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곰표’와 협업한 막걸리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 25일 GS25는 ‘표문’ 막걸리라는 이름의 해당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협업해 만든 막걸리로 브랜드, 많은 소비자들이 막걸리를 뒤집어 흔든 뒤 마시는 점을 착안해 ‘곰표’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어 표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표문 막걸리는 국내산 밀 누룩의 향과 쌀 단맛을 조합한 생막걸리로, 그동안 한정생산해왔다. 하지만 GS25 서울·경기 지역 점포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해 장기적으로 전국 확대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동원참치 큐브’를 최근 출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식사를 하려는 소비 패턴을 겨냥해, 더 맛있는 참치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함이다. 이 제품은 동원의 피시몰드(FM) 공법을 적용,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활용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어내는 기술이 들어갔다. 이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컵타입 제품 4종, 덮밥 소스 형태로 뿌려 먹는 파우치 타입 4종의 제품이 이번에 나왔다. 그 중에서 동원참치 큐브 컵 타입 제품군은 오리지널을 비롯, 매콤고추, 볼케이노, 고소로제 등 총 4종류가 나왔다. 컵 용기에 들어 있어 보관과 섭취가 편하다. 또한 동원참치 큐브 파우치 타입은 네모 참치와 함께 다양한 채소와 소스가 들어있는 덮밥용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30초를 데워 밥에 부어 먹으면 된다. 매콤, 불닭, 카레, 짜장 4종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지난 23일 도봉청년축제 ‘도봉청년, 도봉하다’가 열렸다. 올해로 5회인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실행하는 행사다. 청년축제 기획단이 준비하고, 문화전문기업 쏘셜공작소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기획단 소속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MC도 맡았다. 이 외에도 도봉지역 아티스트들이 출연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쇼미더머니2 출연 래퍼인 사포와 유재하가요제 장려상 수상자인 음악가 장유경씨 등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발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장씨는 직접 작곡한 ‘도봉한 하루’를 부르기도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을 현장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지 못해 참 아쉽지만, 축제를 통해 힘든 현실을 저마다 개척해나가고 있는 도봉구 청년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는 지난 21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은 참치 제품 ‘동원참치 큐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입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컵 타입 4종과 덮밥 소스로 뿌려 먹을 수 있는 파우치 타입 4종으로 구성했다. 동원참치 큐브 컵 타입은 오리지널과 매콤고추, 볼케이노, 고소로제 등으로, 컵 용기에 들어 있어 섭취가 편하다. 오리지널은 조리 후에도 형태가 유지돼 샐러드, 카나페뿐만 아니라 찌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큐브 파우치 타입 제품은 참치와 채소, 소스를 넣은 덮밥용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동안 데운 뒤 밥에 바로 부어 먹을 수 있다. 맛은 매콤, 불닭, 카레, 짜장 4종으로 구성했다. 동원참치 큐브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카놀라유만을 넣어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로 빚는 동원F&B의 FM 공법으로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이달 26일까지 미술전을 연다.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강북미술협회 작가 61명이 만든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9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고 한다. 구청 측은 발표 자료에서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면서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구청 측은 야간에도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 브랜드 폰타나가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과 ‘로스티드 갈릭 화이트 라구’ 파스타 소스를 1인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폰타나는 올해 파스타 소스 6종을 파우치에 담아 1~2인 가구에 적당한 용량으로 출시한 바 있다. 폰타나는 ‘투움바 파스타 소스’와 ‘화이트 라구 파스타 소스’를 기존 병 제품에 이어 파우치 제품으로 제작했다. 실온에 보관해도 돼 캠핑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움바 파스타 소스’는 구운 양송이버섯과 레드페퍼, 블랙페퍼를 넣은 소스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 소스’는 다진 고기를 넣은 소스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할로윈을 맞아 크렘슈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0월 31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선보인 크렘슈 2종은 ‘할로윈 바닐라 크렘슈’와 ‘할로윈 초콜릿 크렘슈’ 두 종으로 각각 유령과 박쥐에서 영감을 받은 초콜릿 사인판과 종이 장식물 등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초콜릿 크렘슈는 초콜릿 크림을 넣은 슈에 스위스식 머랭을 더한 디저트로, 호박 모양 초콜릿 사인판과 귀여운 할로윈 유령을 장식해 위트를 더했다. 할로윈 바닐라 크렘슈는 슈 위에 스위스식 머랭과 바닐라 크림을 조합한 메뉴로 성 모양 초콜릿 사인판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는 65세 이상 남자 어르신 10명에게 ‘슬기로운 요리 가사 교실’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6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가사 자립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자재 고르기부터 재료 다듬기, 조리 기구 다루는 법부터 시작해 평소 쉽게 할 수 있는 일품 요리를 직접 만들고, 청소기·세탁기·건조기 등 가전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6일 진행한 첫 교육에선 조리 기구 사용법과 재료 손질법에 이어 밥 짓기와 된장찌개·마늘쫑 볶음을 실습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요즘 시대에 남자 어르신들도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짐월드가 자석 교구 맥포머스의 2022년형 신제품인 ‘맥포머스 판타지 어드벤처 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짐월드에 따르면, 이 세트는 본품 패키지 5개 박스에 총 412피스가 포함된 역대 최다 피스로 꾸려졌다. 자석 피스 201개와 하우스, 카니발, 정글, 바퀴 트랙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세트에는 신규 정글탐험 피스가 추가돼 있어, 탐험가, 원숭이, 앵무새 피규어 등 다양한 정글 놀이를 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일반 바퀴, 바이크로 변신 가능한 트랜스폼 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컨트롤 휠, RC 바퀴까지 다양한 바퀴 등이 포함돼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이 맥포머스의 기본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는 모델북, 가이드북 등이 들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관악강감찬축제가 지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의 여정을 시작했다.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관악구와 재단 측은 2021 관악강감찬축제의 개막식을 14일 오후 7시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안국사 안뜰에서 열었다. 17일까지 나흘 동안 축제 기간이다. 이번 축제는 ‘신 귀주대첩 강감찬; 오마주(오늘을 마주하다)’를 콘셉트로, 지난 1019년 귀주에 울려 퍼진 구국 영웅들의 함성을 1000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 관악구에서 현재의 영웅들을 마주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축제에서는 이익주 교수와 함께 하는 ‘마스터 클래스 고려’, 고려를 소재로 역사 지식을 뽐내볼 수 있는 ‘강감찬 골든벨 고려’, 서울대 천문대에서 진행되는 ‘낙성대야별회’, 고려시대 국제 무역항 벽란도를 21세기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라이브커머스 벽란도 21’, 관악과 강감찬의 흔적을 따라 펼쳐지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온라인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는 14일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맛집의 대표 메뉴 ‘들기름 막국수’에 부어먹는 육수를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오뚜기는 줄을 서지 않고도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 수 있도록 고기리 막국수와 들기름 막국수를 개발한 바 있다.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는 메밀면과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을 넣어 맛을 낸 제품으로 구매뿐만 아니라 보관과 조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본점에서 제공하는 육수가 없어 아쉽다는 평을 반영해, 오뚜기는 이번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를 선보였다. 1/3 정도 남은 면에 차갑게 보관한 육수를 부어 먹는 식이다. 이번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용 육수는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해 오뚜기몰과 네이버, 배민 쇼핑라이브, 카카오메이커스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14일 투썸플레이스는 아일랜드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함께 ‘블랙 몰트 크림 with 기네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네스는 구운 보리 풍미와 목 넘김으로 인기를 끄는 흑맥주다. ‘블랙 몰트 크림 with 기네스’는 초콜릿과 기네스 흑맥주를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론 기네스 가나슈, 블랙 기네스 시트, 흑설탕 파운드 시트를 쌓고, 맥주 거품을 연상시키는 초콜릿 무스 크림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홀 케이크와 조각 케이크로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구립도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한국 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많은 대작을 집필해 온 조 작가는 그동안 국내 독자들은 물론, 번역본으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독자들에게도 사랑받았다. 이번 강연은 조 작가가 ‘문인으로서의 삶과 문학, 환경, 민족정신’을 주제로 진행한다. 현장 참가는 20명 한정으로 가능하며, 1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유튜브와 줌 접속을 통한 강연 수강도 가능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한국 현대사와 궤를 함께한 조정래 작가의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민족과 국가가 걸어온 길과, 또 걸어가야할 길을 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이달 29일까지 자원봉사 현장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작품은 강북구 내에서 올해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감동적이고 보람 있는 체험사례,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 그 밖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진솔한 일화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A4용지 2~3매 분량으로 응모작을 작성해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심사는 자원봉사와 문예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과 참여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한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김수영문학관이 김수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詩)그림전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를 이달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문학관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동시 관람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된다. 김수영 시인은 일제강점기, 전쟁, 독재의 상처를 고발하며 자유와 저항의 정신을 노래한 참여 시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풀’ 등 34편의 시를 그림으로 접할 수 있다. 김선두, 박영근, 서은애, 이광호, 이인, 임춘희 화가 등 6명이 참여했다. 김수영문학관은 2013년 도봉구에 개관했으며, 그동안 김 시인의 시와 사진, 육필원고, 편지 등을 전시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