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 집계 결과 올해 1~7월 한국을 가장 많이 검색한 사용자의 지역은 싱가포르로 나타났다. 그 뒤를 말레이시아, 미국, 홍콩, 영국,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트림닷컴에 따르면, 국내외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한국관광공사의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77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5.6% 늘었다. 또한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에서 가장 많이 예약한 한국 호텔로는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홍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중심지에 있으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명동과 홍대를 선호하며, 동대문과 종로 등의 지역에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주춤했던 해외여행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의 한국 여행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독서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9월에는 독서 마라톤 행사를 연다.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해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해서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 행사다. 별도 접수 없이 1일부터 각 자료실에 비치된 활동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독서코칭’ 강좌가 다음달 16~30일 중 총 3회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24~30일 어린이자료실 ‘가을 숲 무드등 만들기’, 다음달 1~8일 1층 로비에서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도 있다. 도서관 측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도관에서 책으로 떠나는 여행에 참여하셔서 힐링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샘표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간 한가위 특별전을 진행한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명절 음식을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는 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명절 음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새미네부엌 쇠고기 야채 잡채 소스, 요리 에센스 연두, 샘표 양조간장 701 등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벤트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샘표는 방송을 통해 쉽고 맛있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주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추석 명절 음식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왕을 선정해 ‘샘표 선물세트 정성S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현대미술 기획사 ‘숨 프로젝트’,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달 1~2일 ‘별마당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2022’를 연다. 별마당 도서관은 2017년 개관 이래 명사초청특강과 공연, 토크쇼, 북콘서트 등 500여 회의 자체적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글로벌 미술계 명사들을 별마당 도서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디렉터를 역임한 이지윤 대표가 직접 강연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계 명사 15명을 별마당 도서관에 초청해 급변하는 미술계 이슈를 짚어보고 심도 깊은 담론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미술 시장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그리스의 조지 이코노무 컬렉션의 디렉터 스칼렛 스마타나, 독일 최고 경제지 한델스블랏의 스테파니 디에크보스, 월 스트리트 저널의 미술 전문 기자 켈리 크로우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초대됐다. 이들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가 올해 오프라인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비대면으로 열린 이 행사는 올해는 대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8일 도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여 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가 있다. 주최 측은 다음달 8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축제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음악인 발굴 오디션인 ‘인디스땅스’ 결선도 함께 열린다. 지금가지 인디스땅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표 뮤지션은 로바이페퍼스, 기프트, 헤이맨, 코즈모스 등이 있다고 도청은 밝혔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의 인디음악 애호가들이 락,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해양 보호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 와이즈와 협업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는 2021년 7월 해양 환경 보호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시작했다. 양사는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약 35%가 세탁 시 합성 섬유에서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한다. 이에 삼성의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 기술을 활용, 세탁 시 의류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최대 54% 저감하는 세탁 코스를 양사 협력으로 공동개발했다. 이후 오션와이즈의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이 기술은 세제를 녹여 만든 풍부한 거품이 세탁물에 빠르게 스며들어 오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옷감의 마찰을 크게 줄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 코스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10월 중 유럽 시장에 출시하고 추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28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배달 주문 시 최대 8000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오더 혜택위크’를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를 통해 배달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해피오더’를 통해 배달 주문 이용 시 매일 6000원 할인 쿠폰이 있다. 일부 카드사(스마일페이, 카카오페이, 신한플레이, 우리페이로 결제 시 적용) 결제 시 2000원 추가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해피오더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만 3000원 이상 배달 주문시 적용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홈푸드가 추석을 맞아 1++ 등급 중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만 구성된 최고급 한우로 구성된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트에는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 치마살, 업진살 등이 들어있다. 이외에도 동원홈푸드는 10만~30만원대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세계L&B가 아르헨티나 ‘까테나 자파타’ 와인을 수입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까테나 자파타’는 아르헨티나 유명 와인 산지인 멘도자 지역에 1902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영국의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1위’이자,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남미 와인 최초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와이너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국내에 엔트리급부터 최상급까지 16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까테나 자파타 와인은 와인앤모어,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되며, 유통 채널별로 판매 상품은 다르다. 회사 측은 “까테나 자파타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최상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한번 맛을 들이면 꾸준히 찾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추석을 맞아 최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송편세트, 한과세트 등 총 35종으로 다양한 가격대에 걸쳐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송편세트는 국산 쌀과 모시, 호박, 자색고구마, 도토리 등을 사용한 송편을 포함했다. 또 찰떡, 만주 등을 더했다. 이 외에도 다섯 색으로 구성한 오색송편과 동부 앙금을 넣은 모시잎송편 등을 1kg 단위로 판매한다. 빚은은 또 양갱세트, 전병세트, 만주세트 등 여러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차례상에 사용할 수 있는 찹쌀산자와 약과, 제수편, 식혜 등도 함께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는 도봉구소상공인회 주관으로 이달 25~27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서 ‘추석맞이 행복응원 장터’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는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도봉구의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 제품 판매부스와 홍보부스 등 운영을 통해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장터에는 도봉구소상공인회 회원사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스포츠용품, 식품, 농산물,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구청은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질좋은 상품들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추석 장터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지원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은 김과 통깨를 넣은 '라면왕김통깨'를 2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농심에 따르면 라면왕김통깨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김과 깨로 맛을 낸 제품이다. 실제로 소비자 5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왕김통깨는 구운 김 후레이크,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 등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렸다. 국물은 멸치와 대구를 비롯한 해물과 야채로 시원한 맛을 냈다. 또 볶음 고춧가루와 하늘초를 넣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을 더했다. 면은 건면을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보건소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보건소는 8월과 12월을 제외한 올해 4~11월 걷기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총 8개 클럽이 있다. 1클럽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양원역 2번출구에서 시작한다. 양원역에서 중랑숲둘레길, 오목교, 망우역사공원, 동화약수터를 거쳐 양원역으로 돌아오는 루트다. 2클럽은 사가정공원 인근, 4클럽은 수림대공원, 5클럽은 용마폭포공원 클라이밍 경기장, 6클럽은 신내근린공원, 7ㆍ8클럽은 봉화산 동행길입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클럽별로 활동 요일과 시간이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클럽 운영일에 방문해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청이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다음달부터 재개한다. 시청에 따르면, 시청 측은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ㆍ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강좌는 6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진행한다. 마포센터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사회화ㆍ예절교육> 전 과정은 상반기에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는 구로센터 하반기 교육과정을 수강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교육을 위해 모든 반려견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1인 1견 동반이 원칙으로, 1살 미만 반려견을 우선 접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서울숲 힐링 영화제가 지난 19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7회 서울숲 힐링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20년과 작년은 코로나19 사태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는 3년만의 대회다. 19일 ‘보스베이비2’, 20일 ‘트롤 월드투어’가 상영됐으며, 오는 26일은 ‘리틀 포레스트’ 27일 마지막 날은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될 예정이다. 구청 측은 영화 상영에 앞서 음악공역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이 열리고 페이스 페인팅과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부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돗자리는 개인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