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레시피인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23일 용기면 신제품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신라면 투움바를 제품으로 구현한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 제품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바탕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해 매콤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을 구현하고, 버섯, 마늘, 청경채 등 건더기로 넣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을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해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F&B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제주 메밀로 만든 메밀교자만두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제주도산 메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이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제작 과정에서 만두피를 얇게 적용,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 조리시 속까지 촉촉하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찐만두, 군만두 취식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동원의 지역상생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회사는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 만두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가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았다. 다 쓴 용기는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제품 패키지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번 제품은 기존 리필 제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 줄였다고 한다. 회사는 연간 최대 3t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30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영유아 양육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맞춤 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 분야 전문가인 배정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배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른 성 이해 및 지도방법을 강연한다. 배 교수는 대한성학회 명예회장으로,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지식을 전해왔다. 교육은 영유아 양육자와 보육교사가 별도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링크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성교육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식을 위한 양육자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평소 아동의 성과 관련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최근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공고를 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인턴십은 미래 식품 산업을 주도할 젊고 혁신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오리온의 전략적 인재 확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원서 접수는 9월 22일까지로, 2025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IT, AGRO 등으로, 서류 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28일 ‘두근두근, 쉼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아라 작가와 함께하는 부모 아트 테라피 강연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와 서울시 운영 지원 사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 ▲알록달록 수제 찹쌀떡 만들기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 ▲전통문양 팽이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태양 동력 자동차, ▲로봇 체험, ▲레이싱 스프링 탄성 자동차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서울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등을 겸한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독서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에 모여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11일 청사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1회 청(년)정(책)모아’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명사특강 등이 진행됐다. 명사 특상 연사로는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나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에서는 또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향수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본인에게 적합한 일과 꿈을 발견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빛나는 앞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유명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함께한 어린이 공공예술 프로젝트 ‘나도 어린이 예술가’의 8주 여정을 끝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홍 작가가 미래의 드로잉 예술가를 꿈꾸는 약 80명의 어린이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8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협업을 하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다. 교육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협업 드로잉 △전시회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 작품 70여 점은 공공 작품 ‘꿈, 희망 그리고 관악’과 함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전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은평청소년마을학교 ‘4차 산업 은평미래캠퍼스’ 사업을 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대안학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교육 세부 분야는 ▲드론 ▲3D모델링, 펜 ▲디지털드로잉 ▲창작로봇 로보티즈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포룸 VR 토론, 토의 ▲메타버스 로블록스 ▲인공지능 핑퐁로봇 등 8가지다. 도서관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최근 연구와 육아 병행에 대한 정책포럼을 열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6일 과학기술회관에서 ‘훌륭한 연구자와 좋은 부모, 둘 다 이룰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2024 WISET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육아기 여성 연구자들이 경력 이탈 없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김명자 KAIST 이사장, 한화진 전.환경부 장관, 남녀 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지혜 WISET 정책연구센터장은 전 세계 STEMM(과학, 기술, 수학, 의학) 분야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력이 발전할수록 여성과 남성의 비율 격차가 벌어지는 ‘가위효과’를 설명했다. 남호성 한국연구재단 기획조정실장은 R&D 연구 환경에서 다양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 지원 조건인 GEP(연구와 혁신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획)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과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가 다음달 5일 구청 앞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 행사를 연다. 행사는 순환경제, 환경, 돌봄,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을 맡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모으기 캠페인’이 사전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당일 행사장에는 홈가드닝 등 원데이클래스, 어린이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충남 예산군과 함께 개최한 ‘2024 예산 맥주페스티벌’이 사흘간 35만 명의 방문했다고 회사 측이 최근 밝혔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예산 맥주페스티벌 올해 2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부지와 먹거리 및 맥주 부스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예산 애플리어 ▲빽하이볼 유자 ▲제주 감귤오름 ▲상주 꿀배버블 ▲영동 포도버블 등 프리미엄 맥주와 ’통맥(통닭&맥주)‘의 콘셉트를 살린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행사장 내 대형 그늘막 테이블존을 구성하고, 인기 바비큐 존을 3곳으로 분산 배치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11월 16일 열리는 ‘제21회 테솜 수학학력평가’ 참가자 하반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최근 업체에 따르면, 이 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학력평가로, 참가자들의 수학 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측정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은 11월 1일까지 지정 학원이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응시자 전원에게 전국 단위 성적표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내년 1월 개최될 ‘테솜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회사 측은 테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의고사와 평가 후에는 문제 풀이 동영상 등을 서비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단기 알바생은 평균 1만2900원의 시급을 희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근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는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근무한다고 응답한 1043명의 알바생 중 64.0%는 기존에 약속된 요일과 시간 그대로 근무한다고 답했으며, 5명 중 1명은 일정 조율을 통해 기존보다 단축(8.9%) 혹은 추가(11.9%) 근무 예정이라고 답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롭게 아르바이트를 구직하는 이들도 있었다. 알바를 하지 않는 10~50대 개인회원 2181명 중 41.5%가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40.2% ▲20대 38.5% ▲30대 42.6% ▲40대 44.3% ▲50대 이상 46.7% 등으로 답이 나왔다. 추석 연휴에 단기 알바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로는 ‘단기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53.9%, 복수응답)’ ▲연휴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5.6%) ▲고물가로 인한 지출 부담으로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22.2%) ▲여행 경비, 등록금 등 목돈
아침고요수목원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원내 드라이가든에서 ‘들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들국화가 핀 것을 보니 이젠 가을’이라는 주제로 감국, 단양쑥부쟁이, 해국, 좀개미취, 산구절초, 울릉국화 등 자생들국화 40여종이 전시된다. 수목원 측은 올해 전시에는 품종을 추가 구성했다. 또 추석 연휴를 맞아 수목원에서는 가평 잣 까기 체험과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을 만드는 드로잉 팟 등 7종류의 체험이 준비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