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이 10월 5일 개최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50여곳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무대, 체험,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순환경제 챌린지, 성북인물전, 야외돗자리도서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행사에서는 가족ㆍ소통, 건강ㆍ힐링, 문화ㆍ힐링, 생활ㆍ수선, 테크ㆍ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행사에서는 친환경 식료품과 수공에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있으며,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람 냄새나는 순환 경제와 가치소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길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오는 11월 2일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해 온 오래된 행사다. 관내 초등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이메일로 내야 한다. 예선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46팀이 올라간다. 본선은 11월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방학3동이 오는 10월 3일 원당샘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제12회 은행나무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원당샘공원에 자리잡은 5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은행나무를 주제로 방학3동만의 고유 문화를 담아내는 내용이다. 주민들이 기획과 준비를 직접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콘서트, 어울장구, 위드 밸리댄스, 훌라후프 게임, 디스코파티,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있다.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에코백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와 벼룩시장, 농산물장터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우수 인재 채용 및 알바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창업박람회로, 지금까지 35회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외식, 카페, 디저트, 스터디 카페와 밀키트, 무인 자판기,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몬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사장님 알바몬 1위로와요’ 컨셉으로 부스를 꾸린다. 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일동후디스가 2025년 트루맘 달력 제작을 위해 아기 모델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아기와 엄마들의 ‘불꽃튀는 대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내년 회사 측 달력에 실릴 아기 모델 14명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또 고객들이 자녀의 영유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참가 방법은 이달 30일까지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스튜디오에서 찍은 아기의 100일, 200일, 돌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게시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는 식으로 응모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만 응모가 가능하다. 선발된 아기 14명에게는 모델 기회와 트루맘 선물박스,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50명에게 경품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21~22일 양일간 연극 ‘물질’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 무대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 선정작으로,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가 관객과 함께 만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년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3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품은 삶과 죽음의 경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소외된 이들에 대한 철학이 담긴 이번 공연은 물이 가득 담긴 4개의 수조 등 이색적인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가족센터가 지난 6일 양성평등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센터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양성평등 캠페인’과 ‘함께해요! 9.6 양성평등 캠페인’ 두 가지로 진행됐다고 한다. 우선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양성평등 캠페인’을 위해서는 센터 이주배경 이용자이 직접 각자의 언어로 팻말을 제작, 쌍문역 거리에서 캠페인을 했다. 또한 ‘함께해요! 9.6 양성평등 캠페인’은 도봉구민회관에서 퀴즈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말미암아 지역 내 양성평등 인식이 자리 잡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오는 26일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은 한국과 우루과이 수교 기념일이다. 이를 앞두고 도서관 측이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행사에는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꼬레아 주한 우루과이 대사와 가브리엘라 실바 칸자니 영사가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우루과이 카니발을 주제로 ▲ 카니발 가면 만들기 ▲ 가우초 벨트 만들기 ▲ 라유엘라와 사방치기 비교 체험 ▲ 우루과이 음식 체험 ▲ 마리아 페레즈 부르게르 민화 展 ▲ 우루과이 그림책 전시 등이 있다. 꼬레아 대사는 우루과이 그림책 ‘새를 만드는 할아버지’를 읽어줄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0일 관악아트홀에서 ‘2024 숏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재미와 웃음을 주는 숏폼 챔피언을 가리는 콘테스트다. 유명 방송인 박경림씨가 사회를 맡았다. 숏폼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물을 말한다. 행사를 주최한 관악문화재단은 ‘숏챔’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를 확산하고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꾸렸다. 지난 8월까지 접수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1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관객과 전문심사위원의 심사가 이뤄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중 86.5%가 한국 취업을 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외국인 유학생 155명에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6.5%가 이같이 답했다.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본다고 한 유학생이 41.9%, 알아볼 계획이라는 유학생이 44.5%다. 이 중 11.6%포인트는 이미 한국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을 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복수응답)로는 △서비스(41.3%) △교육(32.3%) △판매(24.5%) △IT/정보통신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밝힌 향후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은 △3~5년 정도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5~10년(25.2%) △1~2년(19.4%) 등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의 <취ㆍ창업, 함께 잡(JOB)는다!> 프로그램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센터는 최근 ITQ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한 사전교육을 종료했다. 이 교육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사전교유과 직업훈련으로 꾸려지는데, 사전교육은 7~8월 ‘ITQ 자격증 취득반’으로 진행됐고, 직업훈련은 9~10월 ‘해외구매대행 글로벌 셀러 과정’으로 꾸려진다. 이번 사전 교육은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명숙 강사가 강좌를 맡았다. 센터는 또 안양대 교육대학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전공’ 석사생들을 멘토로 삼아 결혼이민자의 취업능력 고취를 위한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21일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연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여는 이번 이벤트는 ‘청년의 발견’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의 존재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찾게 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다. 체험존에서는 ▲피지컬 챌린지존(청년의 근력, 청년의 지구력, 청년의 악력, 청년의 민첩성) ▲엔터 챌린지존(노래 게임, 영화 게임, 연예인 게임 등) ▲힐링부스(타로 상담, 컬러 테라피, 레진 악세서리 만들기 등)를 운영하고 축제 SNS팔로우 및 챌린지존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음료 할인권, 도토리캐리커쳐 할인권 및 기념메달 등이 있다.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와 성신여대, 한신대가 직접 참여하는 푸드존과 힐링존 부스가 있다.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다. 또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는 기관 홍보와 함께 증명사진 촬영 이벤트, 스트레스 타파 게임 등을 준비하여 강북구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널리 알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ㆍ초기 창업가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예비창업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가다. 선정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등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이번에는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접수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에 방문하거나, 유선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와 면접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32년된 국내 인기 맥주 하이트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하이트 신제품은 1990년대 초창기의 느낌을 살린 뉴트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31년된 맥주 하이트의 정통성을 살리고, 과거의 분위기를 녹여 소비자를 잡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새 디자인에는 브랜드명을 영어 소문자에서 대문자로 변경하고, 글씨체, 색상, 크기도 바꿔 로고를 더욱 눈에 띄게 강조했다. 엑스트라 콜드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린 시원함을 시각화하기 위한 아이스포인트 심볼도 새롭게 적용됐다. 하이트는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50억병 (500mL 기준) 넘게 판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미역국 프랜차이즈인 청담미역과 협업한 소갈비미역국 제품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소갈비미역국은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고, 오뚜기의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해 진한 국물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순살 소갈비와 쫄쫄이미역 등이 들어가 식감을 살렸다. 양사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