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직후 상당수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기업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있다. 취업 정보 전문사이트 캐치 측은 29일 추석 연휴 중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할 좋은 기업들을 추렸다. 캐치에 따르면, 그룹사 중에는 농협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 DB그룹이 추석 직후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농협그룹은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농협유통, NH투자증권, 농협식품, 농협케미컬, 남해화학 외 6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사원을 뽑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등에서 신입과 경력을 뽑니다. DB그룹은 DB하이텍, DB손해보험, DB생명보험, DB INC, DB캐피탈, DB저축은행에서 채용을 한다. 농협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 DB그룹 모두 10월 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신입사원을 뽑는다. 국민은행은 개인금융/기업금융 부문 신입사원은 000명, 디지털 부문 신입사원은 00명 채용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5일까지다. 하나은행은 글로벌/디지털/자금, 신탁/기업금융, IB 등 네 가지 부문에서 부문별 00명을 채용한다. 서류 접수는 10월 13일까지다.
BGF그룹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올해 채용시장에서 단비 같은 소식이다. 27일 BGF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BGF리테일, BGF로지스,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 등 여러 계열사에서 신입·경력사원 약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공채 외 인턴십, 경력사원 수시 채용 등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채용 규모는 약 2배 가꺼이 늘어났다고 한다. 신입사원 공채 기준으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10월 7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채용 과정은 서류→인적성검사→1차 면접→2차 면접→현장 실습→최종 입사 순으로 치러진다. 모집 직군은 BGF리테일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기타(IT, 물류 등), BGF로지스 ▶전국 물류센터 운영·관리 등이다. 이 외에도 BGF에코바이오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와 관련된 사업기획 ▶해외영업▶R&D 등, 헬로네이처 ▶MD ▶마케팅 ▶IT 등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월급을 조기에 다 써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154만원을 더 받아야 소위 ‘월급고개(월급+보릿고개)’ 이겨낼 수 있다고 답했다. 29일 사람인이 직장인 11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소위 월급고개를 겪는다고 답했다. 월급고개란 월급을 모두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것을 빗댄 신조어다. 이들 직장인들이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월급이 적어서(64.7%), 보험, 월세, 공과금 등 고정비용이 높아서(34.3%), 대출이자 등 빚이 많아서(27.5%), 가족 부양비를 책임져야 해서(19.5%), 식비ㆍ음주 등 외식 비용이 많아서(16.2%) 등이 꼽혔다. 또한 이들 직장인들은 월급 소진 후 추가 지출액으로 1인 평균 42만원을 꼽았다. 분포별로는 20만~30만원(17.4%), 10만~20만원(15.5%), 10만원 미만(13.1%) 순이었다. 이런 추가 지출을 메우는 방법(복수 응답)으로는 신용카드 사용(68.1%)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비상금을 사용한다는 답도 26.4%나 됐다. 이들 응답자들이 월급을 받은 후 월급고개를 겪기 시작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12일
광명시가 이번 1~2차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버팀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도록 이끈다는 취지다. 29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유지에 필요한 고정비용의 한시적 보전을 위해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했다. 지난 5~6월 1차 지급에서 광명시는 매출 감소 소상공인 4000여 곳에 50만원씩 지원했다. 또 광명시는 7~8월 2차 영세소상공인 선별지원으로 2000여곳에 30만원씩 지원했다. 이번 버팀목 지원 사업은 1, 2차 지원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8월 30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2019년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련 기 수급자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제외업종(도박, 유흥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다음달 5~30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사업자등록증명원 및 소
의왕시가 제3기 청년취업캠프 참가자를 다음달 20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총 2회 진행됐으며, 회당 18명씩 총 36명이 수료했다. 이번 3기 청년 취업 캠프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진행되며, 인원은 18명으로 적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용 동향, 기업분석 방법, 입사지원서ㆍ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면접 스크립트 점검 등이다. 교육 전 과정에 전담 코치가 배정돼 시작부터 사후관리도 곁들여진다. 의왕시는 이번 3기 참가자를 다음달 5~16일 접수받는다. 교육은 다음달 20일, 23일, 27일, 30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의왕시청 취업캠프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신청해야 한다. 홍석일 의왕시 일자리과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10월 우산 무료 수리 및 칼ㆍ가위 갈이 순회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연말을 앞두고 추석 연휴에 사용한 칼이나 가위를 수리할 수 있다. 구청 측은 다음달 6일 번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번2동, 송중동, 송천동, 삼양동 등 9개동 주민센터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우산 수리와 칼ㆍ가위 연마가 가능하다. 구청 측은 생활 우산이나 양산을 수리한다. 골프우산 등 고가품이나 자동우산의 버튼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또한 칼이나 가위를 연마 의뢰할 때는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서 가져와야 한다. 또한 특별한 기술 없이 보통 연마기를 사용하므로, 흠집 등이 염려되는 고가의 칼이나 가위는 연마가 불가능하다. 구청 측은 방문객이 많을 경우 1인당 하루에 1~2개만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에 우산 및 칼갈이 서비스가 됐던 강북문화예술회관, 우이동, 수유2동, 수유3동, 미아동 주민센터에서는 11월에 순회 서비스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중구청이 콩나물을 키워 기부하는 소소한 행복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청 측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콩나무 재배 키트를 나눠주고, 주민들은 다 키워서 반납하는 방식이다. 다 키운 콩나물은 독거노인 반찬 등으로 사용된다. 중구청이 진행하는 ‘온(溫)세상 우리동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환경을 감안해 기획됐다. 온 가족이 함께 콩나물을 키우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형식이다. 주민들은 집에서 콩나물을 기르며 그 과정을 밴드에 게시하고 서로의 안부를 확인, 마지막으로 다 기른 콩나물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서비스 밴드를 통해 에피소드나 관찰 일기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 중구 주소지가 있는 주민이다. 슬하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두거나 어르신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작은 매개체지만 가족 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남시청이 2020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여성 창업자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창업 3년 이내 여성 창업기업이나 예비여성창업자, 예비여성창업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17년 9월 16일 이전 창업한 여성기업은 참가할 수 없다. 분야는 일반분야 또는 친환경 분야가 있다. 친환경 분야는 ‘지속가능한 성장 및 그린에너지’를 주제로 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및 제공동의서, 대표자 주민등록등본 (2020년 9월 16일 이후 발급),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기본으로, 해당자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법인은 법인등기부 등본), 특허나 수상실적 등 증빙서류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 심사는 서류 평가와 예선 발표 평가, 멘토링, 결선심사 순으로 이뤄진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전문성 등이다. 일반부문은 최대 200만원의 상금, 친환경 부문은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보호종료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및 미래준비금 등을 지원하는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시설 보호 종료 후 아직은 돌봄이 필요한 20대 초중반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청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양육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이 넘은 20대 중후반의 보호종료청년이다. 연령 기준으로 1992년에서 1997년 사이 출생해야 한다. 접수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양 기관은 최종 선정한 청년에게 ▶진로, 교육,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최대 500만원)과 ▶월 30만원의 비전생활비(10개월) ▶재무ㆍ금융 멘토링 ▶진로ㆍ비전특강 등을 지원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퇴소 5년 이내의 보호종료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공공과 민간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은 (여전히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며 인생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20대 중후반의 청년들이 비전을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최근 봉화산로33길 일대를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했다. 이로서 중랑구 내에는 여성안심귀갓길 20곳이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봉화산로33길 일대는 봉화산 둘레길과 이어진 도로로 산책 또는 등산을 위해 여성 혼자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범죄 위험에 노출됐다고 구청은 짚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청은 경찰과 모니터링, 구민 의견 수렴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이 길에는 112 신고 위치 표지판, 여성안심귀갓길을 인식할 수 있는 노면표지, 골목길 바닥 조명, 반사경, 미러시트(mirror sheet) 등이 집중 설치됐다. 환경개선 과정에서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CPTED)이 적용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늦은 밤 귀가 시 느끼는 위험과 불안 요인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중랑구를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가을 대표 식재료인 밤을 활용한 디저트가 나왔다. 투썸플레이스는 가을을 맞아 곡물 음료, 제철 식자재를 이용한 디저트 등을 선보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먼저 '가을의 맛'이라는 주제에 맞춰 밤을 재료로 넣은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를 출시했다. 보늬밤이 들어간 밤 크림과 치즈 크림, 산딸기 잼 등을 사용한 케이크로 밤의 향과 속껍질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에 더해 곡물 등을 적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단팥을 넣은 우유에 현미 크런치를 더한 '현미 팥 라떼', '현미 팥 프라페'다. 또 밤이 들어간 '몽블랑 밤 라떼'와 '몽블랑 밤 프라페', 생강·레몬 등을 더한 '레몬그라스 진저 티' 등이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팥, 현미, 밤 등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과 뉴트로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성평등한 집콕명절 시민참여 캠페인'을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돌봄 체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점에 주목해 가족 구성원들이 가사와 육아부담을 분담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성평등 집콕생활 수칙 '자녀 있는 집 편'을 마련했다. 해당 수칙은 ▶가족회의 통한 집안일 역할분담 ▶식사준비, 시장보기, 청소 등은 가족구성원이 돌아가면서 ▶상차리기, 내 방 정리 등은 자녀들이 스스로 ▶육아, 자녀돌봄, 온라인수업 도와주기는 부모가 함께 ▶아빠, 엄마 쉬는 날 등 각자의 휴식시간 갖기 ▶명절 음식 준비는 온 가족이 함께 등 총 6개로 구성했따. 이와 함께 '성평등한 집콕생활 수칙 맞추기 OX퀴즈'와 '성평등한 집콕명절 모습 인증샷 SNS 공유하기' 등을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시민 중 555명에겐 추첨을 통해 제로페이 1‧2‧3‧5만원권을 차등 지급한다. 참여와 당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가족‧지인 간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7가지
롯데호텔 직원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 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턱받이 만들기를 최근 진행했다. 이 턱받이는 직원 200명이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한 것이다. 또 호텔 임직원들은 복지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복지회는 1971년부터 친부모의 품에서 성장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기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예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 코칭 프로그램 '난 혼자 사업한다'의 교육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14일, 21일, 28일 낮 1~5시에 걸쳐 총 3회 진행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눈길을 사로잡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여성 선배 CEO 성공사례, 세무회계 기초교육, 스타트업 노무관리, 지식재산권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관내 치매협력기관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우리동네 치매안심제도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주민들이 쉽게 협력기관을 찾는 한편,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치매안심마을(쌍문3동, 쌍문4동), 치매어르신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15곳, 치매인식개선과 홍보활동을 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구청과 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의 위치와 연락처 등이 쉽게 표기돼 있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 보호자가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가능한 기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청 측은 치매 안심지도 2500부를 제작, 우선 치매센터 등록 어르신 약 600명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또한 동 주민센터 및 치매협력기관에도 비치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치매친화적 사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관련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