍ인천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2021 제14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과 국제사법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개발계획(UNDP) 등 10개 기구의 행정 및 인사, 공보 등 담당관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권홍석 유엔사무국 인사국장과 노수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행정국장, 이세원 OECD 클라이언트서비스 과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현직 국제기구 관계자들과의 실시간 모의면접도 있다. 설명회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모의면접과 유엔인턴십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행사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 예비 창업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9~30일 ‘2021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구청과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로는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노무 및 직원관리 ▶창업자금ㆍ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등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무료다. 또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소상공인의 79.4%가 향후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소상공인 5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학원 등 교육 관련 매장 운영 소상공인 집단에서는 백신접종 유무를 확인하겠다는 응답률이 92.5%가 나왔다. 생산/건설/노무 직군이 86.7%, 식음매장 78.6%, 유통 매장 78% 등이었다. 또한 조사에서 기저질환 등 주요한 이유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지원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소상공인의 53%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47%는 안타깝지만 백신접종 완료 확인이 되지 않으면 채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준비생 중 74.4%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최근 구직자와 직장인 등 9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중에서는 74.%가, 직장인 중에는 69.1%, 경력직 구직자 중에는 81.1%가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은 81.5%, 30대 72.3%, 20대 74%의 의향을 보였다. 이들 응답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업문화가 자유로울 것 같아서’(39.6%), ‘사업이 성공하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35.8%),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35.2%) 등이 꼽혔다. 변지성 잡코리아 홍보팀장은 “스타트업 기업들 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구직자와 직장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9일부터 순차적으로 중랑청년대학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9일에는 1회차로 최성욱 서강대 취업지원팀 차장이 연사로 나선다. 최 차장은 진로와 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회차 강연인 16일에는 이진규 해양환경공단 처장이 공공기관 진로 특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3회차는 23일로 이지현 컨설턴트가 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노하우를 전한다. 30일에 열리는 4회 강좌는 김정윤 서울청년대학 대표가 청년 창업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신청은 중랑구청 공지사항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