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가 다음달 과학동아 지령 400호 발간을 기념해 그간 과학동아 400권에 실린 기사 가운데 시대별로 이슈가 된 기사를 엄선해 엮은 특별 단행본 <과학동아 400: 과학기술이슈50>을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1986년 1월에 창간한 과학동아는 400호가 되는 2019년 4월호까지 과학 기사 1만2000건을 게재했다. 이번 단행본은 이 중에서 시대별로 이슈가 된 기사 50건을 엄선한 것이다. 책에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서울올림픽, PC통신 열풍과 IT업계의 전설이 된 빌 게이츠, 생명공학 복제 기술의 등장, ‘황의 법칙’으로 본 한국의 반도체 르네상스, 황우석의 몰락, 광우병 사태, ‘나로호’의 발사 성공과 ‘알파고 쇼크’로 불리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등장 등이 망라돼 있다. 또한 과학동아에 실린 지면 광고를 통해 1980년대와 1990년대 가전과 전자제품 업계가 이끈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섹션도 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추천사에서 “1986년 창간호부터 과학동아 독자였고, 1995년에는 글을 기고했다”며 “과학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브랜드 컬리수가 다음달 27~28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2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가 없는 7세 이하 유소년 축구대회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유소년 축구 교육원이 주관한다. 대회에는 총 64팀의 전국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 또는 7세 이하의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이 경기한다. 컬리수 측은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유니폼과 축구공, 메달을 증정, 참가한 어린이 모두가 신나게 놀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외에도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있다. 유아동용 우산, 손수건, 양말, 피크닉 매트, 에코백 등의 선물도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한국 유소년 축구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한동수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고 풍성한 선물도 받으며, 축구 꿈나무들이 쑥쑥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35세 이상 여성 중 흡연을 하는 사람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식약처는 2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의약품 품목허가사항 변경지시 관련 의견 제출 요청(복합경구피임제)’ 공고를 통해 경구피임약의 허가사항 변경안을 알렸다. 식약처는 또 변경안에 대해 제약사들의 의견을 취합할 계획이다. 그동안 '데소게스트렐·에티닐에스트라디올' 복합제 경구피임약에는 “흡연은 경구피임제로 인한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혈전증 등)의 위험성을 증대시키며 이 위험성은 나이와 흡연량(1일 15개비 이상)에 따라 증가되고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에게 현저하게 나타나므로 경구피임제를 투여하는 여성은 흡연을 삼간다”는 문구만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또한 35세 이상 흡연자는 이 약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문구가 추가로 명시된다. 식약처 측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복합경구피임제'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검토 결과에 따라 붙임의 품목에 대한 허가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허가대상이 변경되는 경구피임약은 머시론, 마이보라, 에이리스 등 18개 품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수감자 자녀 인권옹호 단체인 ‘세움’이 수감자자녀의 인권옹호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수감자 자녀 인권에 관심있는 성인남녀로, 2인 이상 팀으로 구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3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링크를 통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되며, 심사기준은 내용적합성(40), 운영적합성(40), 확산성(20) 등이다. 활동 내용은 세움과 함께할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면 형식, 방법은 자유다. 캠페인 운영기간은 올해 6~9월로, 기간 중 교정기관 내 캠페인 1회 참여가 포함된다. 참가자에게는 서포터즈단 위촉, 활동증명서 수여, 활동지원금 지급(팀당 70만원 내외) 등의 특전이 있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다음달 23, 24, 26일 3일간 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자유학기 프로그램인 ‘2019 저는 예비 전문가예요’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체험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하도록 유도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브라질은 축구와 삼바로 유명한 남미 거대 국가로,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이다. 브라질은 작년 10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 중심가에 브라질 홀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지센터와 주한 브라질 대사관이 청소년들이 더 큰 세계를 무대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도록 이끄는 것이 목표다. 대상은 중학생들로,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 및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학생들이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대사관을 방문, 내부 견학, 외교관 업무 소개와 교육담당관의 진로 강연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국제교류ㆍ외교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또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 출연자인 카를로스 고리토 교육 담당관이 진로강연자로 나선다. 또 브라질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신작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팝업스토어가 24일까지 열린다. 이곳에는 빠샤메카드·헬로카봇·요괴메카드 등 인기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쇼 케이스, 놀이 공간들이 있다. 스타필드하남 측은 주말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16~17일에는 빠샤메카드를 활용한 레크레이션과 퀴즈 프로그램이, 23~24일에는 빠샤메카드 오프닝, 엔딩곡이 공연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미니 콘서트’가 있다. 또 주말 오후 1~7시 매시간 요괴메카드의 십이지정령 캐릭터들이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어린이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다. 스타필드 하남점 이성 팀장은 “다가오는 주말에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요괴메카드에 이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의 신작 ‘빠샤메카드’가 25일 첫 방영된다. 초이락의 새 애니메이션인 빠샤메카드는 이달 25일 오후 5시30분 MBC에서 방영된다. 총 78부작이다. 그동안 메카드는 다양한 진화를 해왔다. 초기 작품인 터닝메카드는 자동차였다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메카니멀이었다. 공룡메카드에서는 캡처카와 타이니소어(작은 공룡)의 콜라보를 꾀했다. 요괴메카드에서는 요괴와의 결합을 추구했다. 이번 빠샤메카드는 일상 물건이나 벽화 등으로 있다가 미니카로 변하는 설정이다. 빠샤메카드의 유통사의 손오공은 이번 시리즈의 메카니멀인 에반, 파이어버드, 크리푼, 포레곤, 무사 등을 출시했다. 서울 시내에서는 버스 광고 등을 통해 빠샤메카드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동구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4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강동구 내 거주하고 있거나 강동구 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소속 만 9세부터 만 18세 미만(2001년생~2010년생)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올해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아동인권증진 부스운영, 모니터링활동, 참여기구소식지 제작 등 아동인권 및 권리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사무실 직접제출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내면 된다. 일반 공개모집 신청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추천 선발은 학교 및 기관추천으로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28일이다. 참여단원에게는 강동구청장 위촉장수여, 아동구정참여단 단원증 교부, 우수 참여단원 강동구청장 표창수여,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시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세계 게이머들의 수수께끼 추리 열풍을 일으켰던 ‘레이튼 교수’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CJ ENM은 수수께끼 추리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 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을 공동 투자 제작, 다음달 11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국내 첫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CJ ENM과 일본의 게임회사 레벨5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CJ 외에 후지TV, 덴츠 등 6개사가 공동투자했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17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레벨5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이다. 여성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아버지 허셜 레이튼을 찾는 과정에서 수수께끼와 추리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CJ ENM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캐릭터들을 활용, 의류, 패션 잡화, 디지털 아이템, 출판 서적, 교육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할 계획이다. CJ ENM은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도 이 애니메이션의 사업권을 갖고 있다. 박현일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사업국장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어린이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00여 가족을 11~16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자녀 중 1명의 나이가 2005년 3월 16일 이후 출생이어야 한다. 어린이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후문 입구에 있다. 가족당 약 8m²의 텃밭을 제공받는.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자원활동가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준다. 참가비는 연 5만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3~11월 동안 쌈채소, 배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텃밭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텃밭 팻말 꾸미기, 농작물 재배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마루 2층 시설팀 사무실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다. 선정 순서는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둥이 가족(3인 이상 자녀)이다. 이며, 기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현장 접수시 신분증과 우선순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동거인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테마파크인 홍콩 디즈니랜드가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신규 어트랙션을 31일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또한 여성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테마 어트랙션이기도 하다. 관람객들은 이 어트랙션을 통해 악의 조직 히드라의 공격으로부터 홍콩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의 요청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는 설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의 몰입감 있는 전투를 전달하기 위해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들, 작곡가 등과 협업했다. 또 최첨단 경관 착시 기술(scenic illusion technology)을 도입, 레이저 효과와 비디오 효과, 장애물 등을 구현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또 3월 중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독점 상품 40여개도 추가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매립해 공립으로 개원하는 ‘매립형 유치원’ 첫 사례가 서울에서 나왔다. 서울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8일 서울구암유치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 유치원은 본래 사립 유치원이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약 59억여원을 들여 유치원을 매입했다. 이후 교육청은 교직원 21명을 새로 배치했고, 기존 원아 34명 등 총 105명이 이 유치원의 원아로 선발됐다.지난달 23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구암유치원 오리엔테이션에서도 학부모들은 신설 공립유치원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인근 지역 맘카페에서도 구암유치원에 대한 기대 담긴 글이 올라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립과학관이 시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토요과학강연회’를 무료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강의는 과학관 측이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는 무료 강좌다. 예약제로, 매 강의마다 150명으로 수강인원이 제한된다. 과학관은 20회 강의에 걸쳐 총 30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조장희 수원대 교수가 ‘컴퓨터와 뇌 얼마나 같을까’에 대해 진행한다.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조 교수는 세계 최초로 PET(양전자단층촬영기)를 만든 사람이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토요과학강연회는 생활 속 과학의 접점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관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서울시립과학관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성호(경기 양주) 의원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요건을 동일 업종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조특법에서는 경단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지원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여성이 과거에 재직한 중소 또는 중견 기업과 같은 곳에 재취업해야만 경력단절을 인정,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정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경력단절여성 재고용 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액공제 신고 법인이 2016년 2곳, 2017년 5곳에 불과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인정기간도 기존 3년 이상 10년 미만에서 2년 이상 10년 미만으로 확대하는 안을 담았다. 정 의원은 “작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통계작성 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여성의 경력단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새 학기를 맞아 실질적 피임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10대들의 성 현실에 맞게 10대에게 성교육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10대를 위한 성교육은 상대방과 나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피임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피임 성공률, 연령대별 라이프스타일 및 자녀계획 등을 고려해 적절한 피임종류 선택법 및 피임방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가 2018년 청소년 6만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 응답자는 전체의 5.7%였고, 성 경험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집계됐다. 하지만 청소년의 피임실천율은 2018년 기준 59.3%다. 2013년 39%보다는 20.3%포인트 오른 것이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이 피임을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알고 있는 성 상식이나 피임 정보도 실제와 차이가 컸다고 의사회는 밝혔다. 특히 일부 부모들 사이에 10대 미성년 아들에게 정관 시술을 해주는 등의 이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