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함께만드는세상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콘텐츠 촬영 장비를 갖춘 차량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시간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대차가 해온 ‘기프트카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지속적 생존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이 사업에서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는 ‘PR 스튜디오’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지원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돕는 ‘라이브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PR 스튜디오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지원과 함께 모두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돕는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소셜네트워크에서 이벤트를 통해 추천받은 소상공인에게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실시간
이디야커피가 새해를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 ▶커피믹스 선물세트 ▶티 컬렉션 선물세트 ▶드립커피 선물세트 ▶과일청 선물세트 등 5종이다. 이 중에서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는 스틱커피 8종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등이 담겨 있다. 커피믹스 선물세트에는 스페셜 모카블렌드와 스페셜 골드블렌드가 있다. 과일청 선물세트는 배도라지, 패션후르츠&한라봉, 생강&레몬 등 3종과 전용 유리 머그잔 1개가 담겨 있다. 회사 측은 “집콕 명절이 예상되는 만큼 집에서도 손쉽게 카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구직자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알바의 모든 것’을 유튜브에서 매주 방영하기로 했다. 28일 알바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매주 금요일 6시에 알바몬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를 방영한다. 콘텐츠는 근무 알바생들과의 심층 인터뷰, 입사 노하우, 근무 후기 등을 담는다. 또한 이 콘텐츠에서는 젊은 세대의 관심이 많이 모이는 알바 직군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주는 콘텐츠도 있다. 회사 측은 “알바 직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직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 업체당 100만원씩이다. 각종 소상공인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는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다. 성북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방역지원금 대상은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약 320만개 업체에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공연장, PC방, 파티룸 등이 대상이다. 일반 소상공인 중에서도 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하지만 정책자금 융자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구체적 지급 시기는 영업시간 제한 중 사전에 시설 확인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27일부터 1차 지급을 하고 있다. 2차 지급은 내년 1월 6일부터로,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기존에 받은 업체다. 1월 중 예정된 3차 지급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중 지자체 확인 등이 필요한 업체, 4차 지급은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센터 측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7년이내 여성 1인 창조기업 및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4개사다. 입주 기간은 최소 6개월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센터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내에 있으며, 입주 부담금은 월 25만~31만원이다. 센터 측은 입주 기업에 대해 세무 등 분야에서 맞춤형 여성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선택형 사업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여성 선배기업 등의 자문을 받을 기회를 준다. 이 외에도 휴게실과 회의실, 복합기, 인터넷 지원 등이 있으며, 한국여성벤처협회 정회원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스타트업 점프 업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조기 발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들 사업자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을 연계하는 목적도 있다.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폐업자 포함) 또는 2019년 4월 1일 이후 경기도 소재 창업자(법인대표 또는 개인사업자)다. 교육은 우선 이달 29일 4시간 동안 역량강화교육으로 시작된다. 교육에서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다룬다. 주최 측은 이후 내년 1~2월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코칭 및 자문이 있다. 이후에는 내년 3월부터 권역 내 창업지원기관 연계, 상담, 입주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이 상시 진행된다. 강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 수원대학교,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입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7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8.1%가 후회한다는 답을 했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은 49.8%, 예체능계는 42.5%로 전공선택 후회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의약학계열은 25.9%, ITㆍ공학계열이 30.7%, 이ㆍ화학계열 32.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가 나왔다.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내 적성과 맞지 않아서(43.2%), 채용(일자리)가 적은 분야여서(36.6%), 다른 전공보다 미래 기대 수입이 적어서(33.7%) 등의 답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 창업인에게 관내 의류제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산 및 유통 협업기반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로 이번에는 5개사가 입주할 수 있다. 입점 업체의 자격은 사업자등록상 창업 개시 내 3년 미만으로, 만 39세 미만 성북구 소재 의류 사업자여야 한다. 또한 성북구내 봉제공장과 협업(샘플 및 의류 제작 의뢰) 의사가 있는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입주사는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창업 공간 사무실을 제공받고, 인터넷 통신망과 사무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의류제조 네트워크 활용 기반도 제공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 조사 결과 내년 신입사원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가 원하는 희망연봉의 평균은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하반기 조사 대비 100만원 올라간 금액이다. 2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직자들이 제시한 희망연봉의 평균으로 3300만원이 집계됐다. 전공별로는 이공계가 평균 4000만원, 상경계 3300만원, 인문사회계 3200만원, 예체능 29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목표 기업의 크기별로는 대기업 취업 희망자가 평균 연봉 3800만원, 공기업 3300만원, 중견기업 3200만원, 중소기업 3000만원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난 17일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국의 21개 청년단체에 최대 4500만 원의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측이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원은 삼성생명이 5년간 매년 10억원씩 지원해 마련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서류와 현장실사, 면접을 거쳐 21개 청년단체가 선발됐다. 지역별로는 세종3, 경기4, 강원1, 충남1, 전북3, 전남1, 경북2, 경남5, 제주1곳 등이다. 이들 단체에는 1곳당 최대 4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교육 및 외부 컨설팅, 네트워킹이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1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 청년단체 장수청년산사공의 김민지 대표는 “지역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특히 일자리 및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20~29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관내ㆍ외 특성화고 학생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원의 차원이다.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직업 흥미도에 따른 직무탐색, 현직자 멘토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코칭 등이 있으며, 참여학생의 준비수준에 따라 분반으로 진행된다. 성동안심상가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컨설팅은 1대1 또는 그룹으로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등의 입사지원서 컨설팅, 실무면접을 위한 모의면접과 그에 따른 피드백, 개인의 이미지에 맞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취업 희망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11년 동안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배출한 소셜벤처들과 함께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인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14일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재단의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거쳐간 선후배 창업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밸런스 게임 ▶소규모 네트워킹 ‘온라인 앤 굿라인 ▶온라인 콘서트 ‘온콘’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컬처앤유, 업드림코리아, 레디앤스타트 등 60여개 소셜벤처가 참여했으며, 소셜벤처 보라도리를 이끌고 있는 배우 남보라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이세중 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사회적경제조직에 힘든 시간이었다. 첫 걸음을 내딛는 초기 창업자와 수년 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가 모두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을 것”이라며 “사업을 운영해온 시간이나 비즈니스 모델, 조직 형태 등 각 기업마다 사정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연대로 얻을 수 있는 긍정의 힘은 모두에게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대학생 열 명 중 아홉 명은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선호하고, 네 명 중 세 명은 이미 겨울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천국이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1%가 관공서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관공서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쾌적한 근무환경(64.4%), 휴게시설 마련, 휴게시간 준수 등 근로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58.9%), 관공서 조직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서(51.6%) 등이 꼽혔다. 응답자 중 76.5%는 이번 겨울방학을 앞두고 관공서 알바자리에 이미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관공서 알바 직무로는 각종 서류 분류 및 전산 작업(44.3%), 공공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 보조(35.3%), 기관 방문객 안내(10.9%) 등이 꼽혔다. 실제로 관공서 알바 경험이 있는 학생은 응답자 중 12.7%로, 이들 중 91.9%는 근무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복수응답) 1위로는 쾌적한 근무환경(67%)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안암동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끌어안암 리빙랩 해커톤 대회가 내년 1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 구청 홈페이지와 지원 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암동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내용이다. 참가 대상은 만19~39세 이하 성북구 거주 청년 또는 성북구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대학원생도 가능)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며, 개인신청자는 팀원이 배정된다. 해커톤은 내년 1월 6~7일 진행된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안암동 지역 상인과 청년이 함께한 ‘끌어안암 무한상상 공론장’의 이야기를 담아 지역의 고민을 해결할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우승팀 3개팀에는 최대 10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도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5~17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 행사를 연다. 센터에 따르면, 행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 있는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열린다. 이 공간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행사에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 기업 및 유관 기관, 벤처 캐피털(VC), 엔젤 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이 참석한다. 투자 설명회(IR), 네트워킹, 스타트업 스케일업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유튜브 경기혁신센터 채널에서 온라인 참관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