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펫 위탁소’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장기 외출 계획이 있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위탁 돌봄 환경을 조성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 등록한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인 가구 등이다. 주민이 사업 참여 위탁소에 반려견, 반려묘를 맡기면 최대 10일간의 전문 위탁 서비스를 받게 하는 내용이다.
또 구청은 장기 입원 등 특수한 상황에 처한 주민은 50일까지 위탁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이돼 있어야 이 서비스를 받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펫 위탁소 운영이 시작되면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한 동물 유기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세에 발맞춰,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건강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