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양성평등주간인 9월 1~7일을 맞아 9월 5일 구청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다. 축하공연은 황상미 성악가가 맡는다. 또 행사에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있다. 이번 주간을 맞아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9월 13일까지), 나를 돌보는 달리기(9월 27일까지), 양성평등 영화상영회(9월 5일 19시) 등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진행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규모는 6억원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하는 은평구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이 대출된다.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용보증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부동산은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31일까지 종로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종로3가역 8번 출구 및 종로 주얼리거리(돈화문로) 일대를 대표할 만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내용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 디자이너의 작업을 거쳐 공공디자인 시설물로 구현된다. 구청은 출품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주얼리의 상징성, 주목성을 가진 디자인’, ‘방문자가 앉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활용도를 고려한 디자인’, ‘야간에도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품을 원하는팀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이달 3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24년 가을 여성신학 아카데미가 개강한다. 최근 서울YWCA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 사회와 교회 안에서 여성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지도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여성신학으로 시대 읽기”다. 주최 측은 “시대의 변화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여성들이 여성신학적 관점으로 한국사회와 교회공동체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서울YWCA 여성참여위원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교육위원회가 공동 기획한다. 강좌는 10월 1~22일 매주 화요일 3~5시 서울YWCA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기독여성,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용산구가족센터가 다음달 27일 구청 미르 대극장에서 구민과 후원기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을 초청해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이날 지난 20년을 기억하고 건강한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가족음악회, 마술공연 등 지역주민이 즐기는 행사가 치러진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선규 센터장은 “용산구민과 함께 성장한 20년을 기념하며 용산가족음악회를 통해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용산구 가족들과 동행하는 가족센터가 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앞으로 국내 기업의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클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남녀 직장인 4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5%가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이라 답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글로벌화로 인해 국가 간 인재 이동이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40.5%), 국내 노동 인구 감소 영향(37.4%), 외국인 유학생 및 이민자 증가(10%), 전문 인력 필요성 증대(7.3%) 등이 꼽혔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실장은 “K 콘텐츠와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으로의 유학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며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외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앞으로 해외 인재 채용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농협과 손잡고 국내산 마늘로 만든 간편식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은 △소이갈릭버거 △갈릭치킨포테이토샌드위치 2종을 우선 출시했으며 △마늘밥계란장조림주먹밥 △갈릭소시지김밥 △매콤마늘돼지찜&흑마늘떡갈비도시락 등 3종의 마늘 간편식을 다음달 3일 추가로 발매한다. 이들 제품은 농협경제지주에서 공급받은 국산 마늘을 활용했다. 이번 출시는 회사 측이 농협경제지주, NH농협카드와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선 것에 따른 결과다. 농협경제지주가 수급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해 GS25가 간편식을 개발ㆍ유통하고 NH농협카드와 연계한 소비 촉진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GS25는 이번 국내산 마늘 간편식을 필두로 국내산 농산물 특화 메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활동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최초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꼽히는 묵1동 ‘화랑마을 시니어센터’가 27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기존 화랑 마을 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1977년 건립됐다. 이후 40년 넘게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시설 노후로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후 지역주민들의 제안으로 기부채납을 받아 기존의 경로당 자리에 구청이 화랑 마을 시니어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게 된 것이다. 센터는 연면적 487.7㎡, 지상 5층 규모로 ▲주차장 ▲경로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중랑시니어클럽 ▲옥상 휴게공간 등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사무실과 교육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 사후관리 지원 등이 가능하다.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수한 공공복합공간으로 꾸려진다는 이야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구아바&포멜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메뉴들은 구아바 크림주스, 포멜로 크림주스, 레몬 구아바 크러시, 자몽 포멜로 크러시 등이다. 메뉴는 열대과일을 적극 활용한 음료들로,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드러운 생크림과 잘게 간 얼음을 더해 색다른 맛을 냈다. 그 중에서 ‘구아바 크림주스’와 ‘포멜로 크림주스’는 각각의 과일이 가진 향긋하고 달콤한 맛에 고소한 동물성 생크림을 더했다. ‘레몬 구아바 크러시’와 ‘자몽 포멜로 크러시’는 구아바와 레몬, 포멜로와 자몽의 과일 베이스 조합에 간얼음을 섞었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기존의 아망추(아이스티+망고추가), 아샷망추(아이스티+샷추가+망고추가)도 정식 메뉴로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그동안 본사 사옥 1층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왔다. 이어 5월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시범 운영한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9월부터는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이번 9월 온라인 쿠킹클래스는 ‘아이반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활용해 겉절이, 멸치볶음, 진미채, 장조림 등을 1시간 안에 모두 요리하는 법을 공유한다. 또 두 번째 쿠킹클래스 주제로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이른바 ‘냉장고 파먹기’가 있다. 요리에센스 연두와 토장을 활용, 배추된장국, 달걀양배추찜전, 소불고기덮밥 등을 만들어 본다. 온라인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9월 1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시각장애인에게 개별화된 직업 적응 훈련을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취업역량강화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시각장애인의 직업 기술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구심점으로 운영된다. 취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18세 이상 시각장애인이 대상이다. 센터는 직업 적성 개발 및 훈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사회기능 향상 교육도 진행하며,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대표 약주 제품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새로운 컨셉의 백세주를 9월 재출시한다.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백세주는 1992년 출시 후 32년간 인기를 얻었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리브랜딩한 새로운 백세주는 9월부터 시중에 풀린다. 회사 측은 새로운 백세주는 우리 전통주의 특징인 향취는 고스란히 계승하고 음식과 곁들였을 때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도록 변화시켰다. 백세주 특유의 향이 좀 더 은은하게 풍기고 술의 감미와 산미가 도드라지지 않게 재료의 비중을 조정했다고 한다. 또 패키지 디자인도 라벨 전면에는 백세주의 ‘백(百)’을 한자로 수묵화 기법으로 강렬하게 표현하는 한편, 갈색 병을 도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지난 27일 상봉먹자골목에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센터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3400만원을 확보하면서 생겨났다. 센터는 95.05㎡(약 29평) 규모로, 고객쉼터, 화장실, 주민 공유공간 등이 있다. 구청은 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고객 서비스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형상점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추석 시즌을 맞아 나라셀라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 제품군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트는 인기 제품인 몬테스 시리즈부터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와 아트 레이블 와인 그리고 가성비 세트 등이 있다. 몬테스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600만 병을 돌파한 인기 상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추석 시즌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세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이 세트, 몬테스 알파 엠 등을 출시했다. ▲나파 밸리의 덕혼 멀롯과 샤도네이 세트 ▲케이머스의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 세트 ▲나파 밸리 ‘파 니엔테’의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세트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창동역상점가와 쌍리단길상점가 총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이 8000만원이 축제 사업비로 투입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7월에 공모한 ‘2024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봉구는 오는 10월 창동역상점가 일대(창동역 1번 출구)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다양한 수제맥주 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11월 초에는 쌍리단길에서 ‘별빛 야시장’ 행사가 있다. 쌍리단길은 쌍문역 2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활성화된 골목상권이라고 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봉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