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단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혁신적 아이템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초기 과정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업팀을 선발해 소셜미션 실현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며 창업공간, 사업화자금, 자원연계, 교육ㆍ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이후 지금까지 306곳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지원 자격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팀이다. 단체 측은 이달 18일 사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사회적경제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많아져야 한다”면서 “잠재력을 갖춘 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천국이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진행한다. 10일 알바천국에 따르면, 회사 측은 3개월 이하 근무 채용공고 중 설 명절 관련 업종에 대한 공고를 모아 통합서비스한다. ▶매장관리ㆍ안내 ▶판매ㆍ판촉 ▶유통ㆍ생산 ▶택배ㆍ배달 ▶포장ㆍ제조 등이다. 이 중에서 식사 제공 또는 복지 혜택, 높은 급여 공고의 경우에는 상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등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알바천국 측은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총 5일로 특히 긴 편이며 코로나19 이후 귀향을 자제하는 분위기까지 더해져 아르바이트 구직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1차 대출 개요를 발표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구청 측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연리 1.5%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하지만 2022년에는 한시적으로 0.8%가 적용된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1억5000만원 이내에서 담보평가액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담보 능력이 부족한 기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강북구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법인사업자),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각1부,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2018년∼2021년), 사업장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부등본, 융자금 사용실태확인서(융자실행 후 3개월 이내 제출) 등이다. 신청하기 전, 다음달 4일까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후 융자신청서에 융자신청액을 기재해야 한다. 또한 이 기금은 지자체 지원 대출로 조례에 따라 주점업, 담배업 등 융자 제한업종에는 대출이 불가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여성센터와 도봉구청이 직업상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봉취업아카데미 -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9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센터 측은 오는 19일까지 이 양성과정 수강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9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25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대비 교육과 직업상담 현장 실무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서 등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달 스타트업 바로고가 미디어로그(U+알뜰모바일)와 함께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5일 출시했다. 바로고에 따르면, 이 요금제는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를 대상으로 가입을 받는다. 최저 2만원대 요금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바로고 유심 최강 가성비 요금제로 월 2만7500원에 월 15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3Mbps 속도 제한으로 데이터가 무제한 제공된다. 이 외에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의 제한이 있다. 중간 가격인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요금제는 월 3만3990원에 월 11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후 데이터 소진시 2GB 제공 후 3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음성과 문자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장 용량이 큰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프로 요금제는 월 4만900원의 요금으로 하루 5GB 기본 데이터 소진 후 5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이와 별도로 양사는 선불 요금제도 출시했다. 월 5만5000~6만6000원대 요금제가 있다. 바로고가 이번 요금제 출시에 나선 것은 작년 8월 라이더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온 응답
성북구청이 최근 제5기 서울시 마을세무사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내년말까지 임기인 서울시 마을세무사들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시민들에게 동 별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성북구에서도 20개동에 20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됐으며,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자신이 속한 동주민센터의 마을세무사에게 전화와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필요시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이 사업의 지원 범위는 불복청구의 경우 지방세만을 대상으로 하되,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으로 납세자의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한 영세납세자로 한정한다.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 시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함께만드는세상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콘텐츠 촬영 장비를 갖춘 차량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시간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대차가 해온 ‘기프트카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지속적 생존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이 사업에서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는 ‘PR 스튜디오’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지원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돕는 ‘라이브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PR 스튜디오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환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온라인 홍보용 사진 및 영상 촬영 지원과 함께 모두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돕는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소셜네트워크에서 이벤트를 통해 추천받은 소상공인에게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위한 실시간
이디야커피가 새해를 앞두고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 ▶커피믹스 선물세트 ▶티 컬렉션 선물세트 ▶드립커피 선물세트 ▶과일청 선물세트 등 5종이다. 이 중에서 비니스트 올인원 선물세트는 스틱커피 8종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등이 담겨 있다. 커피믹스 선물세트에는 스페셜 모카블렌드와 스페셜 골드블렌드가 있다. 과일청 선물세트는 배도라지, 패션후르츠&한라봉, 생강&레몬 등 3종과 전용 유리 머그잔 1개가 담겨 있다. 회사 측은 “집콕 명절이 예상되는 만큼 집에서도 손쉽게 카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구직자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알바의 모든 것’을 유튜브에서 매주 방영하기로 했다. 28일 알바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매주 금요일 6시에 알바몬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콘텐츠를 방영한다. 콘텐츠는 근무 알바생들과의 심층 인터뷰, 입사 노하우, 근무 후기 등을 담는다. 또한 이 콘텐츠에서는 젊은 세대의 관심이 많이 모이는 알바 직군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주는 콘텐츠도 있다. 회사 측은 “알바 직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직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금 지급을 개시했다. 업체당 100만원씩이다. 각종 소상공인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는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다. 성북구청 공지사항에 따르면, 방역지원금 대상은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약 320만개 업체에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공연장, PC방, 파티룸 등이 대상이다. 일반 소상공인 중에서도 2021년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았지만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하지만 정책자금 융자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구체적 지급 시기는 영업시간 제한 중 사전에 시설 확인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27일부터 1차 지급을 하고 있다. 2차 지급은 내년 1월 6일부터로,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기존에 받은 업체다. 1월 중 예정된 3차 지급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중 지자체 확인 등이 필요한 업체, 4차 지급은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센터 측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7년이내 여성 1인 창조기업 및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4개사다. 입주 기간은 최소 6개월로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센터는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내에 있으며, 입주 부담금은 월 25만~31만원이다. 센터 측은 입주 기업에 대해 세무 등 분야에서 맞춤형 여성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선택형 사업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여성 선배기업 등의 자문을 받을 기회를 준다. 이 외에도 휴게실과 회의실, 복합기, 인터넷 지원 등이 있으며, 한국여성벤처협회 정회원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수원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스타트업 점프 업 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조기 발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들 사업자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을 연계하는 목적도 있다.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폐업자 포함) 또는 2019년 4월 1일 이후 경기도 소재 창업자(법인대표 또는 개인사업자)다. 교육은 우선 이달 29일 4시간 동안 역량강화교육으로 시작된다. 교육에서는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다룬다. 주최 측은 이후 내년 1~2월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코칭 및 자문이 있다. 이후에는 내년 3월부터 권역 내 창업지원기관 연계, 상담, 입주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이 상시 진행된다. 강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 수원대학교,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신입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전공 선택을 후회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7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38.1%가 후회한다는 답을 했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은 49.8%, 예체능계는 42.5%로 전공선택 후회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의약학계열은 25.9%, ITㆍ공학계열이 30.7%, 이ㆍ화학계열 32.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가 나왔다.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내 적성과 맞지 않아서(43.2%), 채용(일자리)가 적은 분야여서(36.6%), 다른 전공보다 미래 기대 수입이 적어서(33.7%) 등의 답이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 창업인에게 관내 의류제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산 및 유통 협업기반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로 이번에는 5개사가 입주할 수 있다. 입점 업체의 자격은 사업자등록상 창업 개시 내 3년 미만으로, 만 39세 미만 성북구 소재 의류 사업자여야 한다. 또한 성북구내 봉제공장과 협업(샘플 및 의류 제작 의뢰) 의사가 있는 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입주사는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창업 공간 사무실을 제공받고, 인터넷 통신망과 사무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의류제조 네트워크 활용 기반도 제공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 조사 결과 내년 신입사원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가 원하는 희망연봉의 평균은 3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하반기 조사 대비 100만원 올라간 금액이다. 2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직자들이 제시한 희망연봉의 평균으로 3300만원이 집계됐다. 전공별로는 이공계가 평균 4000만원, 상경계 3300만원, 인문사회계 3200만원, 예체능 29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 목표 기업의 크기별로는 대기업 취업 희망자가 평균 연봉 3800만원, 공기업 3300만원, 중견기업 3200만원, 중소기업 3000만원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